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에 8억7000만 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
△한국전력 “7~8월 누진구간 확대…전기요금 개편안 내년 상반기 마련”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확정”
△대우건설, 3232억 원 규모 재개발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 1348억 원 규모 특수선 수주
△현대미포조선, 879억 원 규모 운반선 2척 수주
△세원셀론텍...
유한양행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관련 간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 ‘YH25724’을 독일 글로벌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최초의 이중작용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총 8억7000만 달러(약 1조50억 원) 규모로, 이중 4000만 달러는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이다. 유한양행은...
유한양행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유한양행은 1일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7%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총 수출 규모는 8억7000만 달러(약 1조53억 원)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8억7000만 달러(약 1조50억 원) 규모로,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4000만 달러를 받고, 기술료(마일스톤)으로 최대 8억3000만 달러를...
전기차 배터리 필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에이에프더블류의 공모가는 2만2500원이다.
이외에도 지난주 에이치엘비를 중심으로 바이오주가 휘청인데 대해,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가진 바이오사가 주목받고 있다. 유한양행이 대표적이다. 이날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YH25724)을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했다. 총 8억7000만달러(1조50억원) 규모로 반환의무없는 계약금만 4000만달러(460억원)에 이른다.
유한양행은 지난 1월 길리어드사이언스에 NASH 치료제 후보물질 2종을 총 7억8500만달러에 기술이전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유한양행은 1일...
현재까지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는 정맥 투여용 혈전용해제(tPA)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액티라제’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현재 개발 중인 SP-8203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과 tPA의 부작용을 낮춰 출혈률, 사망률을 낮춘 신약”이라며 “유의미한 결과도 도출하기 위해 환자 168명을 투약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962년...
전날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셀리버리 리셉션에는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들과 베링거 인겔하임, 사노피, 로슈, 칠루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논의중인 다국적 제약사 10여 곳, 글로벌 CRO, CMO 및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사업개발 담당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리셉션에 참석한 중국 칠루제약의 맥스 당 부사장은 “몸집이 큰 약리물질은 세포...
동화약품은 21일 주총에서 박기환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지난해 2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유광열 전 사장은 같은해 12월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 전 사장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설 대표이사(상무)도 한 달 만에 사의를 표명한 후 박기환 대표 내정자가 새로 임명됐다.
오너 3세인 윤도준·윤길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서울대 약학 박사 출신인 양 부사장은 다국적 제약사 얀센, 릴리와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총괄을 거쳐 삼성 신사업팀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개발 책임자를 역임했다. 다수의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경험을 갖춘 임상 전문가로 꼽힌다.
양 부사장은...
2015년 베링거인겔하임에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를 7억3000만 달러에 이전했지만, 이듬해 9월 계약이 파기됐다. 이어 중국 파트너사 자이랩도 올리타 권리를 반환하면서 한미약품은 결국 지난해 4월 올리타 개발을 중단했다.
5조 원대 초대형 기술수출 ‘퀀텀 프로젝트’도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6년 12월 사노피는 한미약품으로부터...
베링거인겔하임·자이랩에 기술수출한 폐암치료제 올무티닙과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3건중 1건인 지속형인슐린에 대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권리 반환과 관련해 "작년 2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중단에 대한 소식을 시장에 이미 알린 바 있다"면서 "이번 권리 반환이 현재 진행 중인 한미약품의 다른 신약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기존 치료제는 로슈의 피르페니돈(Pirfenidone) 및 베링거인겔하임의 닌테다닙(Nintedanib) 2건으로 2015년 최초로 승인돼 치료제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증상 완화 및 진행속도를 경감 시킬 뿐 근본적인 치료를 통한 생존율 개선 효과가 낮아 보다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보유한 치료제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글로벌데이터는 특발성 폐섬유증...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미라프 서방정은 매출액 10억원을 기록해 올해에는 여러 종합병원DC(약사위원회)에 상정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 분야의 오리지널 판매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미라펙스의 원판매사였던 삼일제약의 프라펙솔 등과 경쟁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경미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 박사 출신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얀센, 릴리에서 CRM을 시작으로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 아시아ㆍ태평양 임상연구 총괄을 거쳐 삼성 신사업팀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개발 책임자를 역임했다.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는 아키젠(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 합작법인) 대표로 재직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이런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가 유럽 시장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이어 화이자의 ‘파이조클라드’도 허가 신청을 철회했다. 이는 얼핏 삼성바이오에피스에 긍정적 소식처럼 보이지만, 유럽 휴미라 시장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그동안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성공을 판가름하는 잣대는 시장 진출 시기였다. 가장 먼저...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받은 뇌졸중 치료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액티라제가 유일하다. 다만 액티라제는 발병 3시간 내 투약해야 해 치료 유효시간이 짧다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임상2a상에서 뇌졸중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표준치료 요법과 SP-8203 병용 시 유효성 개선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며 "2b상에서는...
램시마와 램시마SC 투트랙 전략으로 TNF-α억제제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도 1·3상을 동시에 진입했다. 다만 휴미라는 유럽에서는 이미 제품이 시판됐으며 미국에서도 암제비타(암젠), 실테조(베링거인겔하임), 하이리모즈(산도즈) 3개 제품이 이미 허가를 받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