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싱글 매치의 1조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15분이다. 경기 시작 전 비가 멎더라도 그린이 마를 때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쌀쌀함이 감도는 인천의 가을비와 쌀쌀한 날씨가 어느 팀에 행운을 가져다줄지 관심사다.
한편 9일에 이어 10일 포볼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배상문(29)은 이날 싱글 매치 12조로 출전해 미국팀 빌 하스와 대결한다.
12조 배상문(인터내셔널팀)과 빌 하스(미국팀)다.
다음은 11일 싱글 매치 12경기의 일정과 티오프 시간이다.
1조 :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vs 패트릭 리드(미국)
티오픈 시간 : 오전 9시 15분
2조 : 애덤 스콧(호주) vs 리키 파울러(미국)
티오픈 시간 : 오전 9시 27분
3조 : 대니 리(뉴질랜드) vs 더스틴 존슨(미국)
티오픈 시간 : 오전 9시 39분
4조 : 마쓰야마 히데키...
한국인 유일한 출전자 배상문(29) 효과가 갤러리들의 대회장 방문을 부추기고 있다. 배상문은 9일 포볼 매치에서 대니 리(25ㆍ뉴질랜드)와 짝을 이뤄 극적인 역전승을 이뤘고, 10일 오후 열린 포볼 매치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와 한 조로 플레이해 인터내셔널팀에 1승을 보탰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11일 최종 라운드로 싱글 매치 12경기가...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플레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은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포볼 매치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3)와 짝을 이뤄 지미 워커, 크리스 커크로 구성된 미국팀에 압승을 거뒀다.
이에 대해 배상문은 “오전 경기(포섬 매치)가 좋았다”며 “(미국팀)에 내줄 수...
인터내셔널팀은 10일 오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포볼 매치 4경기에서 배상문(29),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 조와 루이 우스트히즌, 브랜든 그레이스 조가 각각 승점 1점씩을 보탰다.
한ㆍ일 콤비로 기대를 모은 배상문과 마쓰야마는 미국팀 지미 워커와 크리스 커크 조를 맞아 단 한 홀도 패하지 않고 6홀에서 승리, 13번홀...
한ㆍ일 콤비 배상문(29)과 마쓰야마 히데키(23)가 지미 워커와 크리스 커크로 구성된 미국팀에 압승을 거뒀다.
배상문과 마쓰야마는 10일 오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포볼 매치에서 한 조를 이뤄 미국팀 워커, 커크 조에 6&5 승리를 때냈다.
그야말로 완벽한 콤비였다. 배상문이 막히면 마쓰야마가 뚫었고, 마쓰야마가 주춤할 땐...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뛰는 배상문(29) 역시 인터내셔널팀의 ‘필승 카드’다. 배상문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이미 두 차례의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코스 공략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욕도 앞선다. 바로 그 점이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 단장이 배상문을 추천 선수로...
한ㆍ일 브라더스 배상문(29),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 조가 미국팀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배상문과 마쓰야마는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포섬 매치 3조 경기에서 미국팀 빌 하스, 크리스 커크 조와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팀은 16번홀(파4)까지 미국팀과...
특히 3조로 출전한 배상문(29)에 대한 기대가 크다. 많은 갤러리는 배상문의 플레이를 지켜보기 위해 함께 코스를 돌며 배상문을 응원하고 있다.
배상문은 현재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와 한조를 이뤄 미국팀에 맞서고 있다. 갤러리들은 배상문과 마쓰야마의 좋은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터트리며 대회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과 미국 외에도 세계...
B.J 홈즈, 버바 왓슨(미국팀) vs 루이 우스트히즌, 브랜든 그레이스(인터내셔널팀)
필 미켈슨, 잭 존슨(미국팀) vs 애덤 스콧, 아니르반 라히리(인터내셔널팀)
지미 워커, 크리스 커크(미국팀) vs 배상문, 마쓰야마 히데키(인터내셔널팀)
패트릭 리드, 조던 스피스(미국팀) vs 제이슨 데이, 찰 슈워젤(인터내셔널팀)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10일 현재 미국팀이 5.5-4.5로...
특히 3조로 나서는 배상문(29), 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의 스윙을 유심히 지켜봤다.
대회장은 배상문의 선전으로 열기가 더 달아올랐다. 6일부터 나흘간 5만4197명이 다녀가 이번 대회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어디나 얌체족은 있다. “사진 찍지마세요!” 경기진행요원의 통제에도 일부 갤러리는 스마트폰으로 선수들의 사진을 몰래 담아가고 있다. “제발 좀...
배상문(29)이 ‘일본 괴물’ 마쓰야마 히데키(23)에 허리 숙여 인사했다.
배상문은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포섬 매치 3조에 편성,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미국팀 빌 하스(33), 매트 쿠차(37)와 경기 중이다.
기상 악화로 인해 첫 티오프가 1시간 지연된 이날 경기에서 배상문은 드라이빙레인지에서 몸을 풀며...
포볼 매치 승리로 자신감을 되찾은 배상문(29)이 이번에는 일본 괴물 마쓰야마 히데키와 단짝을 이뤘다.
배상문은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포섬 매치 3조에 편성,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미국팀 빌 하스, 매트 쿠차를 상대한다.
배상문은 9일 열린 포볼 매치에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와...
나흘간 5만4197명 방문…배상문 선정에 열기 후끈
2015 프레지던츠컵 열기가 뜨겁다. 배상문(29)의 선전으로 대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9일까지 5만419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식 연습라운드가 열린 6일과 7일에는 각각 5569명...
1조 : 루이 우스트히즌ㆍ브랜든 그레이스(인터내셔널팀) vs 패트릭 리드ㆍ리키 파울러(미국팀)
티오프 시간 : 오전 8시 5분
2조 : 애덤 스콧ㆍ마크 레시먼(인터내셔널팀) vs 버바 왓슨ㆍJ.B 홈즈(미국팀)
티오픈 시간 : 오전 8시 27분
3조 : 배상문ㆍ마쓰야마 히데키(인터내셔널팀) vs 빌 하스ㆍ매트 쿠차(미국팀)
티오프 시간 : 오전 8시 27분
4조 : 제이슨 데이ㆍ찰...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상문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 대니 리(25ㆍ뉴질랜드)와 2조로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를 마친 배상문은 “재미있는 매치였다. (프레지던츠컵에는) 처음 출전했는데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게...
배상문(29)의 역전 버디 퍼트가 들어가는 순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해버렸다. 패색이 짙던 인터내셔널팀 2조는 10번홀(파4)에서 올스퀘어를 만들었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거짓말 같은 역전 버디 퍼트를 컵에 떨어트리며 인터내셔널팀 두 번째 승리를 장식했다.
인터내셔널팀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배상문(29), 대니 리(25ㆍ뉴질랜드) 조가 미국팀 리키 파울러(27), 지미 워커(36) 조를 꺾었다.
배상문과 대니 리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 2조로 출전해 인터내셔널팀에 2승째를 안겼다.
미국팀은 파울러의 2번홀(파4) 버디로 먼저 한 홀을 앞섰고, 3번홀(파5)에서는...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는 한국인 유일한 출전자 배상문(29)이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와 짝을 이뤄 미국팀에 맞섰다.
배상문은 이날 2조에 편성돼 미국팀 리키 파울러(27), 지미 워커(36) 조를 상대했다. 배상문이 1번홀(파4) 티잉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본격적인...
2조에는 한국인 유일한 출전자 배상문(29)이 인천 출신이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와 짝을 이뤄 리키 파울러(27), 지미 워커(36)로 구성된 미국팀과 경기했지만 많은 갤러리는 1조를 따랐다.
흥미로운 건 두 선수의 전혀 다른 플레이였다. 존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타자답게 압도적인 비거리로 인터내셔널팀을 위협했다. 하지만 세컨드샷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