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점유율 1·2위인 배민과 요기요가 결합할 경우 배달업계에 독점적이고 지배적인 사업자가 탄생할 수 있단 판단이다.
DH의 한국 지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현재 △요기요 △배달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지분 87%를 40억 달러(약 4조4300억 원)에 인수키로 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딜리버리히어로 결합사...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최고 떡볶이 전문가를 선발하는 ‘2020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온라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간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남다른 애정을 겸비한 떡볶이 전문가를 뽑고, 많은 이들이 한바탕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서울시ㆍ서울지방경찰청ㆍ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시ㆍ경찰청ㆍ교육청과 관계사와 함께 공동협력 협약식을 열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보행 안전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ㆍ추진하고, 제도 개선과...
쿠팡이츠의 점유율이 한자릿수임을 감안할때 배민의 이런 입장은 당연하다. 하지만 대화를 이어갈수록 '시장 변화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차지하면서 긴장감이 사라진 조직이 후퇴한 사례는 국내외 경영계에서 예시를 들 필요가 없을 만큼 익히 봐온 터이다.
쿠팡은 지난해 '쿠팡이츠'를 내놓으며 배민과 요기요가...
이는 1년 전(1382만5951명)과 비교하면 24.1% 증가한 수치다.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양분하고 있던 시장에 최근 쿠팡이츠와 위메프오가 가세하면서 속도는 더 빨라졌다.
쿠팡이츠가 치타배달로 빠른 배송에 주 무기를 삼았다면, 위메프오는 ‘공정배달 중개수수료 0%’ 프로그램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아직 배민과 요기요의 시장 점유율은 90%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출시 1년을 맞았다. 딜리플레이트는 전국 186개 식당에서 총 241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는 지난해 11월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데 이어, 출시 초기부터 식당 사장님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도입...
내달 1일 독립 출범을 앞둔 ‘공정배달 위메프오’가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고공 성장 중이다.
위메프오는 서비스 출시 약 1년 반만에 오픈 첫 달 대비 거래액이 30배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입점 업체 수도 월평균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10월 기준 위메프오에 입점한 업체 수는 4만5000여 곳에 달한다.
특히 지난 9월 새롭게 시작한 ‘중개수수료 0...
배민의 8월 사용자수는 8월보다 20만6958명 감소한 1045만3581명, 요기요는 50만464명 감소한 481만2013명의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위메프오와 배달통 사용자수도 전달보다 모두 줄었다. 기존 앱에서 이탈한 고객이 쿠팡이츠로 흡수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정확하고 빠른 배송'이 쿠팡이츠의 약진을 이끌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A씨는 "주말...
배민은 외식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 출시를 앞두고 쿠팡이 업체들에 배달의민족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자신들과 독점 계약을 맺을 것을 종용하는 등 무리한 영업활동을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유통업 주도권 역사는 대형마트로 거슬러올라가유통업체가 입점 납품업체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오랜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갑질'이다. 2006년 CJ그룹이 야심차게...
그러나 점유율이 높은 배민이 쿠팡이츠와 같은 방식으로 배달할 경우 확보해야할 라이더 수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기존 라이더들의 속도전에 불을 지필 것이라는 게 외식업계의 관측이다.
머천다이저(Merchandiser)의 약자 MD는 ‘뭐든지(M) 다한다(D)’라는 제조업계의 우스개가 있다. 이제 이 우스개의 주인공이 플랫폼으로 바뀌었다면 억측일까.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일본 시장에 재도전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중순께 일본 시장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명은 음식(푸드)과 고양이(네코)를 합친 ‘푸드네코’이며 법인명은 ‘우아브라더스 재팬’이다.
우아한형제들은 3월부터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하기 위해 개발자 등 인력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고의 떡볶이 전문가를 선발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1일 ‘2020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 온라인’을 열기로 하고, 이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민 떡볶이 마스터즈는 국민 간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를 찾는 행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의 ‘B마트’에 이어 이번에는 배달플랫폼을 빌려쓰고 있는 ‘요기요’까지 직매입 배달 서비스 ‘요마트’를 론칭해 동네 편의점을 위협하고 있다.
편의점, ‘요기요’ 입점ㆍ도보 배달로 활로 모색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유동인구가 줄자 편의점들은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로 활로를 모색해왔다.
‘요기요’를 비롯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 한글날을 맞아 홈페이지 ‘우아한닷컴’에서 배민의 아홉 번째 서체 ‘을지로10년후체’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을지로10년후체는 1년 전 무료 공개한 을지로체에 시간의 개념을 담았다. 지난해 한글날 출시한 을지로체가 을지로 일대 간판에 영감을 받아 공간의 느낌을 서체에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10년이라는...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들이 국회에 출석했다. 기업결합심사와 라이더·자영업자 등과의 상생 방안에 대한 국회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배달 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우아한형제들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증인으로는 배달 앱...
상차림 비용 부담으로 동원그룹 더반찬, 배민 등에서 전개하는 상차림 배달 서비스의 호응도 예상된다.
식품업계에서는 HMR로 간편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며 제수용품 구입 부담이 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동원그룹의 더반찬&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8월 말부터 일일 주문량이 이전보다 38% 증가했다. 대상 청정원의...
우아한형제들 측에서는 배민 앱 서비스와 CSR(사회공헌) 등을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진행 멘토를 맡는다. 국내에 없던 산업을 일으키고 개척해온 현업 종사자들이 고민과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밀착 멘토링이 가능할 전망이다.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하는 ‘임팩트 프로젝트 2기’는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총...
파리바게뜨가 내달 6일까지 배달의민족의 ‘포장주문(배민오더)’으로 주문 시 최대 5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픽업ㆍ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파리바게뜨 전 제품을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