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선보이며 정통 수상함 명가의 재건을 알린다.
한화오션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수상함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 (KDDX), 한국형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 (KDDX-S), 합동화력함 등...
HD현대중공업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해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함정의 모형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함정은 HD현대중공업이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과 최초로 콘셉트가 공개되는 무인전력지휘통제함, 기존 모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한국형...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전날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발사 경과와 군 당국 평가, 조치 사항 등을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날 현안보고를 통해 "북한은 지난달 29일 군사정찰위성 발사계획 통보 이후, 같은날 우리 정부의 철회요구에도 불구하고 발사예고 시작일에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는 당 중앙위원회 8기 8차 전원회의를...
특히 윤 대통령이 회의에서 “사회보장이나 사회복지 서비스라는 것도 이런 국방과 방산의 관계처럼 만들어 나가야만 지속 가능하게, 충분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방위산업이 경쟁화, 시장화되면서 수출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국방에도 기여하니까, ‘복지도 방산처럼 가야 한다’는 얘기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를 방산처럼...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31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 중인 T-50 계열 항공기에 대한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운용중인 군용 무전기는 1984년부터 적용 중인 HQ-II 방식으로 항재밍과 감청에 대응에 보안 취약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은 기존 무전기 대비 대폭...
위성으로 주장하는 이 발사는 직접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과 연관돼 있다”며 “미국은 미국 본토와 한국 및 일본 동맹들의 방위를 위해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본 외무성은 “계속해서 높은 경계감을 가지고 상황을 주시해나가는 데 의견이 일치했으며 한미일 안전보장 협력을 비롯한 지역 억지력·대처력...
김포공항에 공중에서 접근하거나 침입한 드론의 위치와 이동 상황을 탐지해 이·착륙 항공기와 공항 시설, 공항 이용객 등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장영진 LIG넥스원 전자전사업부장은 “우주항공과 유도무기, 감시정찰과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방위사업 전 분야에서 쌓아온 체계 통합 경험을 활용해 ‘안티드론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안보팀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하면서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며 “미국 본토와 한국, 일본 동맹의 방위를 보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역시 북한의 이번 발사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주중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호지 대변인은 “우린 모든 국가가 이번 발사를 비판하고 북한이 진지한 협상을 위해 회담에 나올 것을 촉구한다”며 “외교의 문은 닫히지 않았지만, 북한은 도발적인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포용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미국 본토 안보와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방위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軍 항공기 통신장비, 극초단파 대역서 동작하는 디지털 주파수 호핑 변환방식 'SATURN 무전기'로 교체
한화시스템이 30일 방위사업청 주관 958억 규모의 '공지(空地)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용 항공기의 무선교신은 재밍(jamming·전파방해)과 감청에 노출돼 있어 항(抗)재밍과 보안 성능이 높은 통신장비...
31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전 6시 반 오키나와 현을 대상으로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안이나 지하로 피하라”는 대피령을 내렸다.
앞서 북한은 31일부터 내달 1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일본 방위성은 사실상 탄도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게 양국 간 국방협력을 한층 진전시키길 바란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방위산업 업계가 호주 국방력 증진에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19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연쇄회담 중 첫 순서로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벌였다.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통신 3사가 서로 대등한 지분을 갖고 합작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박장혁 KT DS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KT DS가 통신데이터 안정 운영과 평가 시스템 구축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양한 가치로 확장 가능한 혁신적이고 전 방위적인 특화CB 서비스 구현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이날 일본에 낙하할 경우 요격할 수 있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발령했다.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이나 주변 공해에서의 요격을 명했다. 해상 이지스함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SM3’이나 지대공 유도탄인 패트리엇 미사일(PAC3)을 배치해 대응한다.
북한은 4월 군사정찰위성의 로켓 탑재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혀 발사가...
이날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국가방위를 책임지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에 새롭게 둥지를 튼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올해 입사한 박상우 C4I연구소 연구원은 “같이 입사한 동료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인천지역 항공우주 분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은 25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에서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인천 항공우주 방위산업 협의체’는 기업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외교장관 상대 ‘부지공여승인 무효’ 소제기1‧2심 각하…大法도 심리불속행 상고 기각법원서 막히자 헌재 문 두드려…위헌 주장방위조약 등 문제 삼았지만…피고적격 발목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이하 사드) 배치를 위해 주한미군에 경북 성주군 땅을 제공한 조치가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을 어겨 무효라는 위헌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또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최첨단 제품 관련 역량을 민간∙방위 부문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마케팅할 예정이다.
GCA는 미국 연방 항공국 및 항공 기술국(DGTA)과 말레이시아 민간 항공국(CAAM)의 승인을 받은 MRO 업체다.
GCA는 2021년 스위스 방산업체인 루악(RUAG)의 루악 에비에이션 말레이시아를 인수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RUAG Aviation은 미국 연방...
이 구청장은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 여러분을 위해 양천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 버스가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예비군 장병들이 조국을 지키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