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길 본부장은 "큐디엑스에 임상정보시스템(LIS)·임상정보관리시스템(LIMS)를 도입해 실험실 개발검사(LDT) 전환에 따른 진단 결과 연동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큐디엑스에 인공지능(AI) 병리 진단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다수의 AI병리 기업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최경학 노을 온콜로지 그룹 리더는 “고형암 진단의 대표적인 염색법인 H&E 염색에서 노을의 고체 염색법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라며 “노을의 AI 기술과 결합해 향후 미세종양 환경분석 및 디지털 병리 분야로 개발을 확장하는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을의 고체염색기술...
딥바이오는 국내 암진단 AI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간)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딥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는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
해당 프로젝트는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퇴행(N)-혈관성 신경병리(V)’를 정량화해 치매의 종류와 단계를 찾는 프로젝트로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예후 예측, 치매 신약 효과 연구 등이 과제의 목표다.
김동현 CTO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이드라인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 뇌신경 퇴행과 더불어 혈관성 뇌 손상...
SCL은 지난해 인수한 이노테라피를 주축으로 의료 AI 솔루션(디지털병리/영상진단),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원격진료 플랫폼 등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또 SCL은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서 진단검사 및 건강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H2U가 SCL과 협력한다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노려볼...
뉴로핏은 ARIA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한 혈관성 신경병리 자동 정량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ARIA 분석 기술을 포함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토탈 솔루션 제품을 내년도 치료제 출시에 맞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활용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제품...
이에 따라 선별급여를 선택한 기업의 AI 영상진단이 병리검사로 쓰일 경우 2920원, 특수영상진단(MRI, CT, PET 등)은 1810원, 내시경·초음파 1180원, 기타 310원의 가산 수가가 적용된다. 기존 기술보다 정확도가 높거나 오류가 감소해 가치평가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는 해당 금액의 10~20% 수준의 추가 가산을 적용하기로 했다.
비급여를 선택하면 분야별로 AI가 적용되는...
이에 따라 선별급여를 선택한 기업의 AI 영상진단이 병리검사로 쓰이면 2920원, 특수영상진단(MRI, CT, PET 등)은 1810원, 내시경·초음파 1180원, 기타 310원의 가산수가가 적용된다.
국내에서는 제이엘케이의 AI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 'JBS-01K'가 최초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제이엘케이는 현재 국내 200개 이상의 병원에 JBS-01K를 설치해 환자를 맞을 준비를...
딥바이오의 DeepDx-Prostate Pro는 진단정확도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진단결과 도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현장의 병리과 전문의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AI 기술을 보유한 딥바이오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딥바이오의 기술은 진단 정확도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진단 결과 도출에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어 현장의 병리과 전문의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전립선 암 관련 의료AI 시장은 2030년 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암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에 이를 임상에서 활용한다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대장암종 내 불일치 복구 결함(dMMR) 발견 △AI를...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H&E)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여러 암 유전자 변이(Druggable mutation)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 이를 임상에서 활용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닛이 이번 ESMO에서 발표하는 내용으로 ▲AI를...
이를 계기로 향후 병리 AI 및 빅데이터 연구 등 다양한 병리 진단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SCL 총괄의료원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의료 서비스 방식, 데이터 전송의 용이성 등 디지털 병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며, “국내 검사기관 최초를 넘어 향후 SCL은 해외에도 디지털...
Qureshi)는 병리학 전문의로서 한국의 영상 의료AI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랩지노믹스의 NGS 암진단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점유율 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해 두 번째 클리아랩 인수대상 후보를 추리고 현장실사를 진행했다"며 “AI 암 진단 서비스도 현지에서 선보이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알츠온 혈액검사를 통해 몸 안의 베타아밀로이드 병리를 확인함과 동시에 디지털 인지기능검사를 통해 기존 간이 인지검사를 보완 및 대체하고 향후 디지털 기반의 데이터를 축적해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플바이오는 10월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인수권은...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젠큐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회사의 핵심 제품 상업화를 더욱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적된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바탕으로 국내외 병원 및 연구소들과 협력 관계를 확장해 나가며 AI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글로벌 AI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 대회인 CAMELYON17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독자 기술로 개발한 AI 전립선암 진단 소프트웨어(DeepDx-Prostate)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해 사업화 추진 중이다.
딥바이오는 그동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활발하게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 다나...
루닛 스코프 TLS는 18개의 암종을 포함한 1439장의 병리 H&E 슬라이드로부터 TLS의 특징을 학습한 AI 모델이다.
연구에서는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ICI) 치료받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AI를 적용해 종양미세환경 내 TLS를 세분화하고 환자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이 85명의 환자 가운데 TLS가...
방대한 병리조직 데이터를 AI로 잘 활용한다면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환자 치료 기준을 세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디지털병리가 이미 도입됐다.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병리과 의사 2명 이상이 진단을 내려야 하는데, 물리적 거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명의 병리과 의사가 진단을...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루닛 스코프는 아직까지 연구용 매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대부분 가던트 헬스를 통해 발생한다”면서 “연초에 PD-L1분석 솔루션 시판을 시작했으며 HER2 등의 바이오마커로 확대할 예정으로 ADC 파이프라인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IHC 분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병리과 전문의 수는 감소중에 있어 AI 솔루션 보조 판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