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당백신이 새롭게 출현한 또다른 하위 변종인 BA.2.86, EG.5.1, FL.1.5.1, XBB.1.16.6에 대한 중화항체 형성과 EG.5.1, XBB1.16.6변이에 대해서도 면역에 관여하는 CD4+ T세포 반응을 확인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독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시점에 국가 방역에 기여할 백신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합성항원 플랫폼의 XBB 계열 노바백스 변이 대응 개량 백신이 공급되는 것은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이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서 장기간 활용돼 안전성을 입증한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할 수 있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한 유통이...
하위변이(XBB.1.5) 대응을 위해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29일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바백스 백신은 2023~20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으며, 국내에서는 SK케미칼에서 수입해 공급한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빠른 개발 속도의 원동력은 현재까지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자체 개발한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구조의 mRNA 백신 플랫폼 기술(EG-R)에 있다”라면서 “EG-COVII의 mRNA 서열을 이용한 다가 항원의 교차방어 시스템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또는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에스티,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매개 유전자치료제 연구
동아에스티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 UMass)과 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virus-associated virus, AAV) 매개 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더욱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구조의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인 ‘EG-R’을 확보해 이를 활용한 다가백신 EG-COVII를 개발하고 있다”라면서 “이 플랫폼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 구조로 활용해 소아에도 접종할 수 있고 반복 접종에도 안심할 수 있으며, 계절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증에 신속하게...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형(XBB 1.5) 대응 백신으로 사용되는 세가지 백신 중 하나로, 합성항원 방식으로는 유일하다.
합성항원 방식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등의 질환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안전성, 유효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간 활용되고 있다. 또 2~8도의 냉장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통해...
환자 모집은 델타 변이가 정점이던 시점에 개시돼 오미크론 변이 유행 시기에 완료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임상 증상 소실과 바이러스 부하량 등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2차 유효성 평가변수들과 기저 시점 군간 인구통계학적 특성(demographics) 및 질병 관련 특성을 고려한 소그룹 분석 등 유효성 및 안전성 상세 분석은 현재 진행 중”이라며 “이들...
그러면서 양 전무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나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임상시험계획 신속심사가 당초 취지대로 효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백신과 신규 백신의 효능을 비교·평가하는 지표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대리지표(ICP)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과...
아이진 관계자는 “코로나19 mRNA 다가백신은 다종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타깃한 mRNA 항원을 이용해 새로 출현하는 변이형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최근에도 출현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형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에 변이 발생이 빈번한 독감 등 다양한 감염증의 백신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mRNA 다가백신은 다종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한 mRNA 항원들을 이용하여 새롭게 출현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교차 방어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변이 발생이 빈번한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증의 예방 백신 개발에도 적용가능할 것”이라고...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60세 이상 성인 대상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허가(BLA)를 신청했다. 이르면 올해 말 승인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은 초·중기 임상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했다. 2025년 승인 취득이 목표다. 머크와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은...
스파이크박스 엑스 주는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의 XBB.1.5 하위변이에 대응한 백신으로 9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2023-2024 예방 접종 시즌을 위해 각국 규제 기관과 국제 공중보건 기관들은 코로나19 백신을 XBB.1.5 변이를 포함한 단가 백신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모더나는 자사의...
다음 달 19일부터 2023~2024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질병청은 유행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 미국·일본·영국·호주 등 주요국...
비엘팜텍의 자회사 비엘사이언스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가인패드’로 최근 캔서엑스에 합류했다. 생리대 형태의 검사키트인 가인패드는 인유두종바이러스와 질염 및 성매개 감염병을 분석한다.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미국은 여성 질환 진단을 받으려면 주치의...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으로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게 돼 겨울철 유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들어 '피롤라'라 불리는 오미크론 BA.2.86 등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고 있다.
한림대 의대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는 "제프티는 알파, 베타, 델타, 오미크론 등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제프티 하나로 끊임없이 변이가 일어나는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통해 아이진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EG-COVID가 부작용 없이 안전하며 인체 내에서 백신의 기능이 잘 작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면서 “이는 호주에서 진행 중인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용 대응 백신(EG-COVARo)의 부스터 임상 결과 및 임상 진입을 앞둔 다가백신 개발이 성공 가능성을...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이 기존 변이보다 많다면 그만큼 감염이 더 쉽다는 의미다.
한편 코로나19 전수감시 마지막주인 지난달 27~31일(8월 5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1451명으로 일평균 3만6290명이었다. 일평균 신규...
5개 주서 ‘피롤라’ BA.2.86 변이 보고돼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BA.2보다 30여 개나 많아CDC 자문위, 12일 부스터샷 접종 관련 논의 예정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하위변이 바이러스 ‘BA.2.86’가 미국에서도 확산 조짐을 보여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