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롯데백화점ㆍ현대백화점ㆍ신세계)가 코로나19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지난해에 이어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여성ㆍ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빅3(롯데ㆍ현대ㆍ신세계)의 신규 출점은 2016년 신세계 대구점 이후 5년 만이고, 3사 모두 신규 점포 출점이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2월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 최대 규모 백화점을 표방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8월), '대전 1등'을 노리는 신세계 대전점(8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업계는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하다. 우선 코로나19...
26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등 3사 모두 2분기 성장성 회복과 영업이익 증가를 이룰 전망이다.
신세계는 2분기 기존점 영업이익은 4월 전년 대비 36% 증가, 5월 22%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로도 1분기 21% 증가했고, 4월 43%, 5월 27%대 성장성이 확인됐다.
3사는 소비 증가에 맞춰 신규 백화점 확장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는 1분기 영업이익이 1236억 원으로 기대치를 훨씬 넘는 실적을 기록했는데 실적은 백화점 부문이 견인했지만, 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와 까사미아, 지분법 관련 투자회사들까지 모두 증익하는 모습이었다.
아모레퍼시픽 역시 올 들어서만 주가가 42% 넘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9.2% 증가한 1762억 원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 57개 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9.8% 줄었지만, 명품 및 해외 브랜드 매출은 오히려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냐그룹 말고도 한국에 공들이는 명품 업체들도 늘고 있다. 올 1월 에트로코리아는 1992년부터 국내에 에트로 제품을 수입·유통해온 듀오와 계약을 종료하고, 올해부터 직진출로...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냉장고 최대시장으로 꼽히는 4도어시장에서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대한민국 종합가전3사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품격과 새로운 가치를...
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3월 가전 매출은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의 3월 가전 매출은 기존점 기준 전년 대비 31.2% 증가했다. 최근 오픈한 '더현대 서울' 매출을 포함하면 전년비 10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의 가전 매출도 전년 대비 46%, 신세계백화점도 25.6%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3사가 다음달 2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쇼핑 혼잡을 줄이면서도 매출은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업계는 저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집객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인기 유튜브 컨텐츠 ‘로또왕’...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 온라인 유통의 약진 등의 영향으로 롯데ㆍ현대ㆍ신세계 등 3사의 영업이익은 평균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는 지난해 연 매출 2조 6550억 원으로 전년보다 15.2%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32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9% 내려앉았다. 롯데쇼핑은 "2020년에는...
서울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에 공문을 보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객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백화점 3사는 서울시 요청을 받아들여 1월 예정됐던 백화점 전체 차원의 정기 세일을 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백화점에서 1월 정기세일을 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백화점 3사의 영업이익이 평균 4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 온라인 유통의 약진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총매출액 7조7162억 원 영업이익 8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5%, 81.1% 감소했다....
이에 따라 편의점 3사의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백화점 3사 매출을 눌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는 백화점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곳을 기준으로 한다. 편의점은 씨유(CU)와 GS25, 세븐일레븐이 대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와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주춤한...
이번 ‘미리 구매 페스티벌’과 ‘더 컬렉션 동시 구매 플렉스’ 프로모션은 백화점, 할인점과 전문점인 위니아딤채 스테이,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 진행된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위니아딤채는 국내 종합가전 3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가전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연말정산 기간인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PASS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패드 에어4,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사 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가입 혹은 번호이동을 통해 가입한 고객은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세계 상품권 5000원을 100% 증정하고, 번호이동 가입 고객 중 90일간 가입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3만 원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아이즈모바일은 알뜰폰 요금제와 아이폰 단말기를 조합해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아이폰12와...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코로나19 경영악화 속에서도 올해 줄줄이 신규 점포를 오픈,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신세계가 올해 신규 점포를 연다. 2012년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4개점이 오픈한 이래 9년만에 연간 최다 매장 개점으로 평가된다.
먼저...
주요 백화점들이 일찌감치 설 선물 사전 예판에 돌입한다. 특히 내년 설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이동과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대신 선물 배송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들은 예약판매 품목수와 할인 폭을 늘리고, 코로나19 확산에...
코로나19 상황에 오프라인 매장 집객이 어려워진 가운데 백화점들이 신년 세일 행사 일정을 확정짓지 못하는 가운데 대형마트 3사도 1월1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취소했다.
대형마트들은 올해 1월 1일 벽두부터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 대규모 할인전을 실시했다. '초저가 전략'이 생존 키워드인 대형마트지만 3사가 1월 1일을...
백화점 3사는 최근 입점 협력사에 공문을 보내 온라인 매장의 입점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셧다운에도 온라인 판매를 통해 매출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는 17일 입점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대비 사전 안내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백화점 운영 중단 기간에도 온라인 운영을 이어가니, 희망 업체는...
◇ 정부 “생필품 구입 못할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
정부가 마련한 거리두기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르면 코로나 3단계로 격상될 경우 백화점·복합쇼핑몰·아웃렛 등 대형 유통시설(면적 300㎡ 이상 소매 점포)은 집합 금지 조처가 내려지고, 영업이 중단된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경우 면적상으로는 대형유통시설에 해당하지만, 생필품을 취급하는 ‘필수 시설’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