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벽돌 살인사건 용의자인 초등학생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형사처벌은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16일 용인 캣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오전 11시 언론브리핑을 열고 "용의자인 초등학생 A군의 자백을 받아 수사 중이며, 동물혐오 범죄가 아닌 어린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앞서 용인 서부경찰서는 아파트 CCTV 분석 후 A군을 사건 용의자로 확정하고 15일 해당 학생을 검거했다.
한편 지난 8일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를 위해 집을 지어주던 50대 여성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겼다.
캣맘 벽돌사건
캣맘 벽돌사건
이른바 캣맘 벽돌사건이 발생한지 9일만에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성공했다. 단순한 의심에서 시작한 분석이 탐문 수사로 이어졌고 결국 벽돌을 던진 초등학생의 자백을 받아냈다. 용의 선상에 오른 초등학생에 대해 의심을 하고 분석과 탐문 수사 끝에 자백을 받아내는데 불과 9시간이 걸렸다.
16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
캣맘 벽돌사건
이르바 캣맘 벽돌사건으로 알려진 사건의 용의자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유사 사건이 그치지 않고 있어 재발 방지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8일 발생한 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해당 아파트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10)이라고 16일 밝혔다.
A군은...
캣맘 벽돌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사건 당일인 지난 8일 해당 아파트 옥상에서 어린이의 것으로 보이는 족적을 확보, 과학수사센터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같은 아파트 다른 라인 CCTV 영상을 분석해 조사하던 중 이 아파트에 사는 A(10)군이 사건 당일 오후 4시께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친구 2명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간 사실을 확인했다. 또 사건...
고양이 집을 지어주던 이웃 주민을 벽돌로 살해한 ‘캣맘 사망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와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초등학생이라고 합니다. 중력 실험을 위해 친구들과 옥상에 올라가 벽돌을 던졌다고 하는데요. 부모조차도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충격입니다.
얼마 전에는 여고생 5명이 금품을 빼앗기 위해 지체 장애인을 감금하고 잔인한...
캣맘
캣맘 사망 사건 당시 벽돌을 던진 것으로 파악된 초등학생이 벽돌에 사람이 맞는 것을 목격 후 이 사실을 숨긴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기 용인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캣맘 사건 유력 용의자인 초등학생 A군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다. 앞서 A군은 혐의를 부인하다 벽돌을 던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앞두고...
A군은 캣맘을 숨지게 한 벽돌로 중력 실험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 8일 A군은 3∼4호 라인 엘리베이터를 통해 친구 2명과 함께 옥상으로 올라갔다. 이후 친구들과 '옥상에서 물체를 던지면 무엇이 먼저 떨어질까'를 놓고 놀이를 하던 중 옥상에 쌓여있던 벽돌 하나를 아래로 던졌다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A군의...
경찰 조사에서 이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옥상에서 벽돌이 떨어지는 과학 실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형사처벌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라도 살인죄에 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캣맘’사건이 아니라 벽돌 살인사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 용인 수지구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55·여)씨와 또다른 박모(29)씨가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50대 박씨가 숨졌고, 20대 박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이 사건은 일명 '용인 캣맘 사고'로 불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캣맘, 사망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해당 아파트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형사미성년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10)군의 신병을 특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경찰에서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용인 캣맘
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는 해당 아파트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 A군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친구 2명과 사건 발생 무렵 옥상에 올라간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군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캣맘' 벽돌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해당 아파트 같은 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형사미성년자이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군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경찰에서 자신이 한 일이 맞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벽돌 투척지점 예상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3차원 스캐너 기술을 이용, 현장에서 시뮬레이션 실험을 실시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현장을 스캔한다.
일단 입체 영상이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되면...
피해자 DNA만 검출
‘용인 캣맘’ 사건 현장에서 수거된 벽돌에서 피해자 두 명의 DNA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DNA 분석 결과 범행에 쓰인 회색 벽돌에서 사망자 박모(55ㆍ여)씨와 부상자 박모(22)씨 등 두 명의 DNA만 검출됐다...
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 엿새째를 맞은 13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벽돌에 대한 1차 정밀감정 결과를 전달받았지만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용인서부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현장에서 수거된 벽돌에 대해 정밀감정한 결과 피해자 2명에 대한 DNA만 검출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