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는 2014년 1월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개인정보유출 국민변호인단’을 꾸려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소송을 대리했다. 국민카드, 농협은행에서 자신의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한 후에는 선정당사자로 지위를 바꿔 소송을 진행했다. 원 지사와 국민변호인단은 5만여명을 대리해 카드3사와 신용정보 업체, 금융감독원(연대 책임) 등을 상대로...
두 사람의 변호인단과 관련자도 접촉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이 전화나 이메일로 접촉하려 할 경우엔 “말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하고 회사 법무실에 연락하도록 했다. 곤 전 회장의 체포를 계기로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닛산차, 미쓰비시자동차로 구성된 ‘르노-닛산’ 연합의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닛산이 내부 단속에 나선 셈이다....
앞서 산은은 1심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외에 서울중앙지법 파산 수석부장판사 출신인 김정만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정행을 변호인단에 추가 선임하면서 항고심(주총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결의 효력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산은은 최근 인천지법에 제기한 주총 결의 본안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한편, 김 씨는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고(故) 노회찬 전 의원에 정치자금 5000만 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는 김 씨 측 변호인단이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겠다며 퇴장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선고 직후 “서민에게 큰 피해를 준 중대한 범죄 혐의 일부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책임에 맞지 않는 가벼운 형을 선고하고 구속 수감하지 않았다”며 항소 계획을 내비쳤다.
부영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법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변호인단과 상의해서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항소 가능성을 열어놨다.
‘정운호 게이트’로 유명세를 떨친 최유정 변호사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변호인단에 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이 뜨겁다.
일각에서는 최유정 변호사가 담당한 의뢰인들, 규모 등을 되짚으며 법조계 비리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교수 A씨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측 변호인 사이에 연고 관계가 확인돼 해당 재판부에서 재배당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형사소송법 제24조와 ‘법관 등의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에 관한 예규’ 등에 따르면 재판부는 사법연수원 동기 등 개인적으로 연고 관계가 있는 변호사가 사건을 맡게 된 경우 법원에 재배당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고법 형사3부 김종우 판사는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호주제 위헌소송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호주제 폐지 운동에 앞장선 이력이 있다.
이 밖에도 진 장관은 소라넷 사이트 폐쇄, 불법 촬영 범죄 근절방안 제시 등 성폭력 범죄 근절에 앞장서 활동해온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지난달 여가부 장관에 임명된 진선미 장관은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테슬라 변호인단과 SEC의 합의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머스크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지만 여전히 최고 실권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합의문에는 머스크의 이사직 유지 여부와 표결권 제한에 대한 언급이 없다. 1일 테슬라와 SEC의 합의 소식이 전해진 후 머스크가 CEO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에 테슬라...
또한 대형로펌 변호사 9명을 변호인단으로 쓰려면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선임료가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우 사건을 수임한 대형로펌의 대표 변호사는 “아무런 이야기도 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우는 현재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운영하던 레스토랑도 휴업상태다.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고 SNS 계정 역시 폐쇄했다.
이날 특검팀은 범죄일람표, 증거목록 등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변호인단의 불만을 샀다. 초뽀(필명) 김모 씨의 변호인은 “공소장이 담긴 CD를 어제 받았는데 파일이 없어 범죄일람표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차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형사소송법과 형사소송규칙에 따라 특검팀은 공소장과 공소장에 첨부하는 범죄일람표를 사전에...
실제로 CERCG 회사채 일부 채권단은 29일 해당 자구안을 거부하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인단을 선임했다. 이 채권단은 CERCG 회사채 중 올해 5월과 내년 1월·11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의 22%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1월 만기인 국내 채권단과는 별개다.
해당 ABCP에 신용등급을 부여한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도 이번 자구안에 대해서는...
이어 “변호인단이 이번 재판에서 양형 부당에 대해 여러 주장을 했지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형법상 사기죄가 아닌 특경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4월 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함 씨가 사기로 얻은 금액의 범위를 더 넓게 산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1심은 함 씨에게 징역 5년을...
반면 김 지사는 드루킹의 제안에 따라 느릅나무 출판사를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킹크랩 등의 시연을 본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동명인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 등이 포함된 변호인단을 앞세워 방어논리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김 지사의 구속 여부가 특검의 향후 수사에 큰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의 1차 수사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 지사는 동명인 김경수 전 대구고검장 등 변호인단을 앞세워 의혹을 적극 해명하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소환을 앞두고 ‘특수통’인 김 전 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전 고검장은 김지사와 경남 진주 동향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거쳐...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진행된 이날 청문회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변호인단과 함께 참석했다.
1차 청문회때와 달리 별다른 이야기 없이 회의장으로 들어간 최 대표는 청문회장에서 항공법상 상충 조항과 국토부의 관리·감독 부실과 그에 따른 소급 적용의 부당함, 직원 및 협력업체의 고용 불안 등의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등 관계자에...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열린 이날 청문회에서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가 변호인단과 함께 참석했다.
1차 청문회때와 달리 별다른 이야기 없이 회의장으로 들어간 최 대표는 청문회장에서 항공법상 상충 조항과 국토부의 관리·감독 부실과 그에 따른 소급 적용의 부당함, 직원 및 협력업체의 고용 불안 등의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등...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부장 출신인 장영섭 변호사도 있다.
초기에는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비리 사건 등을 수사한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삼성 비자금 특검 경험이 있는 이원곤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등도 변호인단에 포함됐으나 현재는 이들을 비롯해 일부 변호인이 사임해 20여 명이 이 회장을 대리하고 있다.
다만 이 회장을...
측 변호인은 “워낙 중형을 선고받았는데, 양형이 부당하다”며 “본인도 반성하고 있고 현재 피해자들과 합의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 점을 반영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항소심에서 협조적이지 않았던 적대적 증인과도 일부 합의를 했다”며 “재판부에서 실질적인지, 형식적 합의인지를 중요시하니 증인으로 불러 입증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이 회장 측 변호인도 “실제 건축비를 산정할 수 있는지 여부가 규명되지 않았는데 실제 건축비를 토대로 분양하지 않아 유죄라는 점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변호인단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다.
반면 검찰 측은 “변호인단은 형사 재판에서 굳이 재판부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쟁점을 끌어들여서 고민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