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벼 재배면적을 내년과 내후년에 각각 5만ha씩 줄일 예정이다. 이후 인프라 구축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쌀과 타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여타작물 전환도 타작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대체 효과가 큰 사료작물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지역특화작물 등 생산주체 등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할 계획이다. 또 콩 등...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음지에서 자라는 산마늘을 재배하거나, 벼 작물이 생존 가능한지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가 이뤄지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남동발전은 이번 발전 개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영농형 태양광을 전력 계통에 연계해 전기를 판매하는 단계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좁은 국토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하고...
올해 벼 재배면적을 3만5000㏊ 감축하고 사료·복지용 쌀 공급 확대와 쌀 가공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직불금 제도를 개편키로 했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현행 직불금 제도로는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가 어렵다”며“쌀 생산량과의 연계성을 축소하고 형평성과 지원 한도 규정 등의 원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정부가 쌀 수급균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3만5000㏊ 줄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농지 관련 사업 활용, 지자체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올해 77만9000㏊에서 내년 74만4000㏊로 3만5000㏊를 감축한다고 5일 밝혔다. 논에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취지다.
농림부는 내년도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는 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벼 재배면적을 조절하고 남는 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규제가 풀린 토지는 6차 산업이나 뉴스테이 부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업진흥지역을 주기적으로 정비해 보존가치가 없어진 땅은 규제를 완화하는 등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79만9000ha에서 올해 77만9000ha로 2만ha 감소했다. 벼 생육은 양호한 상태로 9월 기준 포기당 이삭 수는 21개(전년 대비 -0.1개), 이삭당 벼알 수는 84.2개(전년 대비 +0.8개) 수준이다. 기상 여건이 중만생종(벼 재배면적 중 80% 이상)의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산지 쌀값은 9월 15일 기준 13만5544원...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정부가 농업진흥지역(통칭 절대농지)을 추가로 해제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수매량을 늘리고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21일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중·장기적으로 농업진흥지역 추가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농업진흥지역...
올해 벼 재배면적은 77만8734㏊로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하지만 생산량은 전년 수준(432만7000톤)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소비량은 줄다 보니 쌀 재고는 역대 최고치다. 지난 6월 말 기준 정부의 쌀 재고량은 175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133만 톤)보다 42만 톤 많다.
농협은 최근 3년(2013~2015년) 연속 풍작이 들면서 전국 153개 RPC 누적적자가...
상한면적 확대와 지급단가 차등화·상향 및 지급기한 제한 폐지를 검토한다. 이 같은 방안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2020년까지 생산자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용화 연구단’을 통해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친환경 생산모델 개발을 진행한다. 선진농가 성공 사례를 분석해 벼, 감귤, 딸기, 콩 등 10개 품목별 표준 재배...
하지만 재배면적 단위로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니 경작지를 포기하는 농가들이 줄어 이로 인해 임대료는 급상승했다. 실제로 2005~2014년 농지 임대료는 경작 규모(5ha 이상)별로 최소 20.1%에서 최대 44.6% 올랐다.
또 직불금 제도 시행 초기에 너도나도 재배면적을 늘리려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 감소가 더뎠다. 변동직불금 목표가격으로 인해 보전된 소득 중...
벼 재배면적 기준으로 가입 현황을 보면, 지난해에는 벼 재배면적의 17%(8만9311ha)만이 해당 보험에 가입했었는데, 최근에는 26.7%(13만7509ha)로 가입률이 증가했다.
보험 가입대상 품목도 처음 5개에서 2014년 59개로 증가했다.
다만, 보상 품목이 제한돼 있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예를들어, 인삼은 일부 시범지역을 제외하고는 피해 보장이 되지 않는다. 지난달...
상품화 이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재배 면적과 재배량을 확대하는 한편, 농진청이 개발한 다른 우수 종자의 상품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병석 CJ브리딩 대표는 “우수한 종자를 연구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품화를 통해 종자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고 우리 농가의 소득을 키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고 설명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이어 임대 계약면적의 30% 이상을 타작물 재배로 계약하는 임대법인도 타작물 재배면적에 한해 인하된 임대요율을 적용하고, 임대기간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이밖에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논벼 재배 임대법인은 계약면적의 30% 이상을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변경 계약을 체결할 경우 임대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대신 인하된 임대료는...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이유는 개인당 밭 소유 면적이 작아 규모화가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밭농업의 경우 0.3ha대의 소농이 전체 농가의 85%에 이르다 보니 농기계 구입이 힘들다.
여름엔 벼, 겨울엔 밀, 보리와 같이 작목이 단순한 논과 달리 작목이 많은 특성도 밭농업 기계화를 막는 요인 중 하나다. 결국 수요 부족 탓에 관련 업체들도 밭농업 기계화...
지난해 10월말 20만t의 쌀 수매를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 1400억원을 투입해 추가로 15만7000t을 매입하고, 향후 실수요량 등을 감안해 추가 수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쌀수급 안정을 위해 벼재배 면적을 10%가량 감축하고 건강미 개발 등을 통해 쌀소비 확대 정책도 추진한다.
국립식량과학원 김기영 농업연구관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고품질 벼 새누리, 운광, 진백 등을 육성해, 4년간(2011년~2014년) 82만7000 헥타르(평균 벼 재배 면적 24.8%)를 보급하고 439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성과중시형 인사관리 원칙을 확립하고자 2014년부터 전문성을 갖고 헌신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올해 예상 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2.2% 줄어든 78만2000㏊이다.
6대 과일(사과·배·복숭아·포도·감귤·단감) 예상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 감소한 10만8000㏊으로, 평년 수준의 작황을 전제로 올해 과일 생산량은 5% 감소한다.
오렌지와 포도 수입량은 계절관세 추가 인하 등으로 늘어나고 자유무역협정(FTA) 영향으로 호주산 체리와 베트남산 망고 수입도...
이를 통해 2005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IRG의 국산 품종 재배 면적이 지난해 33.3%까지 크게 향상됐다.
이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고품질 '새누리' 벼를 육성한 김기영 농업연구관은 국무총리상을, 내한성이 우수하고 노동력을 덜 수 있는 조생종 복숭아 품종 '미홍'을 육성한 전지혜 농업연구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김기영 농업연구관은 재배...
올해 벼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 줄었지만 날씨가 좋고 병충해·태풍 등의 피해가 없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520㎏에서 533㎏로 2.5% 늘어 올해 역시 풍년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424만1천t)보다 0.4% 증가한 425만8천t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는 반가워하지 않는다.
정부는 밥쌀용 이외에 다른 용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