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이엠코리아의 주력 모델 '에픽시티(EFICITY)' 전기버스에 NCM 배터리를 탑재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에픽시티의 제조사는 중국 기업 헝양이다.
SK온이 공급하는 NCM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정부의 보조금 지급 기준의 최고 구간인 리터당 500와트시(Wh)를 30% 이상 웃돌아 전액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해 환경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고 새해 첫날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795만 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르노코리아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GM한국사업장, '신차 생산'은 글쎄?…그래도 신차는 나온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를 중심으로 국내 생산을 진행 중인 GM한국사업장은 전기차 등 신차를 ‘생산’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초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에서 배터리 공급 난항, 노조 파업...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벤츠 코리아에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를 납품한 이후 해외법인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구매 의향을 전달받았었다”며 “국내보다 성능 인증이 까다로운 국제 기준의 요구조건을 충족해 이번 추가 수출 계약과 납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 전·후 이차전지의 안전한 보관, 운송 및 관리를 위한 전용...
BMW 뉴 i5, KNCAP서 ‘최우수 차량’ 선정충돌 안정성 거의 만점…사고 예방도 우수
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돼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유 PM 브랜드로서 PM이 본격적으로 태동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코리아타운이 있는 LA에 뿌리내릴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LA는 2017년 버드와 라임이 최초로 전동킥보드를 출시한 도시다. 2019년 자유 주정차(프리 플로팅) 제도 정착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앞서갔다. 세계 최대 규모...
미래차 분야론 KG스틸이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팩 사업을, 네오오토는 전기 상용차용 2단 변속기 사업을 새롭게 벌인다.
IT에선 아이알티코리아가 지능형 화재탐지기 사업을, 매일기계가 전동 스마트 운반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헬스케어에선 제3의청춘이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체외진단키트, 인더텍이 고령자 건강관리 지능형 CCTV 사업을 각각...
각 지역 대표 상공인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경제 활력 제고 차원의 민·관 '팀 코리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공약이 나오는 것을 우려한 듯 윤 대통령은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민간과 시장 중심의 투자를 해나가기...
윤준보 인텔코리아 상무는 “AI 기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소리”라며 “코어 울트라 속 GPU 연산만을 활용해 여러 소리 속 별도의 고유한 주파수를 인식하고 분리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텔은 NPU 연산만을 활용해 카메라 센서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 간단한 텍스트로 관련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
이를 통해 전기차(EV) 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까지 배터리로만 주행할 수 있다. 한국 운전자들의 일 평균 주행거리인 36.5㎞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게 토요타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5세대 프리우스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LE 3990만 원 △하이브리드 XLE 437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 원이다.
도요타는...
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프리우스’를 13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누적 59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과 대구경...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DJSI 코리아(Korea)’에도 2년 연속 포함됐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사의 ESG...
EX30, 사전 계약 이틀 만에 1000대 돌파볼보의 안전·주행성능 두 마리 토끼 잡아4000만 원대 가격으로 시장 관심 한 몸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전기차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가격대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을 국내 출시했다. EX30은 4000만 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전 예약 이틀 만에 1000건을 넘기며 시장의...
(석간)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식 개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개막
△환경보건 국제 심포지엄 개최
△수도권 대기관리 심포지엄 개최
6일(수)
△환경부 장관 10:00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23(대구)
△환경부 차관 10:00 한국환경공단 방문(인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3’ 행사 개최(석간)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룰루메딕은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운용하는 ‘신한-퀀텀창업초기펀드’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5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일부 상장사도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룰루메딕은 보험 데이터 전문가들이 2021년 설립한 회사다. 김영웅·우성한 대표를 비롯해 구성원 대부분이 국내 최초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출신이다....
배터리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 제품이다.
이에 볼보코리아는 품질 관련 우려는 과도하다고 일축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전무는 “볼보자동차는 전 세계에 많은 공장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볼보 차량은 동일한 기준으로 생산해, 같은 품질로 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 측은 EX30의 내년 국내 판매 목표 대수를 2000대로 잡았다. 국내...
EX30에 기본 제공되는 지원은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이내 일반 부품 보증·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이내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다.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더욱 안전한 내일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라며 “프리미엄...
2차 전지 보호회로 및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파워로직스가 르노코리아 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의 SUV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공급자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에 출시되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차기 중형 SUV에 파워로직스가 제작하는 하이브리드 배터리팩이 2026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수주 물량은 연간 7~8만 대 수준으로 연간 매출액은 약 700...
효성중공업은 영국의 베르단트 비드코와 배터리 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원전 분야에서도 8건의 협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가 두드러졌다. 한국전력이 영국 에너지 기업들과 신규 대형원전 설계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 한전원자력원료ㆍ한국전력기술 등도 영국 신규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