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의 배추는 1포기는 6000원에 육박했다. 이날 이마트의 배추(2kg 내외) 한포기 가격은 5980원으로 지난 7월 3980원보다 한달 사이 2000원(50%)이나 올랐다. 홈플러스도 한달 전 3990원이던 배추 한포기 값이 5490원으로 뛰었다. 롯데마트 역시 5490원에 판매됐다.
이날 백화점의 배추 한포기 가격은 1만 원 안팎으로 ‘금배추’...
홈플러스는 다음 달 20일까지 마트 3사 중 가장 많은 300종의 상품을 사전예약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여행 등 가족나들이를 계획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함에 따라 사전에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화점업계도 추석 선물 경쟁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9월 10일까지 지난해보다 60여 품목이 늘어난 210여...
중소형 백화점은 뉴코아, 태평백화점, NC백화점 등을 타깃으로 삼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대형 3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시를 덜 받는 중소형 백화점의 관행도 문제”라며 “정부입법안 발의로 ‘판매분 매입 금지’와 관련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실태조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쿠팡의 영업손실액이 5652억 원인 것을 비롯해 티몬 1550억 원, 위메프 636억 원 등 3사의 적자 규모가 8000억 원에 이른다.
업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의 경우 수수료율이 최고 20%까지 책정되지만 MD와 조율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몇 년 전 발표한 소셜커머스 각사의 평균 판매수수료는 쿠팡이 12.3%, 티몬 13.5%, 위메프 14.5%로 백화점, 홈쇼핑...
그동안 정 총괄사장은 백화점의 두자릿수 신장에 성공하고 경기도 오산에 화장품 제조공장을 완공했지만, 정 부회장과 비교하면 한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 부회장은 대형마트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피코크, 노브랜드, 데이즈 등 자체브랜드를 내세워 지난해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선방했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하남 등 새로운 형태의...
산업부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 등에 구축해 쇼핑과 여가ㆍ문화체험 등을 동시에 즐기는 소위 '몰링(Malling) 충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몰링 충전소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시간을 활용해 각종 액티비티를 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해당 멀티플렉스 입점 업체들의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는...
LG유플러스는 서울 보신각, 부산 용두산 공원 등 연말 타종 행사가 열리는 주요 거점과 시내 중심 상가, 백화점·쇼핑센터, 스키장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새해 해돋이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울산 간절곶, 인천 정서진, 제주 성산일출봉 등 주요 지역에도 이동 기지국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 회사는 서울...
신세계백화점만 유통3사 중 유일하게 겨울세일 행사기간 매출이 전년보다 8.9% 늘어났지만 올해 강남점 증축과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스타필드 하남을 잇달아 개점한 것을 고려하면 실제 성장은 부진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역시 손님이 가장 많은 주말에 촛불집회 등이 계속돼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 대학 수능 시험일인 오늘(17일)부터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다양한 수능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업체들은 부모와 고3 수험생이 수능 시험 선물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수험표를 지참해야 할인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쇼핑 전 잊지말고 꼭 챙기세요.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 3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2.4% 성장했다. 4월 매출 역시 4.3% 증가했다. 5월에는 2.7% 감소세를 보였지만 대형마트(-6.3%) 보다는 상황이 나았다. 대형마트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이 0.8% 감소하는 등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백화점 매출이 이처럼...
롯데마트의 경우엔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에서 양호로 강등 조치되기도 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실무위원회에서 공정위로부터 감점을 받은 기관들이 양호등급 이상을 받는 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면서다. 나머지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양호, 보통등급에 머물렀다.
하지만, 유통업종에서 백화점과 홈쇼핑사들은 등급이 상승해 대조를...
그밖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한 의문도 여전하다. 대규모유통업법은 ‘거래상 우월적 지위’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를 규제하는 게 목적인 반면, 신생 유통업체인 소셜커머스가 백화점, 대형마트와 같은 규제 잣대를 적용받기에는 비합리적이라는 게 업계 입장이다.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왓슨스, 메닝스 등 드럭스토어, 까루프, 월마트 등 대형마트, 고급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총 4만개에 이르는 유통망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이번 오르시아 공급 계약으로 중국 현지 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증권업계는 백화점 3사 중에서 현대백화점이 아웃렛 입지 선정과 수익성 위주의 전략으로 가장 효율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기세를 몰아 면세점 사업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관세청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특허 획득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의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스토어픽’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파인더’ 기능이 돋보인다. 고객이 제품 사진을 올리면 디자인·색상·패턴 등 특징을 분석해 유사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검색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처럼 국내 주요 유통 3사들이 민감한 가격 정책을 내세워 소비자 이탈을...
위메프는 최근 현대백화점이 동대문에 문을 연 도심형 아웃렛 ‘현대시티아울렛’에 위메프관을 열었다. 소셜커머스 비즈니스를 표방한 위메프가 오프라인에도 첫발을 뗀 것이다. 이 매장은 소셜커머스 3사 가운데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기도 하다. 위메프관은 건물 지하 1층에 30평 남짓한 규모로 들어섰다. 신진디자이너의 편집숍과 위메이크뷰티, W카페 등으로...
그해 2680억원에 대구 동아백화점, 950억원에 서울 그랜드백화점 강서점을 인수하더니 2011년 이탈리아 패션잡화브랜드 만다리나덕(700억원)과 제화업체 엘칸토(200억원) 등을 인수했다. 2012년 이탈리아 패션잡화브랜드 코치넬리(500억원), 2013년 미국 패션브랜드 케이스위스(2000억원), 2014년 제주·청평 풍림리조트(300억원) 등이 지난 몇 년간 이랜드 M&A의...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에 그룹내 첫 면세점을 열면서 롯데면세점 소공점과의 경쟁이 시작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명동점은 국내 면세점업계 점포 기준 매출 1위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불과 10여분 거리(직선거리 430m) 떨어져 있어 롯데 소공점과 관광객 유치를 둘러싸고 본점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서 아웃렛, 아웃렛에서 대형마트로 이어진 유통업계의 성장동력이 백화점·호텔·마트·아웃렛 등을 한꺼번에 입점시키는 복합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다.
유통 3사가 복합쇼핑몰로 제 2도약을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곳은 신세계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월 하남에 쇼핑테마파크 개관을 시작으로...
10여년 후 지역 상권이 보다 발전 되면 새로운 업종으로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이 2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그랜드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송도는 계속해서 개발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첫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