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노조 설립은 최근 보안서비스와 관련한 사업 일부를 분사시키기로 한 것이 결정적 이유로 분석된다. 안랩 이사회는 지난달 14일 보안관제, 컨설팅 등을 서비스하는 사업부를 분리해 ‘안랩BSP’를 설립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안랩 직원 1000여명 가운데 서비스사업부 인력 356명이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것이 결정적 계기다. 현재 안랩 노조는 50명 이상이...
항암사업부의 수석이사를 거쳐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의 항암사업 R&D 총괄(head of Cancer Biology)를 역임한 면역항암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마이클 뉴먼 박사는 “지난 6년간 총 3개의 별도 CRO에서 진행된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특수 처리된 박테리아로 만들어진 항암백신이 현존하는 대부분의 항암 치료제(타겟 항체...
큐로스 사업 양수 결정
△세운메디칼, 2분기 영업익 38억...전년비 14%↑
△리드코프,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우진비앤지, 백신사업부 회사분할 결정
△선익시스템, 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대호피앤씨 150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애니젠, 선별적 용해도 지닌 트리페닐메탄 유도체 관련 특허 취득
△파티게임즈 "'의견거절...
이번 물적분할로 신설 독립법인인 우진바이오는 백신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물적분할 후 존속회사인 우진비앤지는 주력 사업인 동물의약품 및 인체원료의약품 연구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미생물제제 기반 바이오 원천 기술을 특화시켜 우수한 효능의 의약품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해외 매출을...
랑세스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의 글로벌 살균소독제 비즈니스 총괄 조승영 상무는 “버콘S는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30년 이상 차단방역의 표준이 된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소독제”라며 “특히 감염전파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축사, 각종 장비, 옷이나 신발 소독제로 사용되며 특히 운송 차량을 통해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상위 제약 업체 중 종근당과 유한양행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종근당은 작년 하반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효과로 66억 원의 매출이 플러스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도 전문의약품 매출이 2422억 원으로 10% 이상 증가하고 해외 사업부 매출이 645억 원으로 1분기보다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이번 분할로 SK케미칼은 친환경 소재 사업 및 합성의약품 사업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에서 각각 전문성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부 투자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에는 안재용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안 대표는...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조윤주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백신시장에서 15년 이상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프리베나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폐렴구균 질병 부담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백신 조성물에 관한 중국·유럽 특허 취득
△아미코젠, 면역글로불린 결합 단백질 관련 특허 취득
△오가닉티코스메틱, 1분기 영업익 143억...전년비 53%↑
△아이쓰리시스템, 193억 규모의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2차 양산사업 계약
△크루셜텍, 지문검출 장치의 리드아웃 회로 관련 특허 취득
△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74.5억...전년비 210.8...
SK케미칼은 2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VAX사업부문(백신사업)을 분할해 7월 가칭 ‘SK바이오사이언스’라는 백신 전문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분사는 SK케미칼은 존속하면서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설법인은 SK케미칼의 100% 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제조, 가공...
클라우드 사업의 핵심인 ‘애저’를 담당하는 제이슨 젠더 부사장은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용자 경험과 기기 부문을 합쳐 ‘경험과 기기’라는 새 사업부가 탄생하게 됐으며 오피스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인 라제쉬 지하가 새 사업부 수장으로 앉게 됐다.
서피스를 성공시킨 패너스 패나이는 MS의 하드웨어를 두루 감독하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신 연구원은 "일양약품은 '놀텍' 및 '슈펙트'의 내수처방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수출이 예상돼 백신사업부의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특허출원 국가를 넓이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IY-7640'의 가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양약품의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3.5% 오른 3062억 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민희웅 바이오솔루션 B&H 사업부 차장은 “아세안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싱가포르에서 제품을 허가받아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 투자나 조인트 벤처 설립 기회를 모색해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에서도 현지에서의 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대기업의 제약·바이오 사업 부문이 의약품 시장에서 독자기술로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나날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제약사업은 대기업에는 ‘무덤’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엔 백화점식 전략이 아닌 ‘선택과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 오너의 신념과 의지로 전폭적인...
SK케미칼이 차세대 백신사업에 뛰어든지 10년 만에 첫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세계 독감백신 시장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백신 기술을 수출하는 쾌거다. 차세대 백신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한 노력이 점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계 독감백신 1위' 사노피파스퇴르에 세포배양백신 기술수출.....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는 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부로 1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독감백신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사노피파스퇴르는 20여종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 매년 전 세계 5억명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
데이비드 로우(David Loew) 사노피 파스퇴르 CEO는 “혁신적인 기술의 라이센스를 가져오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