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자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5년 만에...
미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공약이 철통같으며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으로 방위공약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아울러 한미일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대만해협 일대에서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일 대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3국의 공동의지와 맥을 같이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FSB는 “작전에서 부상당하고 사망한 러시아인의 실제 수는 11만 명에 가깝다”며 국방부가 러시아 국가방위군, 용병 부대 등을 제외하면서 통계를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러시아 사망자 수가 5937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와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사이 갈등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방위군의 공군 내 정보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21세 잭 테세이라를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미국 정부의 1급 기밀이 미군 계급에서 두 번째로 낮은 일병에 의해 유출된 셈이다. 2019년 입대한 그는 공군 정보부에서 군의 통신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사이버 운송 시스템...
정보부 소속…직무상 1급 기밀 접근 가능 ‘디스코드’ 비공개 대화방서 기밀 유출 당국, 범행 동기·유출 경위 등 상세 조사
미국 법무부가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 유출과 관련해 21세 주 방위군 군인을 체포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법무부가 국방 기밀 정보를 허가 없이 반출·소지...
또한, 이날은 북한에서 김일성 생일을 일컫는 태양절(4월 15일) 111주년을 이틀 앞둔 것이자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된 지 11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북한은 그동안 탄도미사일 발사 외에도 지난달 28일 보도로 전술핵탄두 '화산-31'을 전격 공개했고, 이달 8일에는 수중핵무인공격정 '해일-2형'의 수중폭파 시험을 보도하는 등 무기체계 공개를...
또한, 이날은 북한에서 김일성 생일을 일컫는 태양절(4월 15일) 111주년을 이틀 앞둔 것이자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된 지 11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북한은 그동안 탄도미사일 발사 외에도 지난달 28일 보도로 전술핵탄두 '화산-31'을 전격 공개했고, 이달 8일에는 수중핵무인공격정 '해일-2형'의 수중폭파 시험을 보도하는 등 무기체계 공개를 통한...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이 발사됐으며, 이 중 하나가 홋카이도 주변에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순시경보시스템(J경보)을 발령했다.
하지만 이후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나 그 주변 지역에 낙하할 가능성이 사라졌다며, 발표를 정정했다. 기시다...
방위 기술에 정통한 나시야마 준이치 미래공학연구소 연구원은 “미사일 등의 제어에는 연산처리 능력이 높은 반도체가 대량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에도 제재 허점을 막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수출 관리에 정통한 벨기에 플랑드르평화연구소의 디델릭 쿡스 주임 연구원은 “공급망이 전 세계에 퍼져...
이에 로즈 전 부회장은 "한국은 강인한 국민성 등을 바탕으로 과거 위기들을 모범적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는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세계경제 분절화 등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방위산업 등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와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시설 재배치가 한국에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번 DTT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DTT에서는...
또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침략적인 군사정책과 행위들이 위협적인 실체로 부상하고 있는 현 조선반도 안전상황의 엄중함을 명백히 인식하고 그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과 전쟁준비를 더욱 완비하는 데서 나서는 중요한 군사적 문제들을 토의하였다"고 회의 내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군사적선택을 더욱 명백히 하고 강력한 실천...
진수식에는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함은 ‘울산급 배치-3(Batch-III)’ 첫 번째 함정으로 2017년에 전역한 1500t급 호위함인 충남함(FF-953)의 함명을 계승했다. 함정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600t으로 최대 55㎞/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일본 방위성도 중국 산둥함이 대만 동쪽 태평양에서 항해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항공모함이 서태평양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둥호는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으로 전부 중국 기술로 제조한 첫 항공모함이다. 2017년 4월 인민해방군 해군에 공식 진수됐다.
전문가들은 바쉬 해협 항해는 산둥호가 장거리 해역에서 작전을...
아울러 정부는 국내 기업이 수출‧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산업·방위산업‧관광 등 분야별 수출 전담조직도 설치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농식품부의 농산업수출진흥과에 이어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국방부 방위산업수출기획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들은 ‘우리는 지역 및 국제 안보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변화해나갈 것“이라며 ”미국 북핵수석대표는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확인한다“고 했다.
북한을 향해선 도발 중단과 비핵화 협상 복귀를 촉구하고 납북자와 미송환 전쟁포로 및 인권유린 문제를 비판했다.
또 미일 측에선...
BNK경남은행은 방위사업청 등과 공동으로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 윤종배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이어 "방위산업도 여전히 정부의 관심권에 위치하고 있다. 6일 방위사업청,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방위산업 수출산업화를 위한 공동 수출금융지원업무협약 추진을 발표했고, 4월 말부터 시중에 연간 약 1000억 원 규모로 유동성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을 실어줄...
또한, 양측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수석대표는 북한의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북한의 국경 개방 가능성이 제기되는 현시점에서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 등 유엔 안보리 결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그러면서 “대만은 고립돼 있지 않다” 거듭 말하며 방위와 무역, 경제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차이 총통은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과테말라와 벨리즈 등 중미 2개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경유하는 형태로 중미를 가는 길목에 뉴욕을 방문했고 귀국 길에는 LA를 찾았다.
공화당 소속 매카시 하원의장은 대중국 강경파로 오랫동안 대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