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종합병원에 의무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은 산부인과를 필수 개설하고, 정부가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종합병원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10월 SK5호스팩과 합병해...
또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을 통일하고 응급의료정보시스템(종합상황판)을 개선해 응급실 가용병상, 질환별 진료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정보의 정확성도 높인다.
분만·소아 진료 접근성 강화 차원에선 소아암 지방 거점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과 연계해 치료와 회복을 위한 협력진료를 활성화한다. 더불어...
“기획재정부에서 축소한 예산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의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과 관련해 당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기획재정부에 대해 반발하며 31일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나와 국회 앞에 모였다.
의료원 신축·이전 부지는 2020년 서울 중구 방산동(미국 공병단 부지)로 결정됐다....
정부가 약속한 대로 하루빨리 제대로 된 신축 이전이 되기를 지난 20년간 소원해 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한 의료원 전문협의회(이하 협의회)의 대국민 호소문 중 일부다. 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의료원 신축·이전 계획’에 대해 “현재 병원 규모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자 중증 환자 지정 병상을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감염병 전담 병원 등에 손실보상금 90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지정 병상 단계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
중대본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지정 병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1차장)은 "설 연휴 직후 소폭 반등한 양상이지만, 다른 방역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 준중증 환자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대해선 지정 병상을 유지해 중환자 보호에도 최선을...
병상 가동률과 먹는 치료제 처방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 신규 사망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감소세 속에서 재감염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이달 둘째 주(8~1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1.5%로 전주(19.9%)보다 1.6%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재 감염자인 셈으로, 주간 재감염 비율이 20%를 넘어선 것은...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한 피부착자에 관한 신상 공개를 의무화하고, 가석방된 출소자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사회적응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보호수용 조건부 가석방 제도’를 올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도 올 10월에는 고위험 소아성기호증 성범죄자의 사후적 치료감호를 위해 국립법무병원에 320개 병상 규모의 병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신규 확진자, 위·중증환자, 사망자 감소 추세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 또한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1월 2주차(8~1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21.48%로 전주보다 0.56%p 오르고, 변이 바이러스 중 BN.1 점유율이 46.3%로 7.1%p 확대됐지만, 추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게 방대본의...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많다. 지난 18일 500명 밑으로 내려온 뒤 5일째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8.6%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51명)보다 2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2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방대본에 따르면, 환자 발생은 3주째 감소하고 있고 위중증‧사망자 또한 1월 2주차부터 감소하고 있으며, 의료대응 역량 또한 4주 내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이 60%대를 지속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의 평가 항목 중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또한 13일 기준으로 60%대를 달성했다.
지영미 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9.0%(직전일 30.6%)를 기록하며 30% 밑으로 하락했다. 전날 사망자는 30명으로 직전일(47명)보다 1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1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안정화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서는 언제든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정부는 연휴 기간동안 안정적인 코로나19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와 원스톱 진료기관, 당번약국,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운영 등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증환자 병상 모두 30%대로 내렸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후에도 유행은 아마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위·중증환자도 지난주까지 다소 증가 추세가 관찰됐으나 이주 들어서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전환했다고 보고 있다. 이후 일정 정도 증감은 있을 수 있지만 위...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증환자 병상 모두 30%대로 내렸다.
변이 바이러스에선 BA.2.75 하위계통인 BN.1 점유율이 39.2%까지 확대됐다. BN.1은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기존 변이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BN.1 점유율 확대에도 국내 확진자 증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방대본은 1월 2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으로 유지했다....
향후 병상 수 확대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정부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 축소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에서 “기획재정부가 통보한 신축이전사업 규모로는 중앙의료원이 부여받은 필수·중증의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며 “감염병 위기 등 재난상황 시 필수의료 및...
지표별 기준은 △4주간 확진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중증환자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 50% 이상 △고령자 동절기 추가접종률 50%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60% 이상이다.
1단계 조정 시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현재 정부가 제시한 4개 지표 중 확진자 감소, 병상 가용력 등은 충족됐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지표도 조만간 충족될 전망이다.
하지만 코로나19를 둘러싼 해외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 중국 내 확진자 증가, 새로운 변이 발생 가능성이 있고 미국서 유행 중인 XBB 1.5 변이도 위험요소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에서 제기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는 마치 마스크가...
지표별 기준은 △4주간 확진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중증환자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 50% 이상 △고령자 동절기 추가접종률 50%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60% 이상이다.
1단계 조정 시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난해 8월부터 가족들과 캐나다에서 휴식기를 갖던 이휘재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급히 귀국해 병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이휘재의 어머니 고 김신자씨는 지난 2014년경 아들 이휘재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종종 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