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자사 온실가스배출량을 분석하고, 대체 재생원료 사용 및 공장시설 효율화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리바트는 온실가스배출량 보고 및 감축 의무대상이 아니지만,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관리 및 감축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국내...
사토프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나프타, 폐가스 뿐만 아니라 아람코가 공급하는 에탄, 천연 가솔린 등을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전환하며, 이를 통해 주베일 산업단지의 석유화학 및 특수화학공장에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 초대형 프로젝트 중 패키지 1과 4의 공사를 수행한다. 패키지 1은 아미랄 프로젝트의 핵심인 MFC(Mixed Feed Cracker, 혼합...
물기만 닦은 깨끗한 핸드타월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재생지로 활용될 수 있지만,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러져 전량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시는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간 약 2만640kg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면 연간 온실가스 1만2182kg를 감축할 수 있다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부상 중인 베트남은 안정적인 전력 확보와 더불어 탄소배출 저감이 중요해지면서 저탄소 전원 중심의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먼저 베트남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PVN)의 르 쉬안 후엔 부사장을 만나 청정수소 분야에서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의 연소와 달리 수소는 열과 물만 방출한다. 수소가 친환경 연료로 각광 받는 이유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지하 수소가 지하 깊은 곳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철분이 많은 광물과 지표에서 지하로 스며드는 물의 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것이다.
이렇게 발생하는 수소 가스는 이미 존재하는 시추...
IMO(국제해사기구)는 2050년까지 국제 해운에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배출량을 2008년의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 공언한 바 있다. 협상은 오는 7월 3일~7일 마무리되는데 2050년 국제해운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기존 50%에서 100%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항해선박에 탄소배출 1톤당 일정금액을 부과할 경우 해운기업으로선 직접적인 운송원가 증가로 이어지는...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배출현황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탄소중립수준진단 사업과 탄소중립 자발적 동참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ESG 지원을 위해 예산 약 2100억 원을 확보하고 △정책자금 융자(Net-Zero 등) △컨설팅 지원 △설비도입 지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발전소 배출가스에서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CCS 기술까지 적용해 탄소중립 완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 현재 호주에서 CCS사업화를 위한 기술평가 및 경제성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CCS 사업화가 활발한 미국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고갈 가스전 및 지중 저장소를 활용한 공동 CCS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글로벌사업부문은 트레이딩...
이번 협약은 무림P&P의 친환경 발전설비 개선을 통한 제조원가 경쟁력 강화와 온실가스배출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융지원에 활용된 KDB탄소스프레드 프로그램(탄소감축 상품)은 산은이 산업대전환 지원을 위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절차를 의무화해 금리우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현재 탄소세를 도입했으며 전기, 연료, 석유와 가스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규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로이터는 “세계 4위 원유 생산국인 캐나다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배출량 감축이 얼마나 어려운지...
양사는 탄소발자국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표준화 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향후 구축하는 플랫폼을 통해서 온실가스배출의 주요 원인을 식별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로부터...
초안에 따르면 내년에는 우리나라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산정방식을 활용할 수 있으나, 2025년부터는 EU의 산정방식만 허용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이행법률 초안에 대한 권역별 산업계 설명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수렴한 의견은 7월 11일까지 EU에 전달해 CBAM 관련...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4월 수립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을 포함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성장동력 확충,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녹색금융의 역할 및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금융지원 강화 흐름에 맞춰 모험자본의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친환경산업으로의 투자유도를 위한 민간금융의 역할에...
그러면서 "전환과정에서 우리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우리가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했을 때, 과거 발전과정에서 대규모 온실가스를 배출한 바 있는 선진국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개도국에 대한 기술적ㆍ재정적 지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재는 "기후변화 위기는 우리에게...
온실가스배출량 연간 0.95톤 저감 기대향후 신규 기지국 도입 시 전력 저감 기술 활용 검토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DHL 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SBTi)에 기반해 운송,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인 스코프(Scope)3를 줄일 수 있다"며 "지난 2월 글로벌 특송사 중 DHL 익스프레스가 최초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등 다양한...
선박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 제공과 온실가스배출을 감소시켜 준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뛰어난 방오성 및 연료절감 효과로 선박의 운항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CII 등급 개선 효과로 인해 이미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의 선박에도 적용됐으며, 이외 다양한 해외 선주사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KCC는 높은...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2019년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약 18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됐다. 또한, 플라스틱은 해양폐기물의 80%를 차지하는데,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은 2016년 900만~1400만 톤에서 2040년 2300만~370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생태계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폐기물 처리와 오염 복구를...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교통수단보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비행기를 사용하는 것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비행기는 같은 노선의 기차보다 승객 1인당 평균 77배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은 더 많은 비행과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항공산업의 노력도 여객기 판매를 억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사들이 대형 비행기로...
또한 가스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 전소 대비 최대 21.4%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상용화하지 못한 고난도 기술로,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수소터빈 팀코리아가 퍼스트무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