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기준 누적 고객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고, 배송 상품 수도 1억 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CJ더마켓에 먼저 선출시하는 방식으로 자사몰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이달에도 비비고, 햇반 컵반 등 신제품 13종을 CJ더마켓과 신세계 유통 3사에만 두 달이나 먼저 출시해 수요를 확보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몰’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앞서 쿠팡은 지난달 백화점에서 명품 화장품을 직매입해 로켓배송하는 ‘로켓럭셔리’를 선보이며 뷰티 사업에 힘주겠다는 의지를 표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앞다퉈 뷰티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온라인에 ‘1등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에서는 최강자지만, 온라인은 누구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출고돼 다음 달 중순까지 배송 예정이다.
협력사에 종이 테이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은 지난해 9월에도 한 차례 진행했다. 비닐 소재 대비 30% 이상 비싸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도입하지 않았던 중소기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호응에 힘입어 CJ온스타일은 올해 종이 워터팩까지 포장재 항목을 확대했다. 분리수거가 까다로운 비닐 아이스팩과...
김덕규 인터파크커머스 비즈드라이브팀장은 “아이프라임 서비스 시작 이후 판매자 확보와 배송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단기간에 22배라는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이프라임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기획한 만큼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격 인하’ 공격 마케팅 나선 CU…‘찐 1위’ 자리 눈독수익성 중심 출점 전략 택한 GS25…매출 격차 벌린다
‘편의점 업계 매출 1위’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GS25와 CU의 올해 2분기 매출 격차가 100억 원대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하반기 가격인하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반면 GS25는 차별화 상품 발굴, 신규...
STX그린로지스는 경쟁력 있는 선대 운영, 지속적인 용선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트롤리고로부터 발생되는 거래 제품의 배송을 포함한 물류업 및 해운업의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사업 전문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STX 관계자는 “인적분할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만큼 경쟁력 확대와 수익성...
협회는 이날 "쿠팡CLS는 1년 365일이 택배 없는 날이라는 주장을 펴며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특정 업체 불참으로 자칫 제도 취지가 몰각되고 택배업계의 경쟁 질서를 어지럽힐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쿠팡CLS 다른 택배사 기사들에 대해 휴무가 없고 쉬려면 대체 배송을 위해 본인 비용으로 외부 기사를 투입해야 한다고 폄훼했다...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앞세운 11번가가 올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늘고 영업손실은 줄이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
11번가의 모회사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969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1418억 원) 보다 38.9% 증가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267억 원으로 전년(450억 원) 대비 40.7% 감소했다. 직전 분기(318억 원) 대비...
이에 주유소들은 사무실 공간을 줄이고 카페를 운영하는가 하면 가구 배송 서비스 등 경영 다변화로 생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3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에서 1만938개 주유소가 영업 중이다. 전년 동기(1만1042개)보다 104곳 감소했다. 월 평균 9개 주유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전국 주유소 수는 2016년만 하더라도 1만2010개에 달했으나 매해...
SSG닷컴에 따르면 신선식품의 경우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이어 비식품은 패션, 뷰티, 명품, 가전, 유아동 상품에 무게를 두고 판매 전략을 가져간다. 아울러 G마켓과 손잡고 글로벌 브랜드 및 대형제조사와 공동 상품 개발,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G마켓과의 물류 협력에도 나선다. 지난달 도입한 쓱 원데이 배송이 대표적이다. 쓱 원데이 배송은 당일...
큐익스프레스는 글로벌 이커머스에 특화된 역량으로 이용사의 해외 물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워딩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배송의 소요 시간과 운임 측면에서 최적화를 돕는 한편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위치한 19개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연한 현지 물류 대응을 지원한다.
한편 큐익스프레스 스마트십 적용을 원하는 샵바이 이용사는 NHN커머스...
에이블리의 빠른 배송 서비스 샥출발의 실적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에이블리는 2분기 샥출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샥출발은 2021년 7월 론칭한 에이블리의 빠른 배송 서비스다. 평일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주문 당일 상품을 출고하는 식이다.
올 2분기 ‘샥출발’ 주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경쟁력은 빠른 배송과 낮은 물류비에서 나온다. 물류 시스템 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회사로서 연결돼도 각 회사에서 배송을 책임지기 때문에 배송 속도 향상이나 비용 절감이 어렵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PB 상품은 큐텐 자회사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지만 물류 시스템 자체를 공유하는 게 더 중요하다. 물류...
라방보다 주문하면 즉시 배송…온에어 딜리버리 준비 중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무인 자동화 결제 도입 속도얼어붙은 투자심리, 섣부른 상장 오히려 독 우려도
투자심리 위축 탓에 올해 초 코스닥 입성을 철회했던 오아시스에서 다시 상장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오아시스는 상장 계획이 유효한 만큼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고 무인 결제시스템 적용 매장...
홈쇼핑 사업의 경우 TV시청 인구 감소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줄어든 2863억 원을 기록했다. 프레시몰은 올해 2분기 154억 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1% 줄어든 수준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퍼 사업은 기존점 일매출 신장 및 운영점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로 이익이 늘었고 호텔 사업도 외국인 관광객...
특히 국내 이커머스업체들은 상품 신뢰도, 안전 배송을 경쟁력으로 내걸었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가품 문제를 비롯해 배송사고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롯데온의 온앤더럭셔리는 육스가 명품 브랜드사와 연계된 편집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관리하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자신들의 파트너사인 애트니가 육스와...
통합 배송솔루션 ‘오네(O-NE)’ 브랜드 기반의 ‘도착보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이커머스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CL사업 부문은 생산성 혁신프로젝트를 통한 중소 고객사 수주 증가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매출은 3.5% 증가한 7136억 원,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376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사업 부문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8.5% 증가하며...
지난 1년간 서빙로봇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쌓은 LG유플러스는 이번 물류로봇 사업 진출에 이어 향후에도 배송·안내 등 로봇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LG전자 서빙로봇 '클로이(CLOi)'를 통해 서빙로봇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 등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 대표는 “쿠팡과 비교되고 있는 배송과 관련해서는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현재 테스트 중인 일요배송의 경우 만족도가 높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네이버 멤버십, 라이브커머스, AI를 활용한 솔루션 등이 네이버쇼핑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계획대로 내년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을 준비한다. 김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