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산업개발, 한라 등 범현대가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태영건설, 동부건설, 금호산업, 효성, 대보건설, 신동아건설, KR산업, 대저건설 등이 참여했고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대림산업과 SK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고려개발, 삼호 등이 손을 잡았다. 건설투자자(CI)와 재무적투자자(FI)가 대표사 자격으로 맞붙는 형국으로 한...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앞두고 범현대가(家)가 한자리에 모였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17주기(2001년 3월 21일)를 하루 앞둔 이 날 저녁 7시께 범현대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 가운데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반면 범현대가는 임단협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016년, 2017년 2년치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부결했다. 9일 실시한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9825명 중 8804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반대표를 던진 조합원이 4940명(56.1%)로 찬성표보다 많아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잠정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노사는 조만간 재교섭에...
남성현 연구원은 “현대H&S는 범현대가를 활용해 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략사업부문을 추가하면서 최근 가파르게 성장했다”면서 “현대리바트와 현대H&S는 그 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는데 이번 합병으로 사업구조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두 회사의 합병의 가장...
지난해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연봉 순위 1, 2위에 범(汎)현대가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금융권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에서 각각 17억2100만 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은행, 카드, 보험 등 금융권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에서 각각 17억2100만 원, 9억9900만 원 등 총 27억2000만 원을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급여 12억8200만 원...
뛰어난 기업가들이 많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정주영은 그 누구보다 빛난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산 16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저녁 7시께부터 시작된 제사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생전 자택에서 지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범현대가는 앞으로도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제사를 지내기로...
이와 함께 범현대가로 분류되는 현대성우홀딩스는 이번 인수전의 ‘변수’로 분류된다.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은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회장의 동생으로, 정 전 회장의 ‘회사 되찾기’라는 명분을 갖고 현대시멘트 인수에 힘을 쏟을 여지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번 매각 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한 주식 1417만986주(지분율 84.56%)로, 국내외 투자자를...
다만 현대건설과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인터넷몰 사이버머니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범현대가인 현대산업개발 역시 11만 원 상당의 아이파크몰 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우건설은 해외현장 근무자 가족들에게 멸치 등 명절선물세트를 보내고 GS건설과 SK건설, 대림산업도 성과급 외에 따로 지급되는 선물은 없다....
특히 범현대가인 KCC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인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지난달 19일 실시된 삼부건설공업 예비입찰에 참여해 동양, 일산레저 등과 경쟁을 벌이면서 기업 인수합병(M&A) 업계에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가 자동차 관련 사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KCC는 범현대가 가운데 조용히 내실을 다져온 중견그룹사로 잘 알려져 있다. KCC그룹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설립한 금강스레트공업이 전신이다.
태생부터 범현대그룹과 독자적인 행보를 보여 온 KCC그룹은 직원 7명으로 단출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현재의 KCC그룹은 7개 국내 계열사와 20여 개 해외 계열사를 거느리면서...
범현대가도 자산 145억 달러(16조8700억 원)로 12위에 올랐다. 현대가의 자산 절반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외아들 정의선 부회장 휘하에 있다. 정주영 회장이 1940년대 창립해 한국 최대 재벌 중 하나로 성장한 현대그룹은 2000년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현대중공업, KCC 등으로 분할돼 2∼3세대가 운영하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아시아 부호 가문 2위는...
범현대가가 고(故) 변중석 여사 9주기를 맞아 5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여 고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변 여사의 제사는 2년 전까지만 해도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진행됐지만, 지난해부터 정 회장의 집에서 치러졌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특히 범현대가 건설사 3곳이 10위권내에 자리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라크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10위권 재진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올해도 10위권 진입은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건설사간 시평순위가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토부와 건설협회가 여느 해와 다르게 각 건설사에 대한 확인과정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애경그룹 일가를 비롯해 양가 하객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가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제사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차남 정몽구 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 정기선 현대중공업도 모습을...
이 날 범현대가(家)가 모였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부인인 노현정씨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부인 김영명 여사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20일 범 현대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정 명예회장의 제사가 맏아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제사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거의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열린 정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행사 이후 약 4개월만이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 중 정몽구...
범현대가인 현대산업개발 역시 10여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대우건설 역시 매년 성과급을 지급하지만 이 역시 연봉에 포함된 것이고 GS건설과 SK건설, 대림산업도 성과급 외에 따로 지급되는 것은 없다.
무엇보다 건설업계에서 달라진 부분은 CEO들의 일정이다. 예년 건설사 CEO들은 명절에도 해외출장길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