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커피 앤드 티가 먼저 사용한 서비스표들은 '커피 빈'으로 약칭돼 왔고 특히 스타벅스가 '별다방'으로 애칭되는 것과 대비해 커피 빈은 '콩다방'으로 애칭되는 등 '커피 빈'은 수요자 사이에 현저하게 인식돼 있었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원고의 상표가 등록된 1998년 및 2000년 무렵에는 '커피 빈' 부분의...
그는 이어 "별다방의 녹차프라푸치노가 급땡긴다. 미쳤다. 설사 더하려고. 어쩐다"라며 "장염이 유행이래요. 건강조심해요! 난 한번 앓고나니 몸이 영 맛이 갔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곽현화의 장염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결의 책' 앱이 정말 소름 돋네" "곽현화 장염, 얼른 나으시길" "곽현화, 신년에 건강 잘 챙기길...
누리꾼들은 "지금도 충분히 비싼데…또 올리다니" "인기 품목만 골라 올리다니…잘 사먹지도 않는 품목은 가격 내려도 반갑지도 않네요. 정말 앞으로 별다방 이용 못할 듯" "우유값이라도 올랐나? 갑자기 가격인상이라니…잘 나가는 곳들이 더하네" 등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콩다방 갈래? 별다방 갈래?’ 200년대 초중반,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 최대 라이벌이었던 커피빈과 스타벅스를 두고 소비자들은 곧잘 이런 농담을 주고 받았다. 두 커피전문점은 대표적인 라이벌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 이 둘의 운명이 많이 바뀌었다.
콩다방 커피빈과 별다방 스타벅스의 매장수는 28일 현재 각각 196개와 439개로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 왕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