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지막에 변호인단에 합류한 박 변호사는 2007년 대선 당시 이 전 대통령의 팬클럽 ‘MB 연대’의 대표로 활동했다. 이후 2010~2011년 대통령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냈다.
한편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서 하차한 정동기(65ㆍ8기) 변호사는 후방에서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 변호사는 2007년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ㆍBBK 주가조작 의혹을...
애초 변호인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정동기(65ㆍ8기) 변호사는 같은 날 변호인단에서 하차했다. 지난 2007년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ㆍBB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할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이력 때문에 '부당 수임'에 해당한다는 대한변협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모든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의 다스...
하남시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데이트 중인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진을 보도하며 결별이 아님을 알렸다. 제보 사진에서 김민희와 홍상수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점 코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홍상수는 지난해 11월 부인을 상대로 이혼을 신청을 제기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부인도 변호인단을 꾸려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에는 1심 때 참여하지 않았던 이혜광(59·14기)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형제의 난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호텔롯데 측을 대리했다.
백 변호사는 경영비리 사건에도 변호인 선임계를 냈다. 백 변호사는 이 사건도 1심부터 신 회장을 변호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앞서 삼성 세탁기 파손 사건에서 조성진 LG전자 사장을 변호해 무죄를...
법조계에는 이 부회장 상고심에 앞서 변호인단을 둘러싼 '전관예우' 논쟁이 일고 있다. 이 부회장 측은 최근 대법관 출신인 차한성(64·7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합류시켰다.
차 변호사가 변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지자 법조계 시선은 자연스레 대법원에 쏠렸다.
재판의 주심은 의견을 취합하고 판결문을 정리하는 등 역할이 크다. 주심인 조 대법관은 차...
법무법인 율촌의 김능환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변호인단도 새로 꾸렸다. 지난해 금호산업과 산은이 금호 상표권 사용요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가격 협상은 지지부진해졌다. 금호타이어 실적도 이전보다 악화되자, 더블스타는 산은 측에 인수가격을 1550억원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후 800억 원 추가 인하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
이대현 산은 수석 부행장은...
변호인단은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대표 이명숙) 소속 변호사 등 101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김 씨 등은 이 씨로부터 상습적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 사과했으나 사전에 리허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면피성'에 불과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시 유영하 변호사 등 변호인단 7명이 반발하며 사퇴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다른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국선 변호인 5명을 선임했으나 11월 27일 재개된 재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불참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없이 변호인만 출석하는 ‘궐석재판’으로 심리를 진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결심 공판인 이날 재판에서도 마찬가지로 출석하지 않을...
항소심 선고 직후 이 부회장 변호인단 이인재 변호사는 "중요한 공소사실에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용기와 현명함에 진심으로 경의 표한다"면서 "다만 변호인 주장 중 일부 받아들여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상고심에서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법원에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이 부회장 변호인단 이인재 변호사는 선고 직후 "중요한 공소사실에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용기와 현명함에 진심으로 경의 표한다"면서 "다만 변호인 주장 중 일부 받아들여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상고심에서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유죄가 나온 승마지원 관련 뇌물공여 부분에 대해서도 무죄를 받기 위해...
안 전 수석은 최 씨, 박근혜 전 대통령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면서 재판을 거부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궐석재판으로 진행 중이다. 최 씨와 혐의가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최 씨의 1심 결론으로 박 전 대통령의 향후 재판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롯데 측 변호인단은 “그동안 대통령 정부는 준조세라고 하면서 공익적인 지원을 받아온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며 “그런 기업 중 현안이 없는 기업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안이 있다고 해서 공익사업 지원한 것을 뇌물로 보는 것은 합리적인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1월로 예정돼 있는 선고공판의 결과에 따라 롯데의 면세점...
이에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철구 변호사는 “검찰은 태블릿PC를 최 씨가 사용했다고 주장하는데 비용은 김한수가 냈다”며 “사진을 입력한 시간이나 날짜, 배경도 살펴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추락사고 후 타박상을 입었다며 재판에 불출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은 안종범 전...
법원 관계자는 "방대한 기록 분량을 고려하고, 사실관계 파악 및 법리 검토 등이 필요하다고 보아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여러 명의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변호사는 이날 재판이 끝난 직후 "피고인의 이익을 위하겠다"며 "종전 변호인의 변론 내용을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故 정치호 변호사 유족과 변호인단은 정 씨가 쓰던 휴대전화 3개 중 2개가 사라진 점, 차 안에 유서는 없었으며 서로 다른 필체가 적힌 메모지 한 장이 있던 점에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국정원 故 정치호 변호사의 죽음은 과연 자살일까 타살일까, 2G폰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지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정 변호사 유족협의회 변호인단과 유족 대표인 고인의 친형 정모 씨는 24일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변호사의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유족 등은 정 변호사의 죽음을 둘러싼 △투신한 바다 수심 △미발견된 휴대폰 2대 △사망 현장의 타인 흔적 △고인의 손에 번개탄 흔적이 없는 점...
이후 박 교수를 비롯해 키코 피해기업과 변호인단은 소송에서 키코 상품의 사기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민사 1심 재판이 은행 쪽으로 기운 상황이었고 검찰은 박 전 검사의 돌발적인 공판부 발령 등으로 수사 의지가 없는 상태였다.
특히 은행 측 변호인인 김&장 등 대형 로펌이 제시한 키코 관련 논리가 판결문에 그대로 반영됐다....
변호인단 총사퇴로 국선변호인이 선임된지 한달 여 만이다. 정 전 비서관 사건은 공범 관계인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선고될 예정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 재판이 미뤄지면서 분리돼 먼저 선고됐다.
또 다른 공범인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 대한 1심 선고는 22일 오후에 이뤄진다. 차 씨는 최 씨의 측근으로 문화계 이권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변호인단 전원 사임으로 중단됐던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이 이달 말 다시 시작된다.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선임한 후 한 달여 만이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공판기일을 27일 오전 10시로 잡았다. 박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는 미지수다. 법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피고인이 해당 기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