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에는 베이징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민관합동 방중 우호교류단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416개 여행사 및 관광 관련 업계가 비즈니스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또 이달 1일에는 상하이에서 현지 여행사 및 업계 대상 설명회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는 광저우에서 현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관광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대규모 소비자 행사를...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시진핑의 첫 미국 국빈방문은 지난해 11월 오바마 대통령 방중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영접해 정상회담 후 국빈만찬도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은 “시 주석의 방문은 미중 양국이 글로벌, 그리고 지역, 상호 이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서 협력을...
박 대통령은 방중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전상(戰傷) 장병을 위문했다.
이어 7일에는 대구로 내려가 "앞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외교적인 역량을 발휘해 나가면서 국내적으로는 경제 활성화와 국가미래를 위한 개혁을 이루는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면서 내치와 외치...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10월 1일 중국 국경절 연휴 등을 통해 유커의 방한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여기에 유커 무비자 제도가 도입된다면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무비자 제도 도입으로 인해 불법체류자 증가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이번 협약식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기념 방중 일정과 함께 진행됐다. 박 대통령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협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장 등 156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여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국 상하이시장과 주요기업인 1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화장품과 패션, 뷰티용품 등의 온라인...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더 긴밀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한미 동맹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다음 달 1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 외교가 최상의 한미 동맹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워싱턴 조야의...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과거 독일 통일의 사례에서도 보았듯이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상하이 시내 호텔에서 인근 지역 동포 260여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동포 여러분께서 우리의 통일...
박근혜대통령의 중국 70주년 전승절 행사 참여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국내증시에서는 박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 수혜주로 거론되던 저출산주(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등), 화장품주(코리아나(027050), 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192820)등) 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오히려 빠지는등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증권사 한...
이날 업무협약은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방중 경제사절단 및 중국기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젬백스&카엘 김상재 대표와 구주통 리우짜우리 부회장이 체결했다. 이번 양사간 업무협약은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간의 정상회담에서 한중간 산업협력 분야로 보건의료ㆍ로봇ㆍ차세대 통신산업 등을 강화시키기로 협의 한 가운데 , 이번...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평화 통일을 꼭 이뤄서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오늘 새롭게 단장한 임시정부 청사가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의 뿌리와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중국 공산당의 대표적 기관지인 인민일보와의 이번 인터뷰는 박 대통령의 방중 전에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와 동북아가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이 분야에 있어 양국의 협력과 노력을 배가시켜야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이 과거사 왜곡 문제와 관련해서는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라서 그것을 인정하지...
중국 공산당의 대표적 기관지인 인민일보와의 이번 인터뷰는 박 대통령의 방중 전에 진행됐다.
박 대통령이 이런 지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또한 “올해는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일 뿐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도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이라는...
박 대통령은 포럼을 끝으로 방중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다.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대한상의·코트라(KOTRA)-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박 대통령과 동행한 경제사절단 등 현지진출 기업인 180여명과 중국기업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계기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총 156명으로, 역대 최대...
새누리당은 3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있었던 전날 정상회담과 관련, “정상회담은 시 주석이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는 등 양국 정상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한반도 긴장 초래 반대,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항일 전쟁 및 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국 정상급 30여명과 함께 성루에 올라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행사를 참관했다. 박 대통령이 오른 톈안먼 성루는 1954년 10월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마오쩌둥...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열병식은 전투력을 한껏 과시하는 자리였다.
육해공군과 제2포병 전략미사일 부대, 무장경찰 부대와 4대총부 직속 단위 부대 등이 행진에 나섰다. 러시아, 몽골 등 10여개국에서 파견한 보병 부대도 등장했다. 팔로군 출신 일본 노병 고바야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손님이니 잘 모셔라”는 지시를 실무진에 수차례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3일 중국 측이 시 주석 지시에 따라 박 대통령을 전담하는 별도의 영접팀을 구성했음을 알리며 이런 내용을 소개했다.
전날 박 대통령이 시 주석, 리커창 총리와 연쇄회담을 하고 시 주석과 별도의 특별오찬을 가진 것도 박...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업체 라파스는 오는 4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23개, 중소·중견기업 105개, 경제단체ㆍ공공기관 27개 등 155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됐다.
라파스는 중국 사업 유망성과 발전성 등을 인정받고, 점차 성장하는...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2일 저녁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진행된 시 주석 내외 주최 환영만찬에서 푸틴 대통령과 한러 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청와대는 상세한 논의 내용은 소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