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체 당안을 만들고 여야 간 합의점을 찾겠다고 했다. 또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 여야 의 ‘검수완박’ 갈등을 중재해달라고 요청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시작으로 긴박하게 돌아갈텐데 정의당도 정의당의 안이 필요하고 그 안을 갖고 적극적으로 양당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일환
이와 관련, 배진교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시작으로 긴박하게 돌아갈텐데 정의당도 정의당의 안이 필요하고 그 안을 갖고 적극적으로 양당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초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안을 마련해야 하지 않냐는 내부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이 4월 강행을 시사한 가운데 정의당은...
배진교 원내대표는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은 다행이지만 이제 시작"이라며 "이제 겨우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할 수 있게 된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검을 시작으로 동료의 존엄을 해치고 성적 대상화로 전락시키는 야만적인 성범죄가 뿌리 뽑혀야 한다"며 "특검으로 모든 진실이 규명되고 억울한 죽음은...
이에 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공조를 제안했다. 정의당은 검수완박을 반대하면서도 한 후보자 지명 철회도 함께 요구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가 한 후보자 지명과 검수완박 문제를 분리해 판단해 달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검수완박 4월 처리 반대와 국회 논의기구 설치에 의견을 모았다. 다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의당은 정의당답게 앞으로도 독자노선을 고수해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배 원내대표를 예방해 "제가 취임하자마자 우리 민주당에서 폭탄 같은 선물, 제가 그 선물을 받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이른바...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중대선거구) 시범실시를 11군데에 하자고 제가 마음을 먹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도 합의를 하자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 원내대표가 “우리 당 이은주 의원이 양당의 정치개혁 결단을 촉구하고자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벌써 일주일째”라며 “중대선거구제를 기반으로 한 정치개혁에...
배진교 원내대표는 보도자료에서 "협치와 소통의 자세야말로 국민통합과 다당제 연합정치의 필수조건"이라며 "국민께서 양당의 극단적인 대결 정치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집권 1년 차 그리고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울 것"이라며 "협치와 통합을...
배진교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특검의 추천을 외부 기관에 맡기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나 이것이 이중사 특검법을 미룰 핑계가 될 수는 없다"며 "과거 드루킹 특검법 역시 대한변호사협회에서 특검 후보를 추천한 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특검 추천위원을 문제로 시간을 끈다면 교각살우라는 비판에 직면할 것...
5일 오전 배진교 정의당 의원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민변,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임시 국회에서 온플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배진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작년 쿠팡과 카카오 등 대표 플랫폼 기업들의 불공정한 거래 행위가 쏟아지듯이 세상에 드러났고, 국정감사는 ‘플랫폼 국감’이라는 이름이...
배진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전날 법사위 상정 불발에 대해 "양당이 정말 성범죄 소굴과도 같은 군을 개혁할 의지가 있었다면 이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의당은 국민의힘 등 야4당과 함께 '이중사 특검법' 관련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특히 '특검 선정 방식'을 둘러싸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린 것에 대해선 민주당의 책임을...
배진교 원내대표는 지난달 29일 박홍근 원내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차별금지법과 이중사 특검, 대장동 특검 등 지난 대선 때 민주당과 이재명 전 후보가 의지를 밝힌 이 사안들이 국회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배 대표는 같은날 의원총회에서도 "이중사 특검법 3월 임시회 처리를 위한 양당의 약속 이행을 촉구한다"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정치개혁을 착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고 밝혔다. 이에 배 원내대표는 차별금지법, 대장동 특검 등 지난 대선 시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의지를 밝힌 사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촉구한다. 이 중사 특검법, 제발 좀 처리합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양당을 향해 "대선이 끝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양당은 특검법 처리에 입을 다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정의당 등 야4당 이름으로 국정조사와 특검법을...
같은 당 배진교 원내대표도 이 대표를 향해 차기 여당의 책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배 대표는 "차기 여당 대표라면 장애인들의 울분 섞인 몸부림이 입법 부족, 정치 부재에서 온 것은 아닌지 자성하며, 대책을 내놓는 것이 마땅하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발언을 중단하라"며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