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전문가들이 벤투호를 상대로 슈팅 한번 제대로 날려보지 못한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혹평을 쏟아냈다.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는 한국과 접전 끝에 0대 0으로 비겼다.
애초 전문가들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의 우승을...
가디언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양 팀이 서로를 존중하는 수준 높은 경기”였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부가 무승부로 끝나며 양국은 승점 1점을 얻었다. 공동 2위다. 조 1위는 가나를 3점을 챙긴 포르투갈이다. 전문가들은 H조가 한국-우루과이-포르투갈의 ‘3파전’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벤투호는 28일 오후 10시...
벤투호의 다음 상대는 FIFA 랭킹 61위인 가나다. 한국은 28위로 앞서는 상태지만, 가나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다.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등 세계적인 수비수들을 내세운 포르투갈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한 공격력과 선수들의 개인기는 위협적이었다.
다만, ‘멘탈’은 우리가 앞선다. 앞선 경기에서 가나는 포르투갈에 골을 내주자마자 수비 라인이 무너졌다....
그는 ‘벤투호’ 막내다.
투입 직후 슈팅을 시도하고, 후반 32분께 패스로 조규성의 슈팅에 도움이 되는 등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팀의 체력이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공격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했다는 게 전문가들 평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팀의 어떤 부분이 서포트가 필요한지에 따라 결정한 것이다. 손흥민과...
앞서 딘딘은 지난달 24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벤투가 갑자기 잘하거나 말도 안 되게 잘하면 월드컵 난리 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면서도 “지금처럼 같다면 1무 2패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다들 똑같이 생각할 거다. 16강 힘들다는 거 다 알 것 아니냐”라며 “그런데 16강 갈 것 같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니 짜증이 난다. 왜...
1-0 한국 승리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벤투호 승전에 한 표를 던졌다.
이어 “중원에서의 싸움에서 조금만 버텨준다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수아레스 선수가 위협적인 선수이기는 하지만 박스 안에서 위협적이지, 밖에서는 위력이 조금 떨어진다”라고 봤다.
이승우는 “2-1로 승리할 것이다. 쫄깃하게 흘러갈 것 같다. 손흥민과...
원정 12년 만에 첫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벤투호의 투지 역시 만만치 않다.
결전을 앞둔 손흥민은 “월드컵이 세 번째다. 그래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이라며 “첫 경기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제 에너지와 실력, 능력을 최대한 뽑아내서 우리가 (16강에) 출전하게 만들고 싶은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 “(손흥민이) 마스크 착용을 그렇게 불편해하는 것 같지는 않다. 손흥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에 잘 섞여들어 있다. 손흥민이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우루과이전에 임하길 바란다”고 우려를 잠재웠다.
한편 벤투호는 오늘 밤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 패하게 되면 무조건 2차전에서 승점 3을 따내야 16강을 꿈꿀 수 있다. 1차전에서 진 팀은 승점 3을 쌓으려는 다른 팀들의 집중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
벤투호가 이번 대회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승기를 잡는다면 한국은 12년 전처럼 원정 대회 16강에 오르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된다.
황희찬이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벤투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을 교체 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예비 멤버'인 오현규도 한국 축구대표팀과 끝까지 동행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월드컵 대표팀 선수 명단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현규는 대회를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대표팀과 함께...
결국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은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 안면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안면보호 마스크 착용이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투호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한 ‘벤투호’의 핵심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습니다. 벤투호의 느낌을 가장 잘 아는 해설위원이라는 타이틀은 그가 펼칠 해설에 기대를 높입니다.
여기에 한준희, 조원희 해설위원이 양옆을 든든하게 지킵니다. 구자철이 처음으로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신선함을 보여준다면, 해외 축구 해설을 긴 시간 도맡아온...
당시 승리에 크게 기여한 조현우, 손흥민, 김영권 선수를 비롯해 이재성, 정우영, 홍철 선수가 벤투호에 탑승해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18년부터 한국 대표팀을 4년간 지도하며 섬세하게 팀을 이끌고 있죠. 불리한 여건임에도 한국 대표팀에 대한 기대가 식지 않는 이유입니다. 과연 벤투호는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까요.
그는 개막식 전날 한국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알 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파울루 벤투 감독,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선수들을 만났다.
그는 “우리나라 선수분들 뵙고 왔다. 사진도 떴더라. 포스가 장난 아니시다”며 “솔직히 무대 긴장보다 선수분들 만나기 직전 긴장감이 훨씬 더 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 생각하면서...
로체트는 벤투호가 겨냥해야 할 골문을 지킬 가능성이 큰 선수다.
베테랑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기 시작해 A매치 경력이 올해 8경기뿐이지만, 무슬레라의 복귀 이후에도 9월 A매치 2연전 등에서 골키퍼 장갑을 끼며 이번 본선에서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H조의 각 팀에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맨체스터...
협회가 공개한 영상에서 정국은 먼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코치들과 인사를 나눈 뒤 훈련장 라커룸에서 대표팀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특히 사진 촬영 당시 정국은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선물 받은 유니폼을 들고 센터에 자리 잡기도 했다.
정국은 “선수분들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든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대회 개막일인 20일 전체 휴식을 가진다. 경기에 앞서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서다.
이후 21일 오전 11시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사전 답사한다. 경기장이 8개밖에 되지 않는 이번 월드컵은 잔디 관리를 위해 각 팀당 한 번씩만 경기장 잔디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의...
‘벤투호’ 유일의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출전) 가입자인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대회(1골), 2018년 러시아대회(2골)에 이어 또 한 번 ‘월드클래스’다운 진가를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손흥민이 부상 이후 뛰게 되는 첫 경기가 월드컵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지만, 다년간 빅리그와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터라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다행히 이탈리아...
메시는 1골 1도움으로 팀에 기여했다. 호날두가 포함된 포르투갈 또한 평가전에서 나이지리아에 완승했으나, 호날두는 장염 증세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25일 가나와 첫 경기를 치른다. 포르투갈은 12월 3일 한국의 ‘벤투호’와도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