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월드컵 강자' 아르헨티나에 이어 '삼바 축구' 브라질까지 연이어 탈락하는 이변이 펼쳐지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11일 오전 3시(한국시각) '아트 사커' 프랑스와 준결승전 경기를 치른다.
루카쿠가 브라질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 수 있다면 득점왕에 오르는 것도 꿈만은 아니다.
◆ 브라질
선수 : 네이마르
소속 : 파리 생제르맹FC
기록 : 4경기 2골 1도움
◆ 벨기에
선수 : 로멜루 루카쿠
소속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기록 : 3경기 4골 0도움
우승후보와 우승후보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경기다.
브라질과 벨기에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 감독이 이끄는 FIFA랭킹 2위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16강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프랑스 우루과이는 6일 밤 11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8강 첫 경기를 치른다. 다음 날인 7일 오전 3시(한국시각)에는 브라질과 벨기에가 4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스웨덴이 숙적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8일 오전 3시에는 러시아가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크로아티아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7일 오전 3시에는 카잔 아레나에서 월드컵 8강 대진표 중 가장 주목할 경기인 '브라질-벨기에'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네이마르와 로멜루 루카쿠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브라질과 벨기에의 맞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간의 격돌로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어 7일 오후 11시엔 사마라 아레나에서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맞붙고, 8일 오전 3시 소치...
일본 축구 매체 게키사카는 3일 "한국 공영방송 해설자가 일본 패배를 기뻐해 한국에서도 비판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 벨기에의 16강전을 중계한 KBS 해설자 발언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과 벨기에가 2-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벨기에 미드필더 나세르 샤들리의 역전골이 터지자 한준희 해설위원은 '샤들리...
앞서 한준희는 이날 오전 3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 벨기에의 16강전을 해설하던 중 2-2 상황에서 샤들리가 경기 막바지 결승골을 넣자 "샤들리 감사합니다. 샤들이 왜 넣었냐고 아까 말했는데 너무 잘못했어요. 사과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일본이 아무리 싫어도 편파 해설은 잘못된 행위'라는 비판이 일면서...
일본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대 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를 바로 앞두고 나세르 샤들리의 극적인 역전골에 3대 2로 패했다.
일본은 후반 초반 2골을 선취하며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줬지만 후반전 후반과 추가시간에 역습을 허용해 샤들리에게...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일본 벨기에 전에서 일본이 2-3으로 패했다. 벨기에는 경기 종료 직전 나세르 샤들리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일본을 침몰시켰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네이마르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연속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2-0으로 누르고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벨기에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를 바로 앞두고 샤들리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한준희 해설위원은 샤들리의 골이 들어가자 "샤들리 감사합니다. 샤들리 왜 넣었냐고 제가 아까...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벨기에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경기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가운데 이날 경기 심판진 전원이 세네갈 심판으로 배정돼 주목받고 있다. 일본이 조별리그 마지막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공 돌리기'로 시간끌기 전략을 세우면서 페어플레이 점수가 낮은 세네갈이 16강 진출에 실패해 양국간 갈등의 골이 생겼기 때문이다....
결국 이대로 경기가 끝나며 16강 진출엔 성공했지만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과연 일본이 벨기에전에선 어떤 선수 기용과 전술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과 벨기에의 경기는 3일 오전 3시 SBS, KBS 2TV, MBC 등 지상파 3사와 푹(POOQ), 아프리카TV, 옥수수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1로 경기를 끝내려고 했다'고 말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며 "FIFA가 새로 도입한 페어플레이 점수는 새로운 문제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앞서 일본축구협회는 "페어플레이 점수가 낮다는 건 그만큼 일본 축구가 성숙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니시노 아키라 감독의 결정을 치켜세웠다.
한편, 일본은 3일 오전 3시 벨기에와 16강전을...
영국 BBC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난 29일 이번 대회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BBC가 발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11에서 골키퍼에는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한국의 조현우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세 명 가운데 한 자리는 2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차지했다.
수비수에는 빅토르 린델뢰브, 안드레아스...
벨기에 미키 바추아이가 잉글랜드와 벨기에경기 중 역대급 세리머니를 펼쳤다.
바추아이가 속한 벨기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 위치한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렀다.
팀의 팽팽한 균형 속에 아드낭 야누자이는 후반 6분 유리 티엘레만스의 패스를 드리블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6일 오전(한국시간) 현재까지 16강 진출이 확정된 국가는 총 8개국이다.
우루과이,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크로아티아, 벨기에, 잉글랜드 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른 우루과이, 러시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4개국은 16강...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해리 케인(잉글랜드)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로멜루 루카쿠(벨기에)의 득점왕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득점 1위 해리 케인은 두 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5골을 기록했다. 이는 다른 대회였으면 득점왕 페이스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현재 '2018 러시아...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아자르와 루카쿠가 나란히 두 골씩 몰아넣으며 5-2로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나마에 3-0으로 승리한 벨기에는 튀지니를 상대로도 승리하며 2승(승점 6)으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점쟁이 문어 '파울'에 이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흰색 고양이 아킬레스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2016 미국 대선과 영국의 브렉시트, 윔블던 경기 결과를 모두 정확하게 맞힌 영국의 점쟁이 돼지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과를 예측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적중률 59%'를 자랑하는 두바이의 매는 24일...
스페인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코스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3-3으로 비겼던 스페인은 이란을 잡으며 1승 1무(승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