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재판관은 “평생 모아둔 소중한 자료가 헌법 재판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도서관에 별도로 기증자료 코너를 마련해 도서를 비치할 계획이다.
1958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최 전 재판관은 판사로 임관한 뒤 1969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1988년 초대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형사합의부 재판장 출신 법관이 대형로펌으로 가지 않고 단독개업을 하는 것은 대기업 총수 변호로 유명한 민병훈 변호사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법을 제외하면 전관 사건 수임 제한도 없어 바로 변호사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 부장판사는 2009년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조세포탈 사건, 2014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사건...
이외에도 세무그룹 길 창업 당시부터 합류한 서울지방국세청 고문변호사인 세무사 출신 박주송 변호사와 국립세무대학출신 김해주 변호사가 고문변호사로 함께 하고 있다.
돌아보면 불과 1년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39년 공직생활 동안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하던 적극적인 자세와 다양한 업무를 통해 얻은 세무 노하우가...
23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일이 넘치는' 유능한 변호사가 된 서진우는 사무실 개업 후 새 차를 구입했다.
귀여운 녹색 색상의 중형차를 구입한 서진우는 직접 차를 몰고 법정에 들어서기도 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기도 했다. 고등학생으로 출연했던 4화에서 4살 더 나이든 성인 서진우로써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리멤버...
1990년 변호사로 개업해 3년 뒤 화우의 전신인 법무법인 화백을 설립했다. 1999년에는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3~2007년 대한중재인협회 회장을 지냈고,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법무법인 화백을 윤호일 변호사가 만든 '우방'과 통합해 지금의 화우를 창립했다. 2005년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대표직을 자진...
이 때문에 필자는 변호사 개업 초기부터 협업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사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는 의뢰인과의 회의 시간에 변호사는 물론 직원을 함께 배석하게 했다. 직원은 법률보조원, 즉 준법률가(paralegal)라고 할 수 있다. 사건을 이해하는 사람을 통해 훨씬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력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경험과 지식을 더욱...
예를 들어 수산물전문상가의 야채 식재료·기자재 전문점, 변호사·법무사·세무사 등 법조빌딩, 문구점·전문식당, 메디컬 빌딩의 약국·안경점,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복합상가 내 베이커리·부동산 중개업소, 학원전문상가 서점, 대형 극장의 패스트 푸드점이나 매점 등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들 상가들은 ‘바늘가는 데 실 가는’ 역할을 하는 점포인...
변호사 개업하면 그냥 못 오듯 음료수나 촌지 조금, 떡까지는 아니더라도 과일 정도를 갖고 온다"고 언급했다.
검찰이 이런 품앗이 관행에 대해 알고 있는게 있냐고 묻자, 이 전 실장은 "성 전 회장은 초선의원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전 실장은 박준호 전 상무와 함께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지난 7월 징역 10월에...
중형 로펌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1억1510만원, 사기업 변호사는 8934만원, 단독 개업변호사는 8394만원이었고, 소형 로펌 변호사는 7212만원으로 조사됐다. 이 통계는 이 교수가 현직 변호사 1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발표자료 바로보기 >>>>> http://me2.do/FYDCsn1t
극중 이선균은 에이스 변호사변호성 역을 연기했다. 이선균은 “‘정의가 이긴다’가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라는 철학을 가진 날라리 변호사”라고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끝까지 간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식당을 신장 개업하는 것같이 기대 반 걱정 반”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한 음식을 어떤 레시피로 준비해 여러분께 보여줄지...
극 중 이선균은 에이스 변호사변호성 역을 연기했다. 이선균은 “‘정의가 이긴다’가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라는 철학을 가진 날라리 변호사”라고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끝까지 간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식당 신장개업하는 느낌이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음식을 어떤 레시피로 준비해 여러분께 보여줄지...
극 중 에이스 변호사변호성을 연기한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관객 여러분과 만난다. 신장개업하는 느낌이다. 오랫동안 준비하고, 인테리어 점검하고, 어떤 레시피를 준비할까 고민하는 마음처럼 설렘이 크다”고 전했다.
첫 검사 역을 맡은 김고은은 “우스갯소리로 데뷔 이후 첫 정상적인 역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몇 작품 째 함께 하고 있는...
현행법은 전관 변호사가 법원, 검찰 앞에서 단독 개업을 하고 전관임을 내세워 사건을 수임하는 매우 단순한 사례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변호사는 그 예로 공식적으로는 전관 변호사를 담당 변호사로 표시하지 않으면서 은밀히 재판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정외 변론'을 예로 들었다. 법원과 검찰의 전관 변호사에 대한 예우는 당사자와 전관 및 로펌...
동생의 뒷바라지로 변호사가 됐지만 늘 어려운 집에 대한 콤플렉스로 가득 차 다른 가족을 돌보기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데 더 치중한다. 심지어 어머니의 반찬가게를 정리해 자신의 사무실 개업할 돈을 마련해달라는 말도 서슴지 않아 시청자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얄미운 형규의 이면에는 장남의 압박감이 있었다. 빨리 성공해 집을 일으켜야...
변호사로 개업한 '전관'이다. 2010~2011년 용인시 수지구 선거관리위원장, 2012~2013년 서울시 은평구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다. 정진호(50·20기) 변호사도 부장판사로 재직하다 2010년 세종에 합류했다.
배 변호사와 정 변호사는 재판장인 김 부장판사와는 직접적인 인연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형사 사건 변호인이 재판장과...
해외 로펌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하면서 기존 대기업들을 주로 상대하던 국내 대형 로펌들이 서초동의 중·소형 로펌이나 개인 개업변호사들이 맡던 사건을 가져가면서 연쇄적으로 궁지에 내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변호사는 "새롭게 시장에 뛰어드는 변호사들은 이미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기대를 버린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공공기관과 중·소형로펌, 사내 변호사, 개업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자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보자는 취지다.
변호사 2만명 시대를 맞아 가장 먼저 변한 것은 연수원이었다. 연수생 대부분이 수료 후 변호사로 진출하는 상황에서 연수원은 대대적인 제도 개편에 나섰다. ‘특별변호사 실무’ 과목을 신설하는 등 변호사...
대법관 퇴임 후에는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고 모교인 동아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조 전 대법관은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재를 털어 1억여원 이상의 장학금을 남몰래 기부하는 등 '청빈 법조인'으로 법조계 후배들은 물론 국민의 존경을 받아왔다.
조 교수는 2009년 3월부터 4년 여간 부산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장을 맡아 합리적인 분쟁해결에...
소개는 물론 청구와 심판절차, 등기, 후견인의 지위와 역할, 후견제도의 개선점 등에 관해 자세히 서술하고 관련 법령도 모아 함께 묶었다.
가사 사건 전문인 이 변호사는 대구 능인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판사로 임관한 뒤 2009년 서울가정법원 판사로 일하며 5년여간 가사소년 전문법관으로 재직한 뒤 지난해 변호사로 개업했다.
전화변론은 전관 변호사가 변호인 선임서나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고 친분 있는 법관에게 직접 전화해 변호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전관예우 사례다.
한편 서울변회는 11일 상임이사회를 거쳐 새로운 형식의 형사사건 위임계약서 표본을 소속 변호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표본은 총 4가지로 최근 대법원의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 무효' 판결을 고려,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