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지역 시가총액이 1개월 만에 1조원 가량이 줄었다.
1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일 현재 버블세븐지역 61만1101가구의 시가 총액은 총 446조9329억원으로 한 달 전 시가총액 447조9501억원보다 총 1조172억원가량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한 달 전인 지난 10월 12일부터 DTI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06년 5월 15일 정부의 버블세븐 지역 발표 후, 강남북간 집값 격차는 약 2년 8개월간 좁혀지면서 지난해 12월 말 강남권 2611만원, 비강남권1402만원을 기록해 1.86배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올해 강남권은 304만원 상승한 반면 비강남권은 44만원 오르는데 그쳐 격차가 다시 2배 수준으로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지난해 말 3067만원에서 현재...
특히 강남권 및 버블지역인 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구 5개구의 시가총액은 348조9664억원으로 서울 아파트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했다.
올 들어 현재까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초구로 지난해 말 64조8862억원었으나 시세상승과 신규입주아파트의 여파로 현재는 74조46억원을 기록해 9조1184억원이 증가했다.
이어 ▲송파구...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올해 들어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감과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에 따라 목동 등 버블세븐 지역의 바닥론이 거론이 되면서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특히 지하철9호선 개통과 명문 학군이 아파트값 상승에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양천구 아파트값은 목동신시가를 중심으로 많이 올랐다....
버블세븐 지역 중 하나인 양천구 목동의 학군'파워'는 막강하다. 목동 일대에서는 월촌중, 신목중, 신서중, 목일중 등이 우수 중학교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 중학교가 가까운 목동 신시가지 1~6단지의 시세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를 주도하는 곳으로 꼽힌다.
또 상대적으로 목동 중심부와 거리가 멀어 인기가 낮은 남부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에서도 우수 중학교로...
강남구를 비롯한 버블세븐지역과 도봉, 노원구 등 신(新) 버블지역 간 3.3㎡ 당 매매가 격차가 2배 가량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8월 현재 버블세븐과 신 버블의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버블세븐이 3.3㎡당 2043만 원, 신버블이 1045만 원으로 1.96배(998만 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 1월 보다 3.3㎡당...
여름 비수기에도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7월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 총액은 1510억 3167만원으로 전달(1020억 7065만원)에 비해 47.97% 증가했다.
이는 7월 전국 아파트 낙찰가총액(4506억 567만원)의 3분의 1을 차지할 뿐 아니라, 이 업체가...
지난 2006년 5월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에 대한 논란이 시작된 이후 고가 아파트가 몰린 '버블세븐'지역의 강세가 누그러들고, 고가아파트가 저가아파트 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3년만에 상황이 역전된 셈이다.
실제로 정부가 강남 3구에 대해 DTI(총부채상환비율)규제가 해제되는 투기지역 지정 해제를 놓고 고심 끝에 결국 실행하지...
그 뒤는 경기도 용인시(67조1933억원),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65조4924억원), 고양시(60조584억원), 수원시(46조1139억원), 서울 노원구(44조2207억원), 양천구(39조5665억원), 경기 안양시(36조6098억원) 등 순으로 '버블세븐' 지역 모두 상위 10위권 안에 들었다.
단지별로는 지난해 8월 입주한 6864가구 규모의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가 6조7484억원으로...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이 10억원선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초구의 가구당 평균 아파트값은 10억87만원으로 11개월만에 10억원대로 회복했다.
지난 2007년 3월 서초구 아파트값은 최고 10억1830만원까지 솟았다가 지난해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가...
경기침체로 과거 호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국내 부동산시장 시세가 최근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전종우 삼성증권 거시경제파트장은 "최근 유동성 증가세 둔화 속에 은행들의 관심이 모기지대출로 모이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 총재 역시 유동성과 인플레이션보다 부동산 투기에 우려를 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격이 높다 보니 기존 아파트들도 매매가가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써브 채훈식 팀장은 “내손동과 포일지구는 평촌 신도시와 바로 맞닿아 있어서 여러 가지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예전에도 버블세븐 지역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갈 때,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지역이었다”고 말했다.
버블세븐(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 중 한동안 침체했던 분당, 평촌, 용인, 양천구 목동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경제위기 영향으로 하반기 부터 하락세가 지속되더니 올해 4월 들어 일부 지역이 가격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초 부터 꾸준히 가격 오름세를 보였던 강남, 송파...
집값 상승세가 강남권에서 버블세븐 전역으로 확대된 데다 올해 보금자리 주택공급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해 버블세븐 지역에는 31개 단지 1만1392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일반에 1만431가구가 공급된다.
버블세븐 지역은 판교분양 당시 정부가 집값에 거품이 끼었다고 지목한 강남, 서초, 송파, 목동, 용인...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시가총액은 394조5210억원에서 411조4484억원으로 16조9274억원이 증가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부장은 "현재 강남권은 고점 대비 90%, 서울 다른 지역은 80% 정도 회복한 상태이지만 뚜렷한 경기 회복 징후가 나타나기 전까지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특히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과 과천시 등의 하락률이 컸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2009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참여정부 들어 매년 10% 이상 고속 상승했던 전국 땅값은 올해 0.31%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1999년 IMF 외환위기 여파로 7.8% 하락세를 보인 이후 10년 만에 벌어진...
특히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과 과천시 등의 하락률이 커 부동산시장 침체현상을 단적으로 설명했다.
2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2009년 개별공시지가' 공시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 들어 매년 10% 이상 고속 상승했던 전국 땅값은 올해 0.31%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1999년 IMF 외환위기...
아파트 가격의 바로미터 격인 강남과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바닥론에 대한 기대심리가 형성됐다. 뚜렷한 실체적 규모가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대략 80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시중 부동자금이 이처럼 주식과 부동산 시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예금자와 투자자, 그리고 금융기관 사이에서만 돈이 움직인다....
현대경연은 이처럼 국내 주택경기는 앞으로 전반적인 상승 기조를 유지하기는 어려우나 현재와 같이 버블세븐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지역별 버블 가능성이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이는 정부의 각종 부동산관련 규제완화, 양도세 인하 등의 대책이 단기적으로 악성 미분양아파트가 산적해 있는 지방 보다는 대기수요가 상존하고...
6%나 올라 전국 2위를 기록했고, 강동구(1.5%), 마포구(1.2%) 등도 오름폭이 컸다. 버블세븐 지역은 0.2~0.8% 올랐다.
그러나 강남권 투기지역 해제가 무산되고 봄 이사철 등 계절적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어서 단기적인 집값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특히 주택시장이 실물경기를 반영하는 만큼 경기회복 여부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