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선적으로 현행 500억 원 이하의 소규모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예산의 증액과 첨단소재, 배터리, MRO(유지·보수·정비) 등으로의 사업 범위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기회발전특구 및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등과 연계해 헌츠빌, 뚤루즈와 같은 '세계적 방산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겨야 한다"고...
복합단지인 포항 3캠퍼스는 에코프로이엠(양극재),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에코프로씨엔지(폐배터리 재활용), 에코프로에이피(산소가스)가 입주해 있다.
포항캠퍼스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전체 부지 약 51만3975㎡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소재 집적단지다.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에 이르는 이차전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189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참관객은 약 12만 명으로, 지난해 10만7486명보다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배터리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 ‘더배터리 컨퍼런스’에는 역대 가장 많은 1094명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해광업공단 및 배터리산업협회 주최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 핵심광물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에는 △LX인터내셔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코스모신소재...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년 연속 '인터배터리' 전시회를 찾아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직접 챙겼다. LS그룹은 이차전지 소재부터 충전 인프라까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약 270㎡(45부스)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Pavilion’을 마련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S MnM은 지난해 하반기 이차전지 소재 공장 투자 결정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LS MnM은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 새만금에 각각 6700억 원, 1조16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배터리 시장에서 후발주자라는 지적에 관해서는 "오히려 좀 늦다 보니 공격적으로 투자하신 분들보다...
‘탑재 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ㆍ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40㎏의 화물을 탑재한 상태에서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아군 감시정찰과...
인터배터리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코엑스에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들을 포함한 500개사가 참가해 에너지, 자동차 산업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 부문 등 배터리 관련 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스니드온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한 셀자동추출기는 수작업으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는 △폐배터리 재활용 범위를 셀 모델 팩까지 확대 △산업폐수 정화 및 재사용 등을 목표로 설계했다. 친환경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향후 제조비용을 기존 대비 30%가량 줄일 공정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존4는 2025년의 성장, 다음 25년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1998년 설립된 후 환경과 에너지 사업을 양대축으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2차전지에서는 ‘신기술의 개발 및 고도화’가 기회 요인이었는데, 하이니켈 배터리 및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거란 분석이었다. 조선업에서도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을 연료로 하는‘차세대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회 요인으로 꼽았다.
금융업에서는 ‘디지털, 비대면 채널 확대’...
'인터배터리 2024'는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013년 시작, 올해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원자재·소재·제조·애플리케이션·재활용·재사용까지 배터리 전 주기의 글로벌 기업 600개 사 2000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다양한 배터리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날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개막일에 맞춰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뛰어난 기술성과 상품성 등을 지닌 9개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 혁신상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 퓨어 니켈·코발트·망간(NCM)’이 수상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최고 혁신상은 삼성SDI의 ‘삼성 배터리 박스(SBB)’, 급속 충전 최고 혁신상은 SK온의 ‘어드밴스드 SF...
글로벌 배터리셀 업체들 설비 투자 초기부터 생산수율 향상과 제조라인 안정화를 위해 국내 첨단산업의 비전 검사 분야 전문기업인 피아이이의 검사 솔루션 도입을 늘리고 있어서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메가 스팩과의 합병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책임 있는 IR 활동으로 투자자와 소통을 하고 있다"며 "성장 전략에 따른 기업가치를...
포스코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배터리(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해 이차전지소재 원료 생산 단계부터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사업 소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9개 제품을 선정·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중 뛰어난 기술성과 혁신·상품성 등을 지닌 제품을 선정해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어워즈에는 50개 기업의 78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배터리 분야 산·학...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20~2022년 상장한 전기차·배터리 업체 43곳을 분석한 결과, 로즈타운 모터스, 패러데이 퓨처 등을 포함해 3곳은 이미 파산한 상황입니다.
GM, 포드 등 미국의 빅3 완성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판매 목표를 일부 수정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하이브리드차 증산에 나섰지만, 전기차만 만드는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세계배터리포럼(WBFㆍWorld Battery Forum)’ 발족을 위해 한국ㆍ미국ㆍ유럽연합(EU)ㆍ일본 배터리 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WBF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전 세계 배터리 규제를 연구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위해 출범했다.
포럼 첫째 날인 오늘(4일)은 협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배터리 산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부스는 크게 밸류체인 디오라마 존, 니켈제련 존, 배터리 양극재 소재 존, 동박(음극 소재) 존으로 구성된다.
부스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메인 디오라마는 키네틱 LED월과 병렬 배치를 이루고 있으며, 움직이는 스크린을 통해 고려아연의 차세대 공정기술을 재해석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