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S60’가 1183대나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판매 2위를 기록한 모델은 ‘XC60’으로 전년 대비 17.3% 늘어난 911대 팔렸다. 전 차종 중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모델이다.
볼보는 ‘핫’한 SUV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지난해 볼보의 SUV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6.1% 성장한 2024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ES300h는 지난해 6112대가 팔려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3위에 올랐다. 전년(5006대)과 비교하면 판매가 22.1% 증가했으며, 렉서스 브랜드 총 판매 대수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일본 브랜드 가솔린 중형 세단의 판매가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를 앞세워 지난해 6636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4511대)보다 47.1% 늘어난 수치다. 한국닛산은 주력모델...
더불어 2016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톱10’에 등극해, 랜드로버 역사상 첫 연간 판매량 1만대 돌파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랜드로버코리아는 150마력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TD4 SE 신규 도입으로, 중형 SUV 세그먼트 리더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 엔트리 모델에는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이 엔진은...
이에 베스트셀링카 순위도 4위에서 7위로 밀려났다. 반면 ‘쏘렌토’는 지난해 8만715대(전년 대비 3.8% 증가)가 팔렸다. 판매 순위도 3계단(7→4위) 상승했다. SUV 부분만 놓고 보면 ‘쏘렌토’가 ‘싼타페’를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오른 것이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 ‘QM6’가 3000만 원대의 가성비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점도 ‘싼타페’에게 부담이...
기아차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특히, 쎄라토(1만3164대)와 스포티지(9841대)가 효자 역할을 했다.
호주 시장에서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픽업트럭이 베스트셀링 카에 올랐다. 도요타의 픽업트럭 하이럭스는 4만2104대가 팔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롤라(4만330대)와 현대차 i30(3만7772대)이 뒤를 따랐다.
BMW는 4만8459대로 8년 만에 왕좌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났다. 이어 △아우디 1만6718대 △폴크스바겐 1만3178대 △포드 1만1220대 △랜드로버 1만601대 △렉서스 1만594대 등이 잇따랐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카는 BMW의 ‘520d’가 올랐다. 지난 한해에만 7910대가 팔렸다. 메르세데스-벤츠 ‘E300’과 렉서스 ‘ES300h’도 각각 6169대, 6112대가 판매됐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크고 가벼워졌다. △전장 4936mm △전폭 1868mm △전고 1479mm로 각각 29mm, 8mm, 15mm 확대됐다. 중량은 최대 115kg까지 줄었다.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반자율주행기능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4일 칠레자동차협회(ANAC)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현지에서 각각 2만8033대와 2만6079대를 판매해 베스트셀링 브랜드 1, 2위를 기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년 1위인 쉐보레(2만5805대)를 3위로 밀어내고, 칠레에서 2016 베스트셀링 브랜드 ‘톱2’가 된다. 현대차가 연간 베스트셀링 브랜드 정상에 오르는...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그랜저IG’가 영업일 기준 21일 만에 1만7247대가 팔리며 12월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4만2950대, ‘EQ900’ 2만3328대 등 총 6만6278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고 신형 아반떼 효과가 사라지면서 국내판매가 전년 대비 8% 가까이 줄었다”며...
극심한 내수 침체로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10만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카’는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2013년 이후 3년 만이다.
30일 자동차산업협회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서민의 발’로 불리는 현대차의 ‘포터’다. 이 기간 8만6977대가 팔렸다. 이어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8만6005대)’가 근소한 차이로...
크루즈는 110여 개국에서 4000만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크루즈는 알루미늄 터보엔진을 탑재하는 등, 기존 모델 대비 113kg가량 감량했다. 연비도 리터당 최대 17km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글로벌 모델로 내놓는 전략 차종인 만큼, 한국지엠의 빈약한 중형 세단 라인업을 상당 부분 보강해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크루즈는 110개국 이상에서 4000만 대 누적 판매를 기록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카다. 북미 시장에서는 올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3월부터 세단, 가을부터는 해치백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신형 크루즈가 내년에 투입되면 침체됐던 준중형차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출시 이후 월 2만 대 수준의...
특히, E 300은 올해 5457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 2위에 올라 상승세를 견인했다.
폭스바겐은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허위 연비 문제로 정부로부터 인증취소와 판매정지 처분의 여파를 체감하고 있는 것. 지난달 폭스바겐은 단 한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폭스바겐은 80개 모델이 판매정지 처분을 받아 판매할 수 있는 차량은 대형...
3% 늘어난 72만3644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41만5420대를 팔아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11월 베스트셀링카 1위는 기아차 ‘모닝’(9256대)이 차지했다. △현대차 포터(8862대) △그랜저(7984대) △아반떼(7752대) △기아차 카니발(7178대) △한국지엠 스파크(6533대)가 그 뒤를 이었다.
시승 차량은 벤츠의 베스트셀링 세단인 △더 C-클래스 △더 E-클래스, SUV로는 △더 뉴 GLC △더 뉴 GLE △더 뉴 GLE 쿠페다. 또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 △더 A-클래스 △더 CLA △더 GLA 등 총 50대의 벤츠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 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6개월 시승권을 포함,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28일 EAFO에 따르면 지난 10월 독일 전기차 시장에서 쏘울 EV는 372대를 판매, BMW ‘i3’(274대)와 아우디 ‘A3 e-트론’(266대), 르노 ‘조에’(147대)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기아차 쏘울 EV는 10월까지 연간 누적 판매대수 역시 1229대를 기록해 아우디 A3 e-트론(1272대), 테슬라 모델S(1230대)와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1위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475대, 30대로 급감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1732대), 벤츠 E 300(1555대), 벤츠 E 220 d(1412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10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여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RX100’ 시리즈는 일반 콤팩트 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칼자이스(ZEISS)의 프리미엄 렌즈가 결합해 최고의 해상력을 자랑한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대표적인 하이엔드 카메라 제품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신제품 RX100 V는 0.05초의...
최근 3개월 동안 신형 모델인 K7에 준대형 1위 자리를 내줬으나,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그랜저는 부동의 베스트 셀링카다. 지난해 그랜저는 월 평균 7200대가 팔렸다. 현대차 입장에선 내수 시장에 불안 요인이 생기거나, 다른 차종들이 부진이 겪을 때 어김없이 마지막 히든카드로 등장해 반전을 이뤄냈던 효자상품이기도 하다.
정 회장도 신형 그랜저에 대해...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20d(1244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818대) 순이다. 벤츠는 지난달 총 5087대를 판매했으며 BMW 3031대, 렉서스 1066대, 랜드로버 95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9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모델의 판매 중단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