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20대는 30대와 달리 반대 의견이 높았다. 특히 20대 남자의 반대가 압도적이었다. ‘이대남’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것이다.
그렇다고 20대 여성 즉 '이대녀'도 민주당이나 이재명을 좋아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성들은 여성 인권을 외쳐온 고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의...
진 전 교수는 지난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했다.
여영국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는 당의 귀책사유로 떠난 많은 당원들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당과 함께할 것을 호소해 왔다"며 "정의당은 진보정당 다움을 분명히 하며 더욱 품을 넓혀야 한다"고 남겼다. 이어 "당...
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하자 탈당한 지 2년 만이다.
진중권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알렸다. 그는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정의당 당원이었던 진중권은 2020년 1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에 정의당이 찬성한 데 강하게 반발하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양형기준을 높일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있어서는 안 될 산업재해로, 막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아무리 안전관리체계를 완비해도 산업재해의 원천적인 차단은 불가능하다. 과도한 처벌로 기대한 효과를 거둘 수 없고, 기업인들만 더욱 움츠러들게 함으로써 부작용만 키울 뿐이다. 실효적 재해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효과를 높이기...
사면법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위원장인 법무부 장관과 위원장이 임명하거나 위촉한 위원 8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가 사면 대상을 심사하고 법무부 장관이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대통령이 재가하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
이번 신년 특사 대상에는 생계형 사범과 모범 재소자, 집회‧시위 사범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임명한 판사 출신인 한 감찰부장은 그동안 윤석열 전 총장과 대립각을 세워 왔다.
한 감찰부장은 지난해 4월 ‘채널A 사건’ 감찰과 관련해 윤 전 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또 같은 해 11월 ‘판사사찰 의혹’과 관련해 윤 전 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후 윤 전 총장 측이 서울행정법원에 취소 처분 소송을...
김 전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산하 공공기관 임원 13명에게 사표를 제출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1심에서는 12명에 대한 직권남용죄가 유죄로 인정됐다. 반면 항소심은 “직권남용과 사표 제출 사이의 인과관계를 보기 어렵다”며 4명에 대한 행위만 유죄로 판단했다. 항소심은 또 1심과 달리 사표 제출을 거부한 인물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행하도록 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장관은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특검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것에 관해 "검찰이 신속하게, 그리고 치우침 없이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앞서 추 후보는 전날(14일) 밤 민주당 경선 TV토론에서 이낙연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왜 그런 사람을 그 자리에 임명했나"라고 따지자 "그 자리에 유임을 고집하는 로비가 있었다. 윤 전 총장의 로비도 있었고 당에서도 엄호한 사람이 있었다. 청와대 안에서도 있었다"며 여권의 인사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은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4일 이낙연 전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 핵심인물인 손준성 검사를 두고 시비를 다퉜다. 공방 끝에서는 이 전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낙연 "왜 손준성 인사조처 안 했나"이날 MBC ‘100분 토론’ 주관 8차 대선 경선 TV 토론회에서 이 전 대표는 고발사주 발생...
전 법무부 장관에게 손준성 검사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둔 이유를 따져 물었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물론 당시 당청의 엄호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MBC 주관 후보 토론회에서 추 전 장관에 "(윤 전 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시발점인 손 검사를 수사정보정책관에 임명했나. 당시 장관이었지 않나"라고 물었고...
그 외에 주자들로는 처음 진입한 최재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5.1%로 5위, 유승민 예비후보가 3.6%로 6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3%로 7위, 역시 처음 진입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1%로 8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로 9위,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0.4%로 10위를 차지했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국 자질 검증 없었던 '조국 사태'
“누군가의 입김으로 노력도 없이 원하는 걸 얻는 건 불편…그래서 조국사태에 사람이 더 분노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신 모 씨, 27, 공무원 시험준비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앞두고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이 일었다. 조 전 장관이 교수 시절 “중요한 것은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
구 행정관은 2019년 11월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면회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당시 직접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을 해 줬던 인물로 알려졌다.
반부패비서관 자리는 김기표 전 비서관이 투기 의혹으로 임명 3개월 만에 물러난 후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김 전 비서관은 3월31일 임명됐다가 첫 재산공개에서 54억원의 빚을 지고...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국회 추천 민간위원 7명, 고위공무원단 일반직공무원 2명, 위원장 추천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제청하는 상임위원 1명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세법상 공익법인과 구별하기 위해 기존 명칭인 ‘공익법인’은 ‘시민공익법인’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학술, 자선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했으나...
박 의원은 “강 전 장관은 여성 법조인이 드물던 80년대에 판사로 임용돼 서울지역 첫 여성 형사단독판사를 지냈고 첫 여성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등 여성 법조인으로서 상징적인 족적을 남겼다”며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노무현 정부에서는 남녀평등, 소수자의 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노 대통령의 핵심 가치를 실천했다”고 소개했다.
노무현 정부 출신...
그는 "야권에서 그나마 미래를 보는 후보라면 안철수 오세훈 후보 정도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송 대표는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펴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중자애하라고 충고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언론이 자중자애 줬으면 한다. 조 전 장관은 방어권 입장에서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고 법정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압박면접에선 관심이 집중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등에 답변을 내놔 시선을 끌었다. 그는 조 전 장관 임명 여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 전했던 의견을 묻는 김해영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임명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렸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압박면접에서 주로 주장해온 기술혁신에 대해 불평등 심화 지적을 받자 “플랫폼 독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윤 전 총장이 한 말을 그대로 인용해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은) '내가 론스타 수사를 해봐서 사모펀드를 잘 아는데 조국 나쁜 놈이다. 조국만 잘라내면 된다. 법대로 하면 사법처리감이다'고 했다"며 "멀쩡한 집안 하나를 그야말로 풍비박산 내면서 '수사 결과로 말하겠다'고 기세등등 큰...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차 본부장은 4년여 만에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나 검사장급 보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차 본부장의 후임으로는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이 임명됐다.
차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직후인 2017년 9월 박상기 전 장관을 시작으로 조국ㆍ추미애 전 장관, 박범계 장관의 참모로 4년 가까이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