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박민영에 “그곳의 근무환경은 다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대통령실 근무를 결정한 박민영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적이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이 없다”며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민영 대변인이 당 대변인으로 있는 동안 저는 단 하나의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며...
나는 사람 배신하고 거짓말해야 하는 상황을 못 견뎌서 4년 동안 떠나서 살았던 사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자 낸시랭은 “나는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아픔을 다 당한 사람이다. 가정 폭행, 리벤지 포르노, 사기 결혼, 전부 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가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걸 다들 알고 들어왔다. 상금을 거머쥐기 위해서 서로를 배신하고 거짓말을 할...
두산은 지난 2017년 이승엽 은퇴 투어 때도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새긴 달항아리를 선물했다.
두산 전을 시작으로 이대호는 8월 13일(광주·KIA 타이거즈), 8월 23일(창원·NC 다이노스), 8월 28일(인천·SSG 랜더스), 8월 31일(고척·키움 히어로즈), 9월 8일(대구·삼성 라이온즈), 9월 18일(수원·kt wiz), 9월 20일(대전·한화 이글스), 9월 22일...
돈 되는 것을 넘겨주고도 그는 1994년 취임 당시 30조 원 수준이었던 LG의 매출을 2017년에 160조 원으로 5배 이상 늘렸다. 원칙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구 회장은 그의 회장 재임 중 실적으로 입증했다. 한 해의 봄을 또 보내며 부드러웠으나 원칙에는 단호했던 외유내강의 경제인, 구본무 회장의 참모습을 떠올려 본다.
그러나 모코 측은 “올해 초 지불한 3회차 개런티의 신뢰도 지키지 않는 분들이 부가세를 안 줘서 못 하겠다고 말한다”라며 “콘서트 때문에 다른 일도 하지 못하고 호소문까지 썼음에도 일자리를 잃고 망연자실한 스텝들이나 대관비 등 모든 걸 지불하고 홍보하고 굿즈도 허가받아 만들어 큰 손해와 배신감으로 이유라도 알고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크다”며 “6월 건만 확인하니 88건에 피해액이 230만 원이 넘는다”고 호소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쓴이는 “알바는 시인하고 그만둔다 했지만 당장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근무 기간 동안 피해액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다”며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들, 관련법을 아시는 선배님들 도움 좀 구해보려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렸다”고...
이어 “30년을 믿었던 (형이) 배신했다고 하는데, 배신 때린 사람과 (배신 당한 사람도) 똑같다”며 “가족주의에 빠져 50살이 넘도록 누구의 아들로서 인생을 살아 놓고 ‘나 불쌍해요’ 우는 건 하나도 동정심이 안 간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남이 애써서 번 돈을 뺏어간 형이 괘씸하긴 하다”면서도 “그렇지만 그걸로 박수홍을 동정하면 일생을 자녀 상태로...
‘인사이더’ 강하늘을 속인 반전의 배신자가 드러났다.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8회에서는 성주 교도소를 뒤흔든 폭풍에 휩쓸리는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신히 위기에서 탈출한 김요한은 성주 교도소에 복귀했지만, 이는 오히려 윤병욱(허성태 분)과 홍재선(강신효 분)을 자극하는 도화선이 됐다.
성주 교도소를 급습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한경애(김혜옥 분)가 나유나(최예빈 분)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유나는 “결혼하기로 한 거 거짓말이다. 죄송하다”며 이수재(서범준 분)와 결혼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한경애는 그가 결혼을 앞두고 예민한 탓에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했으나, 나유나는 “아파트 받으면 1억은 제게 주고, 수재...
‘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의 계략을 알아채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이태(이준 분)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났다는 소식을 접한 대비 최가연(박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는 뒤늦게 유정의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했지만, 유정은 동생처럼 여기던 똥금(윤서아 분)을 잃고 낙심했다.
유정은 최가연을...
수박은 이재명 의원의 강성 지지층이 이낙연 전 대표와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을 지칭할 때 쓰는 표현으로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수박 논쟁’은 친정세균계 3선인 이원욱 의원이 10일 페이스북에 수박 사진과 함께 “수박 맛있네요”라고 올린 데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친명 김남국 의원은 “국민에게 시비 걸듯이 비아냥거리는 글을 올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국민의힘을 향해 “아직 정치 물이 덜 든 대통령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당권 투쟁에만 열을 올린다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13일 홍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가까스로 정권 교체를 이루고 국민의 도움으로 지방선거에도 선전했으면 당이 하나가 돼 정권의 기초를 다지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당...
수박(이재명 의원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 논쟁의 밑바닥엔 ‘이재명 책임론’과 ‘이재명 역할론’ 충돌이 자리하고 있다.
민주당은 선거 패배에 고개를 숙였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뼈를 깎는 자성은 엿볼 수 없다. 혁신을 기치로 내건 비대위에서 혁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 나물에 그 밥’인 면면부터 그렇다. 위원장을 맡은 우상호...
배신감을 느낀 심해준은 “계속 나 속인 거냐”며 가방을 휘둘렀다가 이윤재를 때렸고, 이윤재는 코피를 터뜨려 충격을 안겼다. 이현재 역시 두 사람이 짜고 자신을 속였다며 분노했다.
심해준은 “우리 언니, 동생으로 지낸 거 아니냐”며 현미래에게 매서운 눈길을 보냈고, 이현재는 “우리 미래 씨한테 화내는 거냐”며 앞을 막아섰다. 두 커플은 결국 각자 식사하기로...
'수박'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지하지 않는, 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뜻으로, 이 상임고문 측 지지자가 대선후보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전 대표의 측근 등 친문(친문재인)계 정치인을 비난할 때 쓰는 표현이다.
우 위원장은 "당내 제도, 정책, 노선, 비전에서 활발한 토론을 보장할 생각"이라면서도 "조심들 하셔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약간 배신감이 들었는데, 주변에서 영식님이 아프다고 했고 데이트 때 병이 안 나면 이상할 정도로 추워서 걱정이 됐다”며 영식을 오히려 걱정했다.
결국 옥순은 영철, 영호, 상철과 ‘3:1 데이트’에 돌입했다. “마음에 둔 사람이 다 왔냐”는 질문에 옥순은 “온 사람도 있고, 안 온 사람도 있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자 중...
당장 미 공화당은 바이든의 결정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 같은 기류는 언론 사설에도 등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설을 통해 러시아의 패배가 비현실적이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영토 넘겨 평화 추구해야
헨리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도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쉽게 극복할 수 없는 고통과 긴장을 피하기 위해 두...
국민이 볼모가 아니라는 것을, 유권자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라고 서술했다. 또한 "선거가 끝난 뒤에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정당을 만들자. 그래서 제안한다.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임 교수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가 안팎의 거센 비판에 부딪혀 취소했다. 그러자...
일명 ‘개딸(개혁의딸)’을 자처하는 이들은 박 위원장을 배신자로 규정하고 강하게 성토하는 중이다. 당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는 박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개딸들의 글이 넘쳐난다. 이들은 박 위원장이 지목한 ‘팬덤정치’의 당사자로, 대선 패배 전까지는 박 위원장의 절대 우군이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이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