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실적 개선 본격화되며 흑전 전망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우리금융지주
비은행 강화를 위한 결정
우리종금 및 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화 발표
주식교환을 통해 EPS 소폭 희석
그 이상의 수익성 제고 기대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LG전자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절호의 기회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본업의 경쟁력은 두말하면...
물론 벤처 투자를 활성화하려면 창업자보다 지분이 적은 투자자를 보호할 방법도 필요하다. 투자 계약은 사적 자치의 영역인 만큼 어느 한쪽을 약자나 강자로 규정하고 과도하게 계약 내용을 제한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동반매수청구권, 우선매수권, 주식매수청구권 등 각종 투자자 보호 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모든 경영사항에 대해...
한국 정부도 공공투자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바이오산업은 대표적 지식기반산업의 하나로, 학문적 기반과의 지리적 근접성이 중요하다. 또한, 바이오기술은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아 위기관리 측면이 중요한 만큼 연구단계의 기업 간 다양한 협력, 지식교환 및 혁신 네트워크...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벤처ㆍ스타트업 자금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내에 법 개정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개정안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쓰이던 법적 명칭은 ‘벤처투자회사’로 변경하도록 했다. ‘벤처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회사’로 정의된 취지에 맞도록 바꿨다.
유 교수는 “많은 기업이 최근 CSR를 사업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고객 인식 변화, 구매 패턴 다양화가 이뤄지면서 기업들은 CSR를 더이상 투자가 아니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기회로 인식하고 대처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교수는 “2019년 8월 미국을 대표하는 183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정책금융·연구개발(R&D)·인력양성과 함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중기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 발표회지역 기반‧서비스 혁신‧유니콘 지향 소상공인성장 단계별 지원…상권투자펀드‧크라우드펀딩 조성
“어묵을 우주로! 부산 대표 어묵에서 전국을 무대로 하는 회사가 됐습니다. 언젠가 우주에 완전식품 중 하나인 어묵을 들고 갈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납품대금 연동제, 복수의결권 법 통과 이상의 의미”
이영 장관은 취임 이후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와 복수의결권 법제화를 꼽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 2008년 처음 논의가 시작됐지만 14년 만인 지난해 12월에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벤처기업계 숙원 과제로 꼽혀 온 복수의결권은 3년 가까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가 지난달 국회...
벤처기업법 하위법령에는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위한 투자유치 요건, 벤처기업의 보고 절차 등 공개와 관련된 세부사항, 신고 및 직권조사,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담을 계획이다.
이영 장관은 “복수의결권주식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에 위임된 투자유치 요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기준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ㆍ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경영권 침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막을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복수의결권은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였다. 더불어...
규모 ‘벤처·중소기업 인수금융 특별대출 프로그램’과 10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M&A 전용펀드’ 등을 신설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의 원활한 사업재편과 재도약을 위해 경쟁력 약화 우려 기업의 기존사업 매각 및 신사업 인수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취약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사모투자펀드(PEF) 등과 공동으로 해당 기업을 인수한...
또 율촌은 “벤처기업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투자한 벤처기업 또는 향후 투자할 벤처기업이 복수의결권 주식을 도입할 수 있는지, 도입할 경우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벤처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은성욱 율촌 변호사는 “복수의결권주식 발행 계획이 있을 때 제한 사항은 없을지 등 부분에 대해...
이 가운데 키움크리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지분법손실은 95억 원 규모였고, 이어 키움아이온코스닥스케일업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12억 원), 아이비케이키움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8억 원), 키움푸드테크사모투자합자회사(-7억 원) 등의 순이었다.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관련손실액도 전년 대비 18배 늘어난 15억 원에...
벤처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널리 사용되는 PSST 방식으로 변경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 별도의 양식을 작성하는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또 벤처확인관리시스템 내 ‘벤처기업 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연도별로 업종‧업력‧지역별 벤처기업 통계를 직접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바이오 등 초격차 분야 기업이 기술성과...
연구개발 유형은 6672개로 204개, 벤처투자 6057개로 193개, 예비벤처는 196개로 1개 증가했다. 기술평가보증‧대출 유형은 144개만 남았다. 보증‧대출 유형이 사라지면서 벤처 인증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혁신성장 유형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부는 2021년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보증‧대출 유형을 폐지하고, 기술 혁신성과 사업...
그간 복수의결권 도입을 주장해온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이날도 침체된 벤처투자 시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첫 스텝이 복수의결권이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액과 펀드 결성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3%, 78.6% 폭락했다"며 "얼어붙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회복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벤처기업이...
하이일드펀드의 공모주 우선배정 비율(코스닥 종목 기준)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하고, 코스닥벤처펀드의 우선배정 비율을 30%에서 25%로 축소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도입되는 ‘고위험고수익채권투자신탁’에 대해서도 하이일드펀드 우선배정 비율에 합산할 예정이다.
모범기준 개정에 따라 IPO 수요예측 기간도 5영업일 이상으로 권고된다. 현재는 별도의...
회의에선 ‘2023년 투자 프로젝트 애로해소 현황 및 계획(산업통상자원부)’, ‘벤처투자시장 동향 및 정책대응(중소벤처기업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수급안정 방안(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강화방안 이행점검(산업부)’ 등이 논의됐다.
방 차관은 “어제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벤처기업법...
잠자던 복수의결권 왜 통과됐나
반대론에 막혀 계류를 거듭하던 복수의결권이 국회 문턱을 통과한 데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벤처투자 시장의 침체가 큰 역할을 했다. 국내 벤처·스타트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고, 올해 2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파산 사태가 가세하면서 자금경색은 한층 더...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 비상장 벤처기업은 투자유치로 창업주의 의결권 비중이 30%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갖는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발행된 복수의결권주식의 존속기한은 최대 10년이다. 상장 시 최대 3년으로 축소되고 존속기한이 경과한 복수의결권주식은 보통주로 전환된다.
중기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