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자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5년 만에 재개됐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일 제12차 안보 정책협의회 이른바 '2+2(외교·국방) 외교·안보 대화'에서 일본 측 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앞)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 차장이 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달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5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자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5년 만에...
이번 회의에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마스다 카즈오(增田和夫)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처음 열렸다. 2020년 회의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만에 재개됐다.
14차 DTT는 한국에서 열린다.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것이 발사됐으며, 이 중 하나가 홋카이도 주변에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순시경보시스템(J경보)을 발령했다.
하지만 이후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나 그 주변 지역에 낙하할 가능성이 사라졌다며, 발표를 정정했다. 기시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수석대표를 맡았다.
이번 DTT에서 한미일은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 등을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DTT에서는...
일본 방위성도 중국 산둥함이 대만 동쪽 태평양에서 항해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항공모함이 서태평양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둥호는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으로 전부 중국 기술로 제조한 첫 항공모함이다. 2017년 4월 인민해방군 해군에 공식 진수됐다.
전문가들은 바쉬 해협 항해는 산둥호가 장거리 해역에서 작전을...
16일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 9분께 북한 수도 평양 인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동쪽으로 발사됐다”며 “ICBM급 미사일은 70분가량 비행한 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 동해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행거리는 약 1000km, 최고고도는 6000km로 추정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한...
이 자리에는 일본 측 야마다 시게오 외무성 외무심의관, 안도 아쓰시 방위성 방위정책국 차장이, 중국 측은 쑨웨이 둥 외교부 부부장, 장바오췬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중국의 정찰 풍선에 대해 일본 상공 비행은 영공 침범이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라는 뜻을 전달했다.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에 대해서도...
합동참모본부와 일본 방위성 발표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께 북한이 서해안 부근에서 발사한 SRBM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이날 미사일 발사가 미국 B-1B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실시한 전날 한미연합훈련에 대응한 조치라고 밝혔죠.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다만 일본 방위성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총 3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북한이 쏜 첫 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 NHK는 “2∼3번째 미사일도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세 번째 나온 도발로, 한미는 이에 대응해 한국 공군 F-35A와 F-15K 전투기 및 미 공군 F-16이...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 8분 첫 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했으며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7시 12분과 13분 각각 브리핑을 통해 물체가 추가로 낙하했다고 알렸다. 다만 두 번째와 세 번째 발사된 미사일이 떨어진 위치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연이은 미사일 낙하에 해상보안청은...
방위성은 “북한이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 떨어뜨리는 등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는 가운데 자위대와 미군이 공동훈련을 실시했다”며 “이 훈련을 통해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미·일의 강한 의사와 자위대와 미군의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 3발 모두 사거리가 350㎞, 최고고도는 100㎞였으며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3일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8발을 포함한 탄도미사일을 37차례(장소와 시간 기준) 70발가량을 발사했고, 순항미사일 역시 3차례 발사한 것으로...
최고고도 550km, 비행거리 500km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모두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18일 NHK방송에 따르면 방위성은 “오전 11시 11분경과 52분경 북한 서안 인근에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2발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2발 모두 최고고도 550km, 비행거리 약 500km로 관측됐으며, 방위성은 미사일이 모두...
조기에 식별해 대응키 위한 임의의 선으로 영공과는 다르지만, 타국 방공식별구역에 군용 항공기가 진입할 시 미리 비행계획을 제출하고 위치를 통보하는 게 국제적 관행이다. 우리 군이 카디즈 진입 전부터 전술조치에 나선 이유다. 일본 방위성도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 발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5월에도 군용기 6대를 카디즈에 진입시킨 바 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1만5000km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 14분쯤 한반도 서해안 인근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라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항공기나...
일본 방위성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WPNS) 회원국을 초청했으나 중국 해군은 함정을 파견하지 않았다.
이날 관함식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즈모 선내에서 의장대를 사열한 뒤 오전 11시 5분께 갑판 사열대에 모습을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즈모 함을 사열한 기시다 총리는 한국 해군을 향해 경례하기도...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응해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함께 5일 규슈 인근에서 훈련을 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규슈 서북부 동중국해에서 전개된 공동 훈련에는 미국의 전략자산인 B-1B를 비롯해 미군 F-16 전투기 2대와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5대가 참가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 안보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를 고려 중이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의 속도로, 순항미사일보다 빠르게 비행하고 탄도미사일보다 복잡한 궤도로 날아가 요격이 어렵다.
일본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