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백운규 장관이 7~9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과 산업, 에너지, 통상, 청년 인력교류 등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백 장간은 8일 세코(Seko) 경제산업성 대신 면담하고 양국 정부간 경제협력 채널을 정상화하고, 신(新)산업 분야의 양국 협력, 한중일 LNG 협력 등 에너지협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협력 방안 협의한다.
이날...
올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알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났다. 연이은 두 나라 에너지자원 장관의 상대국 방문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사우디에 원전을 수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우리 정부는 에너지는 물론 경제 분야 협력도 지렛대로 삼아 사우디 원전 수주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지역경제의 위기라는 당면한 과제를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지역경제가 스스로 발전의 동력을 찾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이날 산업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연구원이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한 국가균형발전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한국 측에선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 위해서는 양국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역할은 양국 기업인들이 협력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새로운 기회 발굴을 지원하는 일”이라며 “양국 경제협력의...
이날 간담회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홍장표 경제수석비서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지엠과 관련해 회사 유동성 및 협력업체 상황 등을 감안해 GM 측과 협의해 온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영정상화 조건부 합의 방안 등을 포함한 협상 상황을 보고받고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이달 19~20일(현지시각)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기관들과 원자력발전소 수출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를 방문해 위원들과 면담했다. 또 미국내...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이달 18~23일 미국을 방문해 양국의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백 장관은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자율주행차, 배터리, 항공우주, 5G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정례적으로 열기로 합의하고,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산업부는 백운규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알베트로 모레노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를 만나 한국과 IDB 간 중남미 지역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 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1959년 설립된 개발은행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잠재력이 무한한 중남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루 차이를 두고 미국을 방문해 각각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을 만난다. 경제·산업 장관이 일제히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계속해서 보호무역 수위를 높이고 환율 주권 논란까지 겹친 상황에서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최근 철강 232조 국가면제, 한미 FTA 개정협상 원칙적 합의로 한미 통상관계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미래 지향적 경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운규 장관은 뉴욕에서 잠재 투자그룹 대상 투자유치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국내...
여기에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이달 12일 열린 한·중 차세대리더포럼 조찬 강연에서 “반도체 생산시설 배치 등 핵심 기술 공개를 피해야 한다”며 “반도체 생산 공정 내용까지 공개되는 것에 대한 삼성이나 SK 등의 걱정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부는 국가핵심기술유출을 굉장히 고민해야 하는 부처”라고도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를 둘러싸고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백 장관은 12일 삼성전자가 산업부에 확인을 요청한 자사 반도체 공장 작업환경 측정보고서의 국가 핵심기술 여부에 대해 “피해자가 있는 사안이고 균형적인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삼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