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등 방재시설 확충공사' 현장 지하 40m 수로의 유지관리수직구 인근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고립된 작업자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함께...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소방 시설을 확충하는 것보다는 감성주점과 같은 클럽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단속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대학교 소방학과 교수는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사람들은 주간에 일하는데 클럽 관계자들은 낮과 밤이 바뀌어 생활하다 보니 점검 시간에 나타나지 않을 때도...
환경부는 26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 관계기관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반은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방재센터, 화학물질안전원), 고용노동부(서산출장소), 충청남도, 서산시, 한국환경공단, 안전보건공단과 7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남부지방이 주요 피해지역으로 예상돼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는 등 차질 없는 통신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KT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4단계의 통신재난 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한 피해 대응과 시설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피해 발생 규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할...
단양군에 따르면 산간에 서식하던 외래종 매미나방이 도심 불빛을 따라 이동한 뒤 공설운동장 등 공공시설과 전신주 등에 집단 서식하고 있다.
상가와 주택가에도 헤아릴 수 없는 매미나방이 몰려들면서 주민들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공설운동장을 폐쇄한 군은 산림해충병 방재단을 투입, 밤낮 없는 긴급 방제에 나서고 있다.
한편 매미나방은...
또한 도시·군계획시설로 결정된 면적은 총 7127.3㎢으로 교통시설(2396.6㎢)이 가장 많고, 방재시설(1847.3㎢), 공간시설(1469.2㎢), 공공문화체육시설(1013.9㎢), 유통 및 공급시설(241.8㎢), 환경기초시설(109.2㎢), 보건위생시설(49.0㎢) 순으로 확인됐다.
도시·군계획시설 중 집행 면적은 6012.6㎢(84.4%), 미집행은 1114.7㎢(15.6%)며, 미집행 시설은...
도로ㆍ철도ㆍ항만 등 교통 SOC와 사고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큰 댐ㆍ하천ㆍ저수지와 같은 방재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C등급(보통) 이상으로 지속 투자ㆍ관리할 방침이다.
송유ㆍ가스ㆍ열수송관 등 고위험관로는 관리 주체의 안전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재정이 열악한 지역 민간사업자가 관리하는 가스ㆍ열수송관에 대한 국비(융자)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중 수질개선이 시급한 87지구에 대해서는 인공습지와 침강지 등 수질개선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과학적 수질조사와 오염원 관리로 수질오염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수질오염 재난 적기대응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통합방제단과 수질오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시 신속한 대처와 수습을 위해 통합방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방부에서 조직관리담당관, 예산편성담당관, 군사시설기획관리관을 지냈다.
김 신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64년생으로 경남 마산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대 교통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방재청 재난관리국장,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2019년 풍수해 안전대책은 △침수예측시스템 운영 및 하천 고립사고 대책 △방재시설 및 침수방지시설 확충 △수해취약지역 및 방재시설물 점검 △사전 모의훈련 및 관계자 교육 △시민참여, 유관기관 협력 바탕 재난대응, 5개 분야 세부대책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침수예측시스템’을 가동해 하천 고립사고 예방 원격차단시설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수방대책과 관련해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기 전인 6월까지 강남역, 사당역, 길동 일대 등 침수취약지역 8개 소에 대한 빗물펌프장 증설, 하수관거 등 방재시설 정비에 나선다. 또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ㆍ지하주택 6485가구에 물막이판,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 시설을 확충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올해에는 침수예측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또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설계도면, 대응매뉴얼, 방재시설 설치현황 등을 상호 공유한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동산문화재 반출 종합훈련도 실시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는 한 번 소실되면 영원히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각 대상별로...
특히 산불재난을 예방하고자 산림과 인접한 가스 시설물에 대한 산불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한편, 방재설비와 24시간 감시용 CCTV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설비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하고, 이를 통해 산불재난 훈련을 해왔다. 지난달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에서 가스 시설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남측과 북측에 조성된 인공섬에는 총괄관리본부, 방재유지관리, 구호시설, 하수처리장 및 변전소 등을 포함한 시설을 갖춰 섬 내에서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ㆍ시공했다.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공정 관리도 철저히 시행했다. 최첨단 BIM을 적용해 간섭 사항을 사전에 조율하고 공정 지연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36.1km 연장의 공사구역을...
문화재청은 이날 화재에 취약한 국가지정문화재가 목조 건축물 등 469건에 대해 소방시설 등 방재시설의 신속한 가동성을 확보하고 안전경비원을 통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요청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궁궐 및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등 유적에 대해서도 소방시설 점검과 현장 관리를 긴급 실시했다....
중학생 대상 문화유산 교육 역시 강원 산불피해지역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문화재 소유자 관리자에 대한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해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산불로 인해 문화재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현재 비상계획관 중심으로 소방방재청과 산불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강원청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했다.
비상대책반은 산불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재해를 입은 분들에 대해서는 특례보증 및 시설복구 지원을 맡게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지자체, 기업,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제로 소방청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2015~2017년 3년간 주거시설 화재사고 중 인명피해는 침실에서 32.1%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전체 화재 사망자 중 46.1%가 저녁 10시에서 새벽 6시 사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재실자가 잠든 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 발견 및 대처가 늦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인명피해가 침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매트리스를...
서울시는 오늘(18일) 오후 9시부터 시 및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 전체가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지역에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내일(19일)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7㎝의 적설이 예보됐다.
강설이 출근시간대와 겹쳐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는 간선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마을버스 노선 등 취약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