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福建廳)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중한 북한 노동당 친선 참관단과 만나 “중국은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대화 추진,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한의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에 대해 지지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영도 아래 노동당과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갖고 북중 친선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관리 문제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들 매체는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략적 의사소통, 전략 전술적 협동을 강화해 두 나라의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습근평(시진핑)...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과 인민대회당 등 주요 외교시설 주변에 삼엄한 경비가 깔려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방중한 최고위급 인사에 대해 한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언급했지만 다른 외교 소식통은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일 가능성도 거론했다.
북중 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열차는 북한을 출발해 중국 랴오닝성...
전인대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 회의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2970표)로 시 주석을 국가주석과 군사위 주석으로 다시 뽑았다.
이로써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당 총서기로 재선출된데 이어 이날로 두 번째 국가주석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전인대를 통해 국가주석 임기 조항마저 삭제된 상황이라 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 표결을 통해 찬성 2천969표, 반대 1표의 압도적인 표결로 그를 국가 부주석으로 선출했다.
앞서 왕치산은 전인대 1차 회의 190명의 주석단 명단에 포함돼 국가 부주석 선출이 유력했다.
왕치산은 시진핑 주석이 조장인 공산당 중앙외사영도소조의 부조장을 맡아 외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 실장 방중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 실장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35분간 시 주석을 면담하고 방북 결과와 방미 결과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 실장은 12시 15분부터 3시간 동안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을 하고 남북관계, 방미 결과, 한중 양자 관계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 주석과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 실장 방중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 실장은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5시(현지시간)부터 35분간 시 주석을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 실장은 12시 15분부터 3시 15분까지 3시간 동안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을 하고 남북관계, 방미 결과, 한중 양자 관계 등 폭넓게 논의했다.
시 주석과의 접견에는 양...
시 주석은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정 실장을 접견하면서 "양국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민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자"고 밝혔다.
시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특사를 중국에 파견해 소통하는 것은 중한 관계에 대한 중시를 보여줬다"면서 "나는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민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자"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정 실장을 접견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상생의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공동저감 △의료협력 및 서해수산자원 보호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인적 교류 및 문화교류 분야의 양국 간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또한 원피스 형태의 케이프 코트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운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이 케이프 코트는 버튼이 사선으로 처리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 코트는 크리스챤...
송혜교는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또한 원피스 형태의 케이프 코트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운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이 케이프 코트는 버튼이 사선으로 처리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 코트는...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 해결하고 △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정서적 공감대 확대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문화‧스포츠, 인문, 청년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국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양국 청소년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우리의 新북방‧新남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간 궤를 같이 하는 측면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자 방문 및 다자 정상회의에서의 회담은 물론, 전화 통화, 서신 교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을 활용하여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
양 정상이 합의한 4대 원칙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제가 남경대학살을 추모하는 기념일이었는데 한국에서 그 행사가 중요하다는 걸 인식하고 대사를 참석시켜 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시 주석은 “중·한 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하고 있다”며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
중국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양국이 최근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히려 역지사지(易地思之)할 수 있는 기회가 됨으로써 그간의 골을 메우고 더 큰 산을 쌓아나가기 위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회담에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