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실기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은 지난 3월 기준 대금 39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식수로는 167만 주에 달했다.
실기주는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인출한 후 기준일(배당, 무상)까지 본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 발생한다. 증권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하던 투자자가 주권을 인출해 본인이 직접...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주식시장이 침체되면서 주가가 저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의 변동성은 축소되고 유동성은 확대돼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달 말 배당 기준일을 앞두고 배당금을 노리는 매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목 중엔 다이이찌산쿄가 2.95% 상승했고 오츠카홀딩스는 2.88% 올랐다. 혼다자동차는 2.36%, 닛산자동차는 3.13% 상승했다. 반면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는 각각 0.46%, 0.52% 하락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일반적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12월 결산법인은 이달 30일을 기준일로 삼고, 7~8월에 배당금을 지급한다. 중간배당이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이유다.
배당 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사들의 중간배당금은 △2017년 2조175억 원 △2018년 3조5477억 원 △2019년3조707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0년에는 신종...
대동전자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6%이며, 배당금총액은 20억4261만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 31일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동전자는 전자제품 내외장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TV, 디지털카메라, 오디오 등을 생산한다.
신영증권은 보통주 1주당 4000원, 우선주 1주당 40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331억 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6.34%다. 신영증권의 시가배당률은 유가증권시장 2021년 평균(2.32%)의 2.73배에 달한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3월 31일이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6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우리금융지주는 중간배당 기준일을 6월 30일로 명시하는 정관변경을 단행하며, 중간배당을 정례화했다. KB금융은 배당성향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6%로 회복했다. 지난해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전년 1770원에서 2940원으로 올랐다. 신한금융은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지주사들이 최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나선 것은 주가 하락과 함께...
2017년 상장된 이 상품은 5월 18일 기준 50개의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편입비중 상위 5개 종목은 화성산업, 쌍용C&E, NH투자증권우, JB금융지주, KT 등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년간 평균적으로 지급된 분배금은 지급기준일 대비 평균 세전 연 4.6%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분배금 지급은 최대 연 5회(1월, 4월, 7월, 10월)에 달한다.
상품의...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기준일을 명시하기로 정관을 바꿨다.
차등배당을 실시하는 업체가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차등배당이란 대주주에는 배당률을 낮춰 세금 부담을 낮추고, 소액주주에게는 배당률 높이는 제도다. 2020년에는 차등배당을 실시한 업체가 한 곳도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26곳이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들이...
중간배당 기준일도 명시했다.
우리금융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주총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 다양성도 확대했다. 신임 사외이사로 합류한 송수영 변호사는 법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문가다. 나이가 1980년생(만 42세)이란 점도 화제를 모은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결의 기준일 당시 주주 중 자회사 공모 시까지 보유 중인 주주에 한해 분할 상장회사 주식 일정 비율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했다.
상장협은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증자할 수 있도록 차등의결권과 포이즌필도 도입돼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트래킹 스톡도 요청했다. 트래킹 스톡이란 특정 사업 부분 또는 자회사의 실정에 연동해 이익배당청구권 및...
금호건설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한 주당 8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종류주는 한 주당 850원을 현금 배당한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7억 원이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6.7%, 종류주 2.6%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박 전 상무에 따르면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이하 피앤비) 실적의 높은 변동성으로 향후 손익 추정이 어려워 안정적 배당 성향 유지를 위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배당 성향을 결정하고 있다”는 회사의 주장과 달리, 피앤비는 지난 10년 동안 2013년 한해 영업손실 200억 원을 낸 것을 제외하고 연간 평균 무려 1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했다. 역사상...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2934억 원이다.
HMM 관계자는 “2020년 말 기준 지난 10년간의 누적 결손금은 4조4439억 원이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이를 모두 차감, 배당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 방안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29일 열리는 정기...
박 전 상무는 이에 대해 “창사 최대 실적을 거둔 회사의 올해 배당안은 보통주 1주당 1만 원, 우선주 1주당 배당금 1만50원으로 연결 기준 겨우 14%에 불과하며 오히려 작년 19.9%에 비해 감소한 배당 상향이 아닌 배당 정책의 하향”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 전 상무는 회사의 주장대로 별도 기준일 경우, 2021년 금호석유화학 전체 당기순이익 중 약 50%를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