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일련의 양국 정상 대면으로 얻을 기대성과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간 확장억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작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핵기획그룹(NPG)에 준하는 ‘핵 공유’ 논의가 진전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나토보다도 강력한 핵...
아울러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PGZ의 세바스찬 흐바웨크 회장도 한국산 무기 수입과 관련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을 방문했다는 점도 수주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요소다.
증권가에선 올해 방산 기업들의 수출 본격화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KB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지난달 31일 폴란드 PGZ와 K2PL 생산 및 납품을 위한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측은 22일 “해당 업체에 대한 사업 진행의 적법, 위법성 검토나 진상 조사, 후속 조치 등이 없어 대한민국 국가 방위 사업의 위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반면 HD현대중공업 측은 “불공정 수주 의혹에 대해 법원과 방사청이 거듭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방위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품으로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현대로템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풍산 △SNT모티브 △세아베스틸지주 △퍼스텍 등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만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새만금개발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1일 새만금지역에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규현 새만금청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김 차장은 친교부터 한미회담, 국빈만찬까지 이르면서 얻을 기대성과에 대해 우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간 확장억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작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핵기획그룹(NPG)보다 강력한 핵 공동기획·실행 조치 추진, 또 ‘초고성능·고출력 무기’...
첨단산업 포럼’을 시작으로, 미국 정부가 주최하는 백악관 환영 행사를 참여한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시장진출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전체 사절단 중 약 70%를 중견·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절단의 테마가 첨단산업인 만큼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김 전 외교원장은 "한미일 방위·안보 협력은 기본적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부분이 가장 크다"며 "우리로서는 북한이 우리한테 위협이 안 되도록 핵을 덜 개발하거나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지 않도록 중국과 협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북한의 군사·안보 위협에 대해서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있다. 우리만 대응할...
최 수석은 “미래 성장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의 70%이고 업종도 반도체·전기차·배터리·바이오·로봇·IT·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방위산업까지 다양하다”며 “한미 경제협력의 지평이 넓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미 워싱턴DC에서 주요기업인들과 개별면담을 하고, 미 첨단기업들의 투자신고식에 임석해 격려할...
이번 방미 주제가 첨단산업인만큼 이번 경제사절단은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비율도 70%에 달했다.
경제사절단은 전경련과 미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과 백악관 환영 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의...
대우조선해양은 "보안 사고에 대한 벌점이 부과됐다면 결과는 180도 달라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불법이 법원 판결로 확인된 현시점에도 해당 업체에 대한 사업 진행의 적법·위법성 검토나 진상 조사, 후속 조치 등이 없어 대한민국 국가 방위 사업의 위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감사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이다. 이번 '락드쉴즈 2023' 훈련에는 38개 국가에서 사이버 공격·방어 전문가 2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등 민·관·군 11개 기관의 60여명이 튀르키예와 함께 연합팀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1일까지...
또 김 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보유에 대해 "최근 조성된 조선반도 안전환경의 요구로 보나 전망적인 위협을 관리하는 견지에서 보나 절대로 포기할수도, 놓칠수도, 바꿀수도 없는 필수불가결의 우리 무력강화의 선결적과업으로 되며 철저히 우리의 국가주권과 정당방위권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2023년 4월까지...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는 한국 외교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인사들이 참여한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일본 측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16일 한일...
또한, 임 제2차장은 19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 위치한 나토 사이버방위센터(NATO CCDCOE)를 방문할 계획이다. 임 제2차장은 마트 누르마 센터장과의 면담에서 4월 18~21일간 진행되는 나토 주관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인 '락드 쉴즈(Locked Shields)'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브리핑받고, 훈련 발전을 위한 나토와의 협력 방안과 한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30% 오른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PGZ의 세바스찬 흐바웨크 회장은 이날부터 22일까지 국내 기업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흐바웨크 회장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을 방문해 이들 기업과 계약한 K2 전차 등 한국산 무기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일 제12차 안보 정책협의회 이른바 '2+2(외교·국방) 외교·안보 대화'에서 우리 측 대표인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앞)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 차장이 일본 측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 차장과 마주보고 회의실에 앉아 있다. 이날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일 제12차 안보 정책협의회 이른바 '2+2(외교·국방) 외교·안보 대화'에서 우리 측 대표인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가운데)이 일본 측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앞),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 차장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달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5년 만에...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자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5년 만에 재개됐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일 제12차 안보 정책협의회 이른바 '2+2(외교·국방) 외교·안보 대화'에서 일본 측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앞)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 차장이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달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5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