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경주 어업인들도 한수원이 주민과 협의없이 방폐장과 관련한 항만 방파제와 방폐물 운송선박의 규모를 변경했다고 주장, 한수원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어민들은 "한수원이 방파제 길이를 당초보다 2배 증축한 100m 규모로 건설하고 방폐물 운송 선박도 당초 1800톤 규모에서 2600톤급으로 설계했다"면서 "방파제 증설에 따라 생태계 파괴는...
이를 위해 한진은 방폐물을 방폐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방폐물 운송 전용 선박도 건조할 예정이다.
한진은 방폐물 운송 난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국내 환경물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도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방폐물 운송사업은 한진의 60여 년의 노하우, 탄탄한 물류 인프라와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의 전문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