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올해 생산 설비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수출품의 다양화와 내실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와 영업이익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결산이사회를 통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330원으로 결정하고 배당기준일 4월 1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연간 누적 배당금은 주당 630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어났다.
건설 부문은 산업시설 수주 기반 1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혁신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4월 1일이다.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배당금 800원을 결의했다. 지난해 도입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배당 기준일을 3월 29일로 결정했다.
두산밥캣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며 “소형 장비 10%, 산업 차량 19%, 포터블파워 26%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올해에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 및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31일이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우리금융은 2023년 결산배당기준일을 29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취약 부문에 대한 건전성을 개선하고, ‘우리자산운용·글로벌자산운용 통합’ 등 계열사를 정비해 그룹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올해는 위험가중자산 관리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의...
혹은 추가 현금 흐름이 발생하면 자기 주식 매입 등을 고려 중이며, 향후 적절한 시기에 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는 주주 배당을 안정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HD현대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900원을 지급하는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98%이며, 배당금 총액은 1392억7001만7000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우리금융은 2023년 결산배당기준일을 29일로 결정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취약 부문에 대한 건전성을 개선하고, ‘우리자산운용·글로벌자산운용 통합’ 등 계열사를 정비해 그룹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올해는 위험가중자산 관리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선택과...
기아는 결산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올해 3월 20일, 현대차는 2월 29일로 결정했다.
정부가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하면서 자동차주가 저평가 종목으로 분류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으로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힌다.
저PBR주로 꼽히는 금융...
이와 함께 기말배당 기준일을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하여 배당수익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 수립과 더불어 국내외 주주와의 소통 활동도 더욱 강화해 주주들에게 신뢰받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계연도 기준 2023년~2025년에 걸친 중기 3개년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해 연결 지배 순이익 25%을 배당하고 올해 중간배당 도입을 검토했다”며 “기말 배당 기준일 시점 변경 등 배당정책과 함께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9000억 원, 영업이익은 214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올해 결산 배당기준일 변경제도 시행 첫해를 맞아 지난해 결산 배당 시기가 늦춰진 영향이다. 지난해 정부는 배당금을 먼저 확정지은 후 추후에 정해진 배당 기준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도록 배당절차를 개선했다. 이전까지 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선 주주명부를 정하는 연말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했다.
기아는 이날 결산 현금 배당금을 전년 동기 2100원 오른...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 이자 등을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제공한다.
주로 1, 4, 7, 10월에 나스닥 ETF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는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통해 분배주기에 대한...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을 확대케 하는 높은 자본비율(CET1),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가 투자 포인트"라며 "배당기준일 변경에 따라 금융지주는 2~3월 사이 총 2회의 배당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적 부진도 주주환원 관점에서 투자 모멘텀이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3290억 원 규모이며, 소각 기준일은 5월 2일이다.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감소하게 된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8월 전체 발행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하고 잔여 자사주를 앞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잔여...
이른바 ‘깜깜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노력 차원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이 해당 내용을 ‘기타경영사항’ 공시로 안내한 건수는 18건에 달했다.
영문공시는 같은 기간 33.8%(156건) 증가한 617건으로 파악됐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법인의 자발적 영문공시 건수는 △2020년 258건 △2021년 365건 △2022년 461건 등으로...
배당절차 개선 법인의 정관 변경에 따른 배당 기준일 안내 공시 증가 등으로 기타 경영사항 공시(20.2%)도 늘었다.
공정공시는 2389건으로 전년 대비 10.1% 많아졌다. 기업의 IR활동 강화 등에 따라 영업 잠정실적 공시 및 매출액 등 전망·예측 공시가 증가하는 등 공정공시 모든 유형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조회공시는 61건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풍문...
이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용산 타워 매각 마무리 당시 예상 특별배당 규모가 컸음에도 자산 매각 이후 불가피한 임대료 공백과 자산 매각과 특별배당 지급 시점 차이로 주가는 부진했다”면서도 “11월 HSBC 빌딩 지분 편입으로 임대료 공백 문제를 해결했고, 특별배당 지급 기준일도 3개월 내로 다가온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별배당을 포함한...
더불어 배당 절차도 개선해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금 규모를 먼저 결정하고 이후 배당 권리 기준일을 확정할 계획이다.
DB하이텍 측은 "과감한 투자로 성장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GaN·SiC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12인치, 신수종 사업 등에 4조7000억 원을 투자해 현재 매출 1조 원에서 나아가 매출 4조...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전날 국내 증시는 단기 차익 시현 욕구와 연말 폐장을 앞둔 관망심리가 상존한 가운데 대주주 양도세 물량, 배당 기준일에 따른 배당차익거래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에는 인텔, 마이크론, AMD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 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겠으나, 예멘 반군의 이스라엘 선박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