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신체가 노출된 피해자의 신고는 없었다며, 해킹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상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일부 사이트 게시물을 삭제 조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병원 측은 "수사에 모든 직원과 자료를 모두 제출했고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우승 밀어주기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방송의 제작진이 황영웅의 가사 실수를 의도적으로 감췄다는 내용의 민원이 추가로 접수됐다.
2일 방심위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오디션 과정에서 발생한 황영웅의 실수를 의도적으로 감추고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수십 건의 민원이...
한편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는 황영웅에 대한 소속사 측의 밀어주기 및 결승전 내정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됐다.
프로그램의 마스터인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라는 점이 알려지며 밀어주기 의혹이 힘을 실었다. 또한 황영웅 공식 팬클럽 측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녹화가 진행되기 한참 전부터 티켓 응모를 공지하면서 결승 내정설도 불거졌다. 해당 글은...
26일 스포츠경향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는 최근 황영웅에 대한 소속사 측의 밀어주기 및 결승전 내정과 관련된 민원이 접수됐다.
황영웅은 현재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밀어주기 의혹과 결승전 내정 의혹에 휘말린 상태다.
이는 프로그램 마스터인 조항조와...
일부 시민들에 의해 해당 방송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여러 차례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 대학생은 “이경실을 행정안전부 ‘문서24’를 통해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학생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남성 MC가 여성 게스트를 상대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다면 해당 남성 MC는 평생을...
민주노총은 노동개혁을 주제로 한 생방송 공개토론을 요구했으나, 경사노위가 거부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자문과 고용·노동 정책 심의·협의가 가능한 경사노위가 법적으로 존재하고, 위원회는 20년 넘게 민주노총의 자리를 비워놓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장외투쟁을 할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경사노위에 참여하여 노동개혁...
FIU에 따르면 미신고 거래소는 △사업자가 속한 해당 국가의 FIU에 위반 사실 통보 △미신고 사업자 국내 접속 차단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상자산 구매·결제 서비스 점검 및 차단 △신고 된 가상자산사업자에 미신고 사업자와 거래 중단 지도 및 가상자산 이전 금지 등이다.
다만 여전히 미신고 거래소에 대한 접속차단은...
이어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복수의 개정안에 합의하면 3월 한 달간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원회를 매주 2회 이상 열고 방송으로 생중계하면서 국민께 현장을 그대로 보여드리겠다"며 "집중적인 심의를 거치면 3월 안에 선거제도 개혁안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승자 독식의 선거제도를 개혁하면...
또 방송 중 허위 과장 표현 방지를 위한 회의체 운영, 심의규정 가이드라인 점검 등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김유택 고객만족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청자 권익 보호 전담기구인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고, 고객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호텔신라는 19일 제주시 동문로 소재 ‘동문로 33’ 식당이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5호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가 함께 추진해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란물을 게시한 직원에 대한 엄중 처벌을 약속했다.
정연주 방심위원장은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음란물 심의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소속 직원이 음란물을 공개 게시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사과문을 냈다.
방심위는 11일 내부 직원들로부터 소속 직원 한 사람이 지난 9,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사업 종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 5조2418억 원, 정보통신방송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4308억 원을 대상으로 했다. 지원 예산은 전년(6조4141억 원) 대비 약 3.9...
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따르면 아동 성추행 논란이 제기된 ‘결혼지옥’ 20회(12월 19일 방송)에 대한 시청자 민원은 전날 오전까지 총 3729건 접수됐다. 해당 방송분 외에도 결혼지옥은 지난 한 달간(11월 26일~12월 25일) 민원 접수 1위를 기록했다.
방심위는 ‘결혼지옥’에 대한 심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방송법 제100조 제1항 및 같은 항...
26일 청주지검은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연 후 최 씨의 형 집행을 1개월 정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 씨가 19일 “척추 수술이 필요하다”며 형 집행 정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검찰은 “수술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11월 3일 검찰에 구속됐던 최 씨는 26일 오후 9시 35분께 휠체어를 타고 검은색 롱패딩을 뒤집어쓴 채 청주...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서울시의회에서는 마을공동체·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조례안이 의결됐고, 이와 더불어 시가 제출한 예산안이 무난하게 통과됐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52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정례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안 심의·의결 등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우선 고(故)...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결혼지옥’ 해당 회차에 대한 민원은 2900여 건 접수됐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다.
다음은 ‘결혼지옥’ 측 입장 전문.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12월 19일 방송에 대해 사과드립니다.지난 12월 19일 방송된 ‘오은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까지 ‘결혼지옥’에 대해 항의 민원이 2900여 개 접수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결혼지옥’의 편집 방향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내는 “아이가 놀던 중 남편의 안경을 밟자, 화가 난 남편이 아이에게 욕을 하며 안경을 던졌다”며 결국 남편을 아동 학대로 신고했다고 밝혔는데요. 방송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폐지를 요구하거나 “아동 성추행 장면을 송출한 것에 대해 항의”한다며 남편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으며, 해당 장면을 문제의식 없이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비판했다. 경찰청, 방송심의위원회 등에 ‘결혼지옥’을 신고했다는 시청자도 있었다. 방송이 송출된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장면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방통위는 “차별금지법안 및 동성애를 다루면서 출연자를 편향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않았고, 사실과 다른 일부 출연자의 주장이나 의견을 확인된 사실인 것처럼 방송했다”면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제2항(공정성) 및 제14조(객관성)를 위반했다”며 주의 조치를 의결했다.
이에 CTS는 방통위를 상대로 제재가 위법하다며 소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