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원더러스의 이청용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번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시즌 5호 골을 기록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여름 서울 FC를 떠나 잉글랜드 땅을 밝을 당시 "K리그 출신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보란 듯이 팀 내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이제는...
26일(현지시간) 볼튼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이청용은 결승골이자 시즌 5호 골을 넣으며 1-0으로 번리를 꺾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초반부터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는 등 쉼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전반 35분 이청용은 팀 동료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해 번리의...
특히 박지성의 풀 타임 출전은 리그 2라운드 번리와의 경기 이후 104일만이다. 그는 발렌시아, 나니, 긱스와의 치열한 주전경쟁에 무릎부상까지 겹쳐 1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었다.
반면 지난 시즌 칼링컵 챔피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깁슨의 두골에 힘입어 8강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16분경 균형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