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데 이어 자발적 탄소배출권 업무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 말에는 싱가포르 탄소배출권 거래소 CIX(Climate Impact X)와 자발적인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 지금, 우리의 사업은 이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단계”라며 “적극적인 사업 확대로 꾸준히 성장하며 탄소배출권 시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아이는 10~13일 청약을 거쳐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먼저 상품거래소 형태로 출범해 이후 토큰증권ㆍ배출권 거래소 등 영업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어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이 '타겟 2026 블록체인 부산 3개년'이란 이름으로 부산시를 블록체인 기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은 시민들이 커뮤니티에서 주민 투표를 하고 또 송금과 결제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기업과 기관 등 시장 내 이해관계자들과 거래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사업 특성상 한 번 등록하면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코아이가 진행 중인 사업들은 투자 시점에 따라 순차적으로 투자수익이 인식되고 있다.
아울러...
특히 심규하 작가의 ‘Re-Green’ NFT 구매자에게는 WinCL(윈클, 탄소 기후행동 전문기업)의 탄소배출권 소각 증명 NFT가 주어져 NFT 구매가 곧 기후 행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에서 SKT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에서 판매 중인 NFT 아트 작품을 전시하며, SKT는 Collaborative AI 프로토콜 AI Network의 운영사인...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탄소배출권 STO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 마리나체인은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물류, 항만, 해상 운동 분야에서 온실가스 스코프(Scope) 3 탄소 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이사는 “Scope 3 탄소배출량 계산을 넘어 이번 MOU(업무협약)를 통해 태양광 솔루션과 제로 에너지 건물 솔루션의 탄소 감축 솔루션까지 확장이...
배출권시장협의회는 1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국내외 배출권시장 현황 및 개선 방안’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주제로 제2차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세션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배출권시장 가격 변동 추이 및 시장안정화 장치가 다뤄졌다. 이어 최관순 SK증권 연구위원이 국내 배출권시장 가격...
또한 두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중앙은행과 거래소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탄소배출권 시장’을 실험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탄소배출권 거래 모의시스템을 구축하고(한국거래소 모의실험), 이번 모의 시스템 내에서 CBDC 기반 디지털통화(Ⅲ형 통화)를 이용한 탄소배출권 거래가...
한편 신한금융은 IFC와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흥 시장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는 물론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 이벤트 개최, 국내·방한 관광 촉진 등 내수 활력 대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미래대비 기반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주거, 일·육아 병행, 양육 등에 대한 재정과 세제상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금융 확대, 배출권 거래 활성화,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국들은 탄소국경세,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탄소가격제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산업계는 넷제로를 달성하는데 250조 원~510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환경문제 대응에 따른 산업 지형도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나라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정유 업계는 우리나라의...
SSE가 준비한 담화에서는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한 체계적인 탄소시장 운영 △정보공개 관련 공정하고 명확한 기준 수립 등 거래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거래소가 실제로 추진해 온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유동성 확보 방안,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수립 및 고도화 등 구체적인 실행결과와 향후...
추 부총리는 "1일 EU CBAM가 시행됨에 따라 철강 등 우리 수출기업들은 내년 1월부터 EU측에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하고, 2026년부터는 인증서 구매의무도 부과될 예정"이라며 "이에 정부는 범부처적으로 대(對)EU 협상과 수출기업 지원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배출권가격과 같은 탄소비용 인정 등 향후 제정될...
아울러 1일부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됨에 따라 부처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대응방안을 마련해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CBAM는 수입품 제조 과정에서 EU가 정한 탄소 배출량 기준을 넘긴 제조사에 배출권 인증서 구매를 강제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개장식에 참석한 다이와증권의 칸 미유키 파생상품 담당 이사는 “이 시장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가격 투명성”이라며 “앞으로 매수와 매도가 늘면서 시장 기능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배출권 거래를 통해 배출 감소량에 가격을 책정할 수 있어 탈 탄소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실행을 장려할 수...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도 토큰증권(ST), CBDC, 탄소배출권 등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확인한 분야의 제도화가 이뤄졌고, 이는 장기적으로 혁신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윤 단장은 “블록체인·웹3.0과 코인을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는 코인의 거품이 빠지고, 제자리를 찾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인으로 대표되는 시장이...
이는 랙(캐비닛) 하나당 연간 탄소배출량을 41.7톤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3사는 25일 SK남산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동TF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마련 △고객사 실증 지원 및 핵심고객 발굴 △전략 사업 모델 개발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SKT는 우선 국내 소프트웨어...
탄소국경세, 배출권거래제 등 세계 무대의 주요 아젠다로 오르내리는 개념이 장차 한국 경제에 어떤 식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지를 짚어본다.
의료 소비자에게 부당하고 비합리적인 현행 체계에 문제의식을 지녔다면 ‘의료 비즈니스의 시대’는 공감가는 분석서다. 힘들게 잡은 대형 병원 예약은 왜 ‘3분 진료’로 끝나는지, 어째서 의사를 대신하는 값비싼 기계...
그리고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법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할당대상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탄소배출권 수요자에게 판매하거나 시장에서 거래하며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다.
에코아이가 진행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개발도상국에서 활용하는 전통방식의 저효율 쿡스토브를 고효율 쿡스토브로 대체하여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탄소배출권으...
거래소 기능은 △예탁결제기구(커스터디) △상장평가기구 △시장감시기구 등 세 가지로 분리한다.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가 세 가지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상호견제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거래소는 원자재, 귀금속, 지적재산권(IP), 탄소배출권, 토큰증권(ST) 등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 지원한다. 다만, 현재 가상자산 관련 규제가 정비 중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