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청장은 3년여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돌아보고, 차기 신·변종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보건안보 공조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과정에서 부각된 백신 개발의 중요성과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질병청이 주관하는 오전 포럼에선 ‘코로나19 이후 보건안보를...
회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면역보조제 시스템과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시스템을 활용해 대상포진 및 코로나19 예방백신을 개발 중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mRNA 기반 코로나 19 예방백신(EG-COVID)의 기초접종 및 부스터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진 담당자는 “자체 확보한 mRNA 관련 기술과 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현재 개발 중인 백신 이외에도 다양한 mRNA 기반...
모더나는 코로나19 2가 추가접종 후보 물질(mRNA-1273.214·mRNA-1273.222)이 자사의 기존 백신 스파이크박스 주(mRNA-1273)보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에 대한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끌어냈다고 15일 밝혔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오미크론에 대한 우수한 반응은 스파이크박스2주(mRNA-1273.214) 부스터 접종 이후 최소 3개월 동안...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시 2차 접종에 비해 백신효과가 53% 높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백신혁신센터) 송준영 교수 연구팀은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 대비 3차 접종의 예방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이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하던...
아울러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국제협력기구와 중국 이외의 제3국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 발생 시 최우선 과제로 대응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주통은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소매 공급망을 보유한 중국 의약상업 분야 기업 중 4위, 민영기업 중에서는 1위 기업이다. 중국 34개 성(省)급 행정구역에...
이번 연구를 통해 특허기술로 확보하고 있는 뉴클레오사이드 유도체를 활용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및 변종 RNA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러스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는 뉴클레오사이드 구조가 효능 면에서 가장 유력하다”면서 “이 점이 이번 정부 과제에 선정될 수 있었던 중요한...
작년 '사납금' 제도 폐지됐지만"할당량 못 채우면 기본급 차감"전액관리제 '변종사납금' 오명배달업 '이직러시' 인력난 가중서울 법인택시 70%가 미운행승차공유 등 새 교통 시비스도정부ㆍ전통업계 반발에 제자리
택시업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반사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는 지하철과 버스를...
(KDDF)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연구비 180억 원의 정부 지원이 확정됐다. 콩고와 마찬가지로 필리핀에서도 40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코백-19'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백신의 추가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된 최초의 비강 내 투여 코로나19 DNA 백신”이라며 “부스터샷 임상시험 대상자 투약 완료 한달 후 중간분석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LS-5310은 햄스터와 유전자변형 마우스를 이용한 코로나19 공격감염모델에서 백신 내성이 매우 높은 베타 및 오미크론 변종에도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 없이 예방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EuCorVac-19)’의 필리핀 비교임상 3상과 현지 허가등록을 마일스톤으로 한다. 연구기간은 1년으로 총 연구비 250억원 중 정부 지원은 약 180억원이며 나머지는 회사 자체 부담금이다.
이번 과제선정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는 부스터백신,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백신 및 콤보 백신 개발 등 추가적인 개발을...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엔데믹에 대비해 자체 선정한 부스터 도스 후보백신의 마우스 면역원성 시험 및 형질전환 TG마우스 비임상 효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국내 부스터 임상을 추가 신청할 예정이다. 반복되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범용백신 후보물질에 대해서도 비임상연구 정부과제를 신청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22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멀티주’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임상개발 단계에 따른 수출용 품목허가 검토 및 승인은 통상 4~6개월 정도 소요돼 이르면 연내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용 품목허가 신청은 필리핀 제약사의 수입요청 사양서(Product...
코로나19 재유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변종(BA.5)이 우세종화가 예상되면서 감염 확산이 급속도로 빨라지는 모습이다.
올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정확히 두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만간 하루 확진자 수가...
미국 보스톤 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 이상 사멸한 임상 결과를 2020년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평가결과 부유바이러스 및 부유세균의 저감율이 각각 99.4%, 99.7%에 이르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일상에서의 생활방역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변종만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주요기업들의 호실적 달성과 전방위적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융긴축,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등 환경이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관찰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허윤 대우조선해양 수석부장이 ‘친환경 선박 기술 동향’ 주제...
필요하다면 코로나 사태에서 알 수 있었듯, 과거 생백신 보다는 mRNA 기반 기술을 활용한 백신개발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위에서 언급한 사례 이외에도 다양한 mRNA 기반 백신의 개량에 관심이 있다”며 “mRNA 기반 기술의 플랫폼 연구 계확 등을 지난 6월에 미국에서 진행됐던 바이오 인터내셔널 행사와 지난 주 열렸던 ‘신변종 감염병 mRNA...
중국 내 코로나 봉쇄 영향으로 자동차 생산이 줄고,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프라투자도 지연됐다. 중국 최대 국영 철강업체인 보산철강은 6월 내수 출고 가격을 인하했다. 철광석 가격도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부양으로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서 하반기 철강재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철광석 가격도 철강재 단가 인상에 힘을...
아직 국내에서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향후 국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코로나19 때와 같이 하늘길이 막힐 수도 있어서다. 항공업계에서는 아직 정부 지침이 떨어지지 않은 이상 특별한 움직임은 없지만 업계 특성상 감염병에 민감한 만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31일 세계 각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6월부터 코로나19와 같은 고위험병원체 취급이 가능한 연구개설을 활용해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중화항체가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생(生)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중화항체가 분석은 일반 연구시설이 아닌 생물안전지식과 분석 기술력을 모두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