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지난 18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밝힌 독일식 상속세제를 참고한 ‘중조기업 가업상속세제’ 개편안 추진에 적극 환영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9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 가업상속세제 개편은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요구해 온 현안 중 하나”라며 “정부의 중소기업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추진에 지지와 산뢰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소기업의 가업승계를 위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상속세를 대폭 경감하는 ‘독일식 상속세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현안 논의 자리에서 “중소기업계의 가장 큰 요구사항 중 하나인 (가업승계 상속세의) 제도 개편을...
전경련은 국회의원 전원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김대기 경제수석을 직접 맡기로 하고, 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등 주요 그룹에는 여야 대표,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 등을 배정했다.
이들을 상대로 개별 면담과 후원금, 출판기념회, 지역구 사업ㆍ행사 후원을 통해 지원하고 의원의 지역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라고 전경련은...
우리금융 국민주 매각방식은 최근 홍준표 대표가 강한 의지를 보이며 이슈화 시켰다.
이에 대해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은 “고려해 볼만 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금까지 국민주 방식은 포스코처럼 비상장회사를 신규 상장할 때 썼던 방식”이라며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
보다 못한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직접 나섰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무리한 시장 개입을 제어하기 위해서다.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더불어 청와대 투톱으로 평가되는 백 실장은 우리금융지주와 대우조선해양을 국민공모주 방식으로 매각하자는 홍 대표의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그는 전날 당 정책위와 가진 비공개 협의에서 “국민주...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우리금융지주와 대우조선해양을 국민공모주 방식으로 매각하자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제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백 실장은 전날 당 정책위와 가진 비공개 협의에서 “국민주 방식은 포스코처럼 비상장회사를 신규 상장할 때 썼던 방법”이라며 “우리금융과 대우조선해양처럼 이미 상장돼 있는 회사를...
특히 대학등록금 부담완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추가감세 철회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엔 한나라당에서 홍준표 대표 등 최고위원단과 원내지도부, 정부에서 김황식 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청와대에서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수석비서관 등 참석자만 50여명에 달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김황식 국무총리, 임태희 대통령 실장 등 당정청 수뇌부가 2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백용호 정책실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황식 국무총리,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유승민 최고위원.
이번 당·정·청 회의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등 청와대 고위관계자, 홍준표 대표 등 최고위원단과 원내지도부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으로 진행된다.
그간 당·정·청 협의는 9인 회동을 중심으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진행돼 왔다. 처음으로 국회로 이동케 된 데는 당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민주당은 ‘홍준표 대표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백용호 정책실장·이동관 언론특보’를 겨냥했다.
특히 김진표 원내대표는 “전부 나갈테니 한나라당과 권력 핵심 인사들도 모두 나오라”며 배수의 진을 쳤고, 한나라당은 이에 “포로교환식으로 증인을 불러내자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이날 자리에서도 한나라당 간사인...
민주당은 ‘홍준표 대표와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백용호 정책실장·이동관 언론특보’를 겨냥했다.
민주당은 결국 “전부 나갈테니 한나라당과 권력 핵심 인사들도 모두 나오라”며 배수의 진을 쳤고, 한나라당은 이에 “포로교환식으로 증인을 불러내자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특위 가동 한 달이 다 되도록 남은 것이라곤...
민주당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권재진 민정수석(법무장과 내정), 정진석 전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백용호 정책실장, 이동관 언론특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은진수 전 감사위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등 여권 고위관계자 실명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민주당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권재진 민정수석(법무장과 내정), 정진석 전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백용호 정책실장, 이동관 언론특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은진수 전 감사위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등 여권 고위관계자 실명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당의 화합과 정권 재창출 주요한 임무이며 그것을 위한 책임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 회동에는 당 측에서 홍 대표 외에 유승민 나경원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과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김정권 사무총장, 김기현 대변인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이번 회동에는 당에서 홍 대표 외에 유승민·나경원·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황우여 원내대표·이주영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고, 청와대에선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김효재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한편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길에 올랐던 이 대통령은 11일 귀국해 김준규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뒤, 이르면 금주 내 법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