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과 변속기를 차별화하고 서스펜션과 핸들링을 조절해 '펀(Fun) 드라이빙' 즉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연스레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만 고집했다.
2020년형 새 모델은 선택의 영토를 8단 습식 DCT까지 확대했다. 이른바 '자동화 수동변속기'를 장착하면서 기존의 굴레를 벗어난 셈이다.
겉모습은 눈 씻고 찾아봐도 달라진 게 없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티구안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Prestige)와 거의 같은 수준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ㆍm의 힘을 낸다. 변속기로는 7단 DSG가 맞물린다.
판매가격은 4827만 원이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이와 더불어 MINI JCW 클럽맨에는 스포츠 서스펜션뿐만 아니라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틀,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가 장착됐다. 또한, MINI 고유의 사륜구동...
M 컬러가 각인된 스페셜 카본 파이버 트림과 750대 한정 모델임을 나타내는 M 헤리티지 전용 배지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6.1kgㆍm의 힘을 내는 3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얹었고, 빠른 변속 속도를 자랑하는 7단 DCT 변속기가 맞물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초 만에 가속한다.
판매가격은 1억1840만 원이다.
DCT는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전기식 클러치 작동장치를 추가해 운전자의 클러치 조작 없이 스스로 변속해 준다. 자동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변속기의 효율 및 직결감 향상을 누릴 수 있는 기술이다.
‘2020 벨로스터 N’에 추가한 8단 습식 DCT는 기존 건식 DCT와 달리 클러치의 작동 과정에 오일을 사용한다. 윤활 성능과 냉각성능을 크게 높여 높은 토크를...
변속기로는 엑스트로닉 CVT가 맞물리고, 복합연비는 12.8㎞/ℓ에 달한다. 국산 차와 비교하면 몸집에 비해 큰 엔진을 얹었다.
엔진은 경쾌한 소리를 내면서 무리 없이 힘을 낸다. 가속 페달을 밟는 족족 기대하는 만큼의 속도를 내며 앞으로 나간다. 승차감도 꽤 준수하다. 과속 방지턱이나 굴곡을 지나도 충격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방 충돌 경고와 비상...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 생리를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엔진이 있어야 동력을 만들고 변속기를 통해 바퀴에 전달되는 것처럼 엔진에 해당되는 생산주체인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면서 “기업의 부가가치가 올라야 플랫폼이 돼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임금 주고 세금 내는데 엔진이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기업 활동이 활성화 되기...
K2 전차 2차 양산 사업은 2014년 계약 이후 국산 변속기가 내구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며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주요 협력사들도 재고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2차 양산 사업은 2018년 국산 변속기 대신 독일 제품을 도입하기로 하며 현재 본격적인 전차 생산과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현대로템과 협력사들은 현재 방사청에서 검토 중인...
여기에 자동 6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가속 페달을 밟는 족족 머뭇거림 없이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저속 가속력은 물론이고 고속에서도 시속 130㎞까지 힘을 무리 없이 낸다.
주행모드로는 노멀, 에코, 스포츠, 스마트 네 가지가 제공된다.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앞으로 치고 나가는 힘이 확연히 느껴진다. 각 모드에 맞게 계기판 디자인도 바뀐다.
편의...
나아가 데일리 모델 전용 하이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200밀리 초 이내의 매끄러운 기어 변경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총소유비용도 경쟁 모델보다 유리하다. 복잡한 도심 운행에서 발생하는 사고 수리의 90%가 범퍼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 데일리는 전면 범퍼를 3개의 모듈로 설계, 충돌로 인한 파손 때 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변속기 레버는 사라졌다. 대신 동그란 다이얼이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차가 나오면 죄다 이런 모습으로 변한다니 서둘러 익숙해져야 한다.
대시보드 위에 심어놓은 14.5인치 AVN은 한눈에 쉽게 들어온다. 조작하기에 거리가 멀지만 시프트 다이얼 뒤에 자리한 동그란 모양의 ‘통합 컨트롤러’로 조작할 수 있다. 원형 패드 위에 손 글씨를 써도 인식한다. 이도 저도...
유럽 완성차 공장이 이달 19일, 길게는 24일까지 가동중단을 결정하자 보쉬(전장 및 커먼레일)와 ZF(변속기), 콘티넨털(전장) 등 주요 부품공장이 잇따라 가동 중단에 나섰기 때문이다.
2일 쌍용자동차는 "유럽발 부품수급 차질로 인해 평택공장이 부분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중국산 하네스 수급차질 여파를 가장 먼저 받았던 쌍용차는 이번에도...
◇변속 레버 사라지고 다이얼과 버튼의 등장=자동차의 변속기를 운전자가 직접 레버로 조작하던 때가 있었다.
변속기 레버를 이리저리 움직여 가장 적절한 유성기어를 엔진 회전수에 맞추는 방식이다. 수동이든 자동이든 ‘말뚝’ 모양의 레버가 변속기에 직접 맞물리는 형태였다.
2000년대 초, 승용차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SUV가 본격화되면서 이런 방식들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두 차종은 3.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맞물려 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낸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9kgㆍm의 힘을 내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1초 만에 도달한다. 복합연비는 1리터당 10.7㎞다.
이 모델에는 차체와 휠에 장착된 센서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골프 1.6 TDI BMT 등 5개 차종 3337대는 변속기 내 부품인 어큐뮬레이터(오일압력 생성기) 결함으로 계속 운행할 경우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오딧세이 2424대는 조립 과정에서 3열 좌측 전기소켓(시거잭)의 연결 배선이 특정 부품에 눌려 배선 피복이 벗겨지고, 이로 인해...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버튼식보다 조작하기가 편하다. 기어 변속 시 시야를 아래로 돌리지 않아도 된다. 나파 가죽시트와 실내 소재는 조화를 이루고, 스티어링 휠에도 가죽 소재가 들어가 잡는 느낌도 좋다. 어두운 곳에서 켜지는 무드 라이트는 보통 직선 형태로 나타나는 것과 달리 넓은 비늘 모양으로 만들어져 신비한 느낌을 준다.
시승한...
유럽 완성차 공장이 4월 19~24일까지 가동중단을 결정하자 보쉬(전장 및 커먼레일)와 ZF(변속기), 콘티넨털(전장) 등 주요 부품공장까지 잇따라 가동중단 또는 축소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24일 완성차 업계와 AFP 통신을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불거진 중국발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 차질이 재현될 우려가 커졌다.
◇독일 완성차 셧다운에 주요...
자동차변속기 부품 판매 계약 체결
△한라, 1263억 규모 정부세종 신청사 건설공사 수주
△ITX엠투엠, 13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ITX엠투엠, 200억 규모 3ㆍ4회차 CB 발행 결정
△[조회공시] 에스디시스템, 회계부정설 관련… ‘거래정지’
△흥아해운, 채권은행 관리 절차 개시
△[조회공시] 에이프런티어, 감사의견 비적정설… ‘거래 정지’
△케이프...
10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혼다 어코드 터보 스포츠는 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어코드 터보는 준수한 연비 효율성과 경제적인 유지비가 장점이며, 오딧세이는 2년 연속 수입 미니밴 판매 1위를 기록한 인기 차종이다.
특히, 어코드와 오딧세이 모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