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테네시주 양극재 공장이 받는 AMPC 혜택은 배터리 셀과 모듈에 킬로와트시(kWh)당 각각 35달러와 10달러다. 다만 LG화학 측은 고객사 관련 정보를 공개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이다.
테네시주 양극재 공장은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연간 6만 톤(t)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고객사 수요에 따라...
배터리 3사, 2024년 영업이익 6조 원 넘을 듯업황 불확실성 커지는데…수익성 확보 총력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업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배터리 3사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저가형과 차세대 배터리 양산에 힘을 쏟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산업부 21일 사업재편계획심의위 개최배터리 7개, 미래차 18개, IT 6개, 헬스케어 4개 등 사업 재편
정부가 46개 기업에 대한 배터리, 미래차, 정보기술(IT) 등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4145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사업을 벌이며 이 과정에서 1172명의 신규 채용도 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해 46개...
IRA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과 핵심 광물 등이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 부회장은 “가장 보수적으로 가정할 경우 총 10년 동안 보조금 혜택이 수천억 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소재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부지 인근 전력 공급 업체와 협력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1위 양극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LG화학의 비전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10월 기준 삼원계 배터리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의 97%를 중국에서 들여왔다. 산업 전반에서 활용하는 주요 금속인 마그네슘괴의 의존도는 99.4%다. 한국 산업계의 명줄을 중국이 쥔 셈이다.
미래에 쓸 교훈감은 과거에 있는 법이다. 2021년 10월 중국이 호주와 무역 분쟁을 빚은 여파로 국내에 요소수 대란이 일어났고 교통·물류가 마비 직전까지 갔는데도 왜 근본...
또 중국 등으로부터 배터리 부품을 조달받은 전기차도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국은 IRA를 통해 차량당 최대 7500달러(약 978만 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지급 대상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새해 적용 차종이 줄어들 전망이다. 테슬라의 가장 저렴한 차종인 ‘모델3 후륜구동(RWD)’과 ‘모델3 롱레인지’가 세금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프랑스...
세액공제 조항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적용되며 대상품목으로는 배터리, 부품, 태양광·풍력발전 부품, 핵심 광물 등이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발표된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는 대상 품목의 정의, 적용되는 상황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내 첨단제조 품목을 생산 중인 기업들의 세액공제 혜택 여부 및 세액공제 규모에 대한...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기준(가이던스)을 발표한 것을 두고 우리 정부는 미국 내 생산시설을 갖춘 우리 배터리·태양광·풍력발전 기업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은 14일(현지시간) 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45X)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는 첨단제조...
미국은 범정부 차원의 공급망회복위원회를 개최하며 반도체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무기시스템·필수의약품 등 전략물자의 미국 내 생산확대 등 중국에 맞서 자국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미국 안보와 경제를 총괄하는 국가안보보좌관과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공급망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상무부·국방부·에너지부·국토안보부·보건복지부 등 주요...
비상경제회의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5년간 38조 원의 정책금융 지원내년 R&D 투자액도 31% 증액한 736억 원
내년부터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 높이고 활용 촉진 등을 위해 3단계 안전점검 체계가 도입된다. 해외자원개발 투자엔 3%의 세액을 공제해주며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5년간 38조 원의 정책금융을...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솔턴 호수는 전기차 3억8500만대 분량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리튬이 매장되어 있다. 염수에서 직접리튬추출(DLE) 방식을 활용하면 340만 톤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장량은 미국의 가장 큰 리튬 공급원인 네바다주의 태커 패스(Thacker Pass)의 추정 매장량을 넘어선 규모다. 보고서는...
현재 오하이오주 중부 지역에서만 200억 달러 이상의 인텔 반도체 공장 두 곳과 35억 달러 규모의 혼다·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지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공장들을 돌릴 일손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이러한 건설 붐이 인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도체산업협회는 10년 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11만5000개의...
(재경지검 한 부장검사)
반도체와 배터리 등 국가 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는 범죄가 나날이 증가하지만, 이들이 범죄로 얻은 수익 환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산업 기술을 유출한 자가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다 나와도 수익금은 그대로다. 남는 장사인 셈이다.
대검찰청은 10일 기술유출 범죄와 관련해 범죄수익 환수가 이뤄진 통계를 따로 관리하지...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 육성(석간)
△제1차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최(석간)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 개최
△모빌리티 충전산업 고도화 진입을 위한 원팀 체제 구축
△2023년 제4차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협의회
△글로벌 통상 파고 넘기위해 민관이 머리 맞댄다
△우즈벡 WTO 가입지원 현지 세미나 개최
△신기술실용화...
배터리 효율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새로운 2차전지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6월에는 티베트 남부에서 길이 1000㎞ 이상의 희토류 광물벨트가 발견됐고, 이달엔 간쑤성에서 대형 유전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간쑤성에서 발견된 대형 유전에는 1억t 이상의 석유가 매장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수출 통제, 당장은 영향...
SK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 대표이사 사장에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 지동섭 대표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로 자리를 옮겼다. 이로써 배터리 3사 중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2곳의 수장이 교체됐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에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를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지...
자이글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차전지 플랜트 관련 제품 개발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자이글은 작년 말 순수 국내 LFP 배터리 제조 연구 기술을 인수한 후 양산 및 품질 전문가인 김영대 CTO를 중심으로 양산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법인 ‘자이셀’에 현물 출자를 완료했으며 사업본부 조직 개편, 업계...
10분 이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더 K호텔에서 전기·생활·어린이 제품의 안전기준과 평가방법을 개발하는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전기차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어 국제표준에 기반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