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낭비를 줄일 해결책을 고심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세계 최초로 오타수정 앱을 개발한 벤처기업 큐키. 김민철 대표는 엔젤투자사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받아 큐키를 공동 창업한 이후 지난 5월 일본 1세대 IT기업인 산텍(SANTEC)으로부터 30만 달러(3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창업자 아이디어를 기술로 전환해 사업화에 성공한 대표...
‘전 세계 사용자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더 나은 IT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 1세대인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가 20년간 목표로 내건 슬로건이다. 그런 김 대표가 핵심 개발자인 민영환 부사장을 북미법인에 투입하며 해외 게임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었다.
최근 김 대표는 게임 사업을 맡고 있는 민...
◇벤처 1세대 투자 뜬다 = 다행히 성공한 벤처 1세대 선배들이 벤처투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자본의 투자를 자연스럽게 견제함과 동시에, 좋은 벤처를 인수·합병해 자사의 기술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벤처자선을 위한 유한회사 ‘C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김정주 NXC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재웅...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IT업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벤처 1세대이자 1967년생들이다.
두 사람은 사실상 나이 외에도 닮은 구석이 상당히 많다. 대학 졸업 후 비슷한 시점에 회사를 만들었으며, 국내 IT업계를 주도하는 성공 신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 의장은 삼성SDS 재직 당시 사내 벤처를 하다 1999년 네이버를...
이후 캐피탈, 저축은행, 벤처투자, 자산운영 등의 오토금융 부문과 호텔사업 부문, 부동산, 해외자원 개발, 자동차 후방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20여개 계열사에 매출 규모 1조7000억원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문 명예회장은 1965년 새로운 사업 구상 차, 기업인 1세대로 평가 받는 유수 기업의 경영자들과 함께 유럽 산업을 시찰하는...
국내 엔젤 1세대 대표주자인 대덕벤처파트너스의 강중길 대표와 KITE창업가재단의 김철환 대표 등 대전센터의 멘토들도 벤처기업 2곳에 초기 투자금 2억원을 지원했다. 강 대표 등은 지난 9월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벤처 투자 전문가들이다. 유명 투자가들을 끌어들여 인큐베이팅과 투자를 동시에 유도하고자 한 SK그룹의 복안이 적중한 셈이다. 강 대표 등은 투자자를...
벤처 1세대 휴맥스가 창업 25년만에 전문경영인 시대를 맞이했다.
휴맥스는 김태훈 대표가 변대규 회장의 뒤를 잇는 새로운 CEO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변 회장이 CEO 승계를 고민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7년 만이며, 올 2월 김 대표를 후임자로 지목하고 본격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준비해 온 지 10개월 만이다.
이로써 김태훈 대표는 벤처산업사에 적지...
저는 혼자서 하느라고 힘들었는데 제가 1세대로 잘 자리를 잡아서 아이들이 2세대 벤처를 할 때는 지금보다는 나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지금하는 사업이 잘 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하고 이 돈이 다시 벤처 업계에 재투자되도록 하는 것이 꿈입니다."
전 대표는 현재 미국의 벤처캐피탈들과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960~70년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체외진단분야의 진단업계 1세대 기업으로 1972년 녹십자의 진단사업 부문으로 시작, 2004년 진단시약 분야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혈액백·혈액투석액·진단시약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녹십자(지분율 53.7%)외 55명이 9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달 중순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다우키움그룹은 국내 벤처 1세대 기업인 다우기술을 모태로 성장했다. 김익래 회장은 1986년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다우기술을 설립한 데 이어 2000년 들어 키움증권 등 금융업으로 사업 영업을 확장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다우데이터→다우기술→키움증권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김 회장은 다우데이터를 지배하면서 그룹 전체를 총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벤처1세대멘토링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아울러 현장 소통을 위해 연말까지 미래부 산하 25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방문하는 계획도 세워놓은 상태다.
앞서 언급했듯 얼핏 살펴보면 최 장관의 이 같은 행보는 정조의 공식 외출 의도 및 포석과 유사하게 보인다. 스타트업 방문을...
실제로 올초에 일본에 진출한 국내 1세대 VC인 본엔젤스 파트너스는 5일 일본어와 영어 페이지를 오픈하며 한-일 합작투자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정부까지 나서서 일본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본 VC와 한국 스타트업의 매칭, 그리고 한...
광케이블 관련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일본의 1세대 IT 중견기업인 ‘산텍’이 지난해 큐키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산텍의 투자로 큐키는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산텍과 총판 계약을 통해 일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민철 큐키 대표는 “지난해 MWC에서 산텍 관계자를 우연히 만났는데, 이후 산텍이 직접 큐키에 투자하고 싶다는 의향을...
증가하는 추세이나 이들의 기부사업에 대한 인식은 아직 걸음마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부호들의 기부인식이 낮은 것은 자선사업 자체를 순수하게 바라보지 않는 일각의 시선도 한몫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수성가한 중국 1세대 부호들이 자선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 중 일부는 ‘돈 자랑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국 벤처 창업 1세대인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와 ‘피겨여왕’ 김연아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2014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보도하고 정 전 대표가 카이스트에 지난 1월 210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이사장 시절 2억35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정 전 대표가 자식들에게...
1985년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을 창업한 벤처 1세대 대표주자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는 좋은 일이 있으면 확대생산하기보다 지적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은둔형 리더가 생긴 것으로 봐야 한다”고 풀이했다. 이 교수는 이어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의 경우만 봐도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생각을 전파하는 일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벤처 1세대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며 IT시장에 돌아온 김형남 대표는 ‘탭’의 잠재력을 대중에 선보이기 위해 ‘탭데이페스티벌’과 ‘탭투어(Tap Tour)’를 직접 기획했다. 6월 28일 열리는 신촌 ‘탭데이페스티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apstory)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일상을 파고드는 작은 아이디어가 거대한 성공을 이끈다.” 우리나라 1세대벤처의 성공 주역인 핸디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이상산 대표의 충고다.
실제로 온·오프라인 연계 벤처기업이 우리 생활에 파고들고 있다. 단순히 온라인 플랫폼 제공을 넘어 고객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다.
대표적 성공사례로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이번 펀드 조성은 1세대벤처기업 다음이 IT분야 청년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한 역량과 자산을 나누기 위해 이뤄졌다. 펀드가 유망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다음은 서비스 인프라, 내외부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또 펀드가 투자한 청년기업 중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실리콘밸리식 인수합병(M&A)도 적극...
조 회장은 ‘무선호출기(삐삐)’ 세대라면 누구나 광고음악으로도 알만한 ‘칠공공오사이오(700-5425)’를 설립한 벤처 1세대 기업인이다. 2004년 주류기업을 인수,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믹싱주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깻잎 담은 믹싱주 맥키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60만병이 판매되는 등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 회장이 처음 경영에 나서며 그가 겪어 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