삼성서울병원의 감염과 관련된 내용이 투명하게 전부 공개되고, 그래서 의료진이 모르는 사이에 뭔가 접촉이 있었다든지 그런 가능성이 있는 경우도 전부 투명하게 공개됐으면 한다"며 "모를 때 더 불안하고 그래야 더 확실하게 대처를 하니까…"라고 주문했다.
또 "위험한 기간 잠시라도 드나들었던 환자나 방문객이나 동선과 명단을...
또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병원을 찾은 외래·입원환자 전체 명단을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 보건소 측에 전달했다.
김포시메르스대책본부는 현재 A씨에 대한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급히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띄우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병원 측은 공고문에서 "예상치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감염경로를 꼭 추적해 환자들의...
k모 국장은 지난 2일 징계위원회, 4일 국세심사위원회에 참석해 중부국세청은 해당 위원회 외부위원 등 11명에 대해서도 관할 보건소에 명단을 넘겨 관리하도록 했다.
오는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중부청 직원 26명 중 비서 B씨는 15일 밤 메르스 관련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25명은 아무 증상이...
이날 김 보건기획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서울시가 메르스 접촉자 명단을 요청할 경우, 연락처 없이 이름만 제공하는 충실하지 못한 자료로 시간낭비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14번 환자로 인해 추가 감염된 확진자 71명에 대한 접촉자 명단도 아직 14명 분량밖에 제공하지 않았다.
김 보건기획관은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파생된 환자 71명...
14일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은 14번 환자와 관련해 발표한 893명을 비롯해 총 3571명의 접촉자를 관리하고 차단조치를 실행했으나 14번으로 인해 이날 기준 72명이 확진됐고 이 중에 삼성서울병원 관리명단에 없던 확진자가 34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37번 확진환자는 발열 증상 이후 9일간 환자 이송 업무를 계속한 비정규직 직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언제 접촉자 명단 받았나.
-(정은경)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또는 응급실에서 근무한 직원에 대한 명단을 기존에 받아서 그것을 근거로 해서 여러 가지 접촉자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이송요원에 대한 환자가 한명 더 밝혀졌기 때문에 이분과 연관된 접촉자는 조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그 이후로는 받은 것 없다.
△119번...
대책본부는 143번 확진자 접촉자 관리를 위해 이 환자가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좋은강안병원에 대해 운영 중단 조치하고 이 병원과 환자가 3시간 경유한 한서병원에서의 접촉자 700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센텀병원 응급실(30명)과 자혜의원(150명) 등에서의 접촉자도 자택격리 등 조치하는 한편 중앙역학조사반 긴급대응팀을 현지에...
조사 결과를 보고한 병원은 전체 대상인 30병상 이상 국내 병원 3160곳 가운데 1064곳(12일 오전 기준)에 그쳤다.
보고의 기준이 되는 메르스 발생 병원도 평택성모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으로 제한했다. 최근 환자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유행지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병원들은 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공개한 명단에는 메르스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병원이나 의심환자를 치료하는 노출자진료병원도 일부 포함돼 있다.
이에 복지부는 메르스치료병원, 노출자진료병원은 철저히 격리된 음압격리실에서 메르스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이며, 이들 병원들이 호흡기질환자의 진료 전과정을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한편 서울시는 전날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 중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지역거점격리병원으로 지정된 민간병원이 포함돼 있다.
김 보건기획관은 "(지역거점격리병원은) 음압병실을 갖추고 메르스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때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약속된 병원인데 명칭이 공개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항의를...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온 확진 환자 58명 중 절반이 넘는 30명이 관리 리스트 밖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복지부는 이날 확진자 명단을 추가 발표하면서 5명의 감염 경로를 밝히지 못한 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역시 메르스 확진자 5명이 격리 대상자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들 중 3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들 병원의 명단은 12일 공개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기관내 중증호흡기질환자의 감염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호흡기질환자들의 경우 주변 환자들의 기피와 일부 병의원의 진료 회피 등 정상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할...
다만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뒤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병원 9곳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의원이 명단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평택의 평택푸른의원과 새서울의원, 수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오산한국병원이, 충남은 보령의 삼육오연합의원과 아산의 아산서울의원이...
보건복지부는 11일 의사협회, 병원협회 및 주요 병원장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어 국민안심병원 운영안을 확정하고 12일부터 국민안심병원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본건당국에 딸면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와 초기 증상 구분이 쉽지 않은 각종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하고 폐렴 의심환자는 1인 1실 방식으로 입원시켜 메르스 전파 위험을 방지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