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두산 베어스와의 일전에서 순위 상승을 노린다. 절대 열세였던 SSG 랜더스 전을 위닝시리즈로 이끈 삼성은 이승현을 앞세운다. NC를 꺾고 2위를 탈환한 두산도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두산은 최준호를 내보내 기선제압에 나선다.
한편 '통신사 라이벌' LG는 kt 위즈를 상대로 이상영이 나간다. kt는 외인 벤자민을 올려 상승세를...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6회 초 라울 알칸타라의 포크볼을 받아치며 개인 통산 2505안타를 달성했다.
앞서 박용택은 LG 트윈스에서 활약하던 2018년 6월 23일 2319안타를 달성하며 양준혁(은퇴)을 제치고 개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현재 KBO리그는 선두권에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3강 경쟁을 벌이고 그 아래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가 촘촘하게 추격해오면서 6강·4약이 형성됐다. 이 가운데 한화와 롯데, kt는 중위권의 마지막 분수령인 7위를 차지한 뒤 여름 패넌트레이스에서 5강 싸움에 지친 상위권 팀을 타깃으로 순위 반전을 꾀한다.
가장 유리한...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카스타노를 내세운다. 최근 들어 팀 내 주축 타자인 손아섭과 박민우가 살아났고 박건우도 제 몫을 해주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브렌든 와델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와 강승호의 3점포를 묶어 승리를 거둔 두산은 최원준을 내보낸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는 각각 정찬헌과 김기중을 선발로...
이번 시즌 KIA는 LG,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와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때 KIA는 리그 2위였던 NC 다이노스와도 0.5 경기 차인 상황에서 맞붙어 스윕을 거뒀고, 두산과도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6월을 보내고 있는 KIA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드림 올스타(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위즈)와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베스트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베스트12 팬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신한 쏠뱅크 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그럼에도 1위 탈환이 어려운 이유는 나란히 2위와 3위에 오른 LG와 두산 베어스가 1위 KIA에게 열세기 때문이다. 거기다 두 팀은 모두 4위 삼성 라이온즈에도 열세를 보인다. 결국, LG와 두산이 모두 위아래 팀에게 잡아먹히면서 KIA가 5월 들어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음에도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삼성은 비교적 하위 팀인 SSG, NC, 키움에 취약하다....
김혜성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쳤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 말 김혜성은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볼을 퍼 올렸다. 이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가운데 펜스 쪽으로 쭉쭉 뻗어갔다.
두산 중견수...
두산 베어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곽빈이 등판한다. 키움은 하영민을 내세운다. 한편 SSG는 우완 잠수함 박종훈을, 한화 이글스는 바리아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롯데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NC (창원·18시 30분)
- SS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IA vs KT (수원·18시 30분)
고교 시절 야구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두산 베어스 소속 이영하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2부(이현우 임기환 이주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영하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이영하는 지난해 5월 1심에서...
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후반부 문현빈의 스퀴즈 번트 작전은 한화가 변모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초 상황에서 한화는 선두타자 이재원의 우전 안타, 이도윤의 희생번트, 장진혁의 내야 안타로 1사 1, 3루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한화 벤치는 문현빈을 대타로 냈다. 그러자 두산 또한 이병헌으로 투수를...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관중석을 찾은 것. 이강인은 핑크색 모자를 쓰고 지인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앞서 이강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3회 황영묵, 안치홍의 연속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낸 한화는 4회 이재원의 우전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탰다.
그러나 5회 한화 선발 류현진이 전민재, 김재호, 조수행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3-2의 근소한 점수 차는 7회 두산 헨리 라모스의...
전날 승리로 통산 900승을 달성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로 내보낸다. 5월 초까지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4.07로 내렸다. 무엇보다 직구 최고구속을 149km로 끌어올린 상황에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노린다. 에이스의...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은 NC 다이노스에 이어 옛 친정 두산 베어스와 격돌한다. 2일 한화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3승 1무 2패로 현장 복귀 첫 주를 마무리했다. 2018년 6월 3일부터 통산 896승(30무 774패)에 6년간 머물러 있던 김 감독의 승리 시계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부임 직후 3연승을 달리며 역대 6번째 '통산 900승 감독'에 1승만을...
10일 기준 LG 트윈스(38승 2무 26패)가 KIA 타이거즈(37승 1무 26패)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가운데, 두산 베어스(37승 2무 28패)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형국이다.
LG와 KIA, 두산은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7월 5일부터 8일까지 휴식기를 앞두고 순위 쟁탈전에 한창이다. 이번 주중, 주말 시리즈에서 각각 다른 팀들을 만나는 만큼 승수 쌓기에 몰입할...
정해영은 합산 101만 2173표를 기록하며 100만 6042표를 받은 드림 올스타 두산 베어스 양의지를 6131표 차이로 제치고 2차 중간집계 단독 1위에 올랐다. 나란히 전체 1, 2위를 달리고 있는 정해영과 양의지 두 선수는 2차 집계에 10만 표 이상을 획득하며 팬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정해영은 2022년에 이은 2번째, 양의지는 통산 8번째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
연승 가도를 달리며 3위에 안착한 두산 베어스가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기아는 선발 투수로 이번 시즌 4승 3패를 기록 중인 윤영철을 내세운다.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두산은 프로 2년 차 우완 투수 최준호로 맞선다.
'1위' LG 트윈스가 KT를 상대로 순위 굳히기에 나선다. LG는 이날 이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적진에서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LG가 승리한다면...
선두를 간신히 수성한 KIA 타이거즈는 두산 베어스와 시즌 4번째 '단군 매치'를 치른다. 상대 전적은 KIA가 5승 1무 3패로 우세인 가운데 최근 NC전을 스윕한 두산의 화력을 막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이번 시즌 리그 다승·평균자책점 1위의 제임스 네일을, 두산은 지난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한 라울 알칸타라를 각각 앞세운다.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 브랜든을 필두로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81을 기록하며 안타 8개 홈런 2개를 때린 라모스가 팀 공격의 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NC는 신인 우완 임상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임상현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5순위를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