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분할 완료 후, 분할회사는 분할회사가 보유하게 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전부를 두산밥캣 주식회사에 매도할 예정이다.
하이브(구 빅히트)도 이와 유사한 방식의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아티스트 발굴, 육성과 음악 제작을 담당하는 레이블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 회사인 빅히트뮤직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STX중공업도 수소와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2018년 밥캣으로부터 사업 이관 이후 두산인프라코어 북미법인(DINA) 체제에서 월간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판매 상승세는 유럽과 신흥시장에서도 이어졌다. 유럽시장에서는 3월 한 달간 총 484대의 건설장비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DIEU)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이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박 신임 대표는 2004년 ㈜두산 전략기획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두산인프라코어 최고재무관리자(CFO), ㈜두산 지주부문 CFO, 두산밥캣 대표이사 겸 CFO를 역임했다.
작년부터는 두산중공업 재무관리부문장을 수행해왔다.
한편, 이날 정기 주총에서는 배진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돼 의결됐다.
두산밥캣, 두산퓨얼셀이 그룹의 확실한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개발비를 늘렸다.
두산그룹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력 계열사를 매각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이뤄진 조치이다.
양사는 떠나간 계열사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더욱 매진한다.
밥캣ㆍ퓨얼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연구개발비 늘려
29일...
건설기계 부품ㆍ모듈 시장에서 최상위 업체 중 하나이며 중국, 미국 시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밥캣, 디어 등 비중이 작았던 고객들로부터의 주문도 늘고 있고, 인도 고객사향 물량도 증가하는 중"이라며 "회사가 신규공장 건설계획을 확정하면 추가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분할·합병은 두산인프라코어를 현대중공업으로 매각하는 과정에서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매각 당시부터 예정된 수순이었지만 공시로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이 반응했다는 평가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해당 공시를 불확실성 완화의 이벤트로 받아들인 것”이라며 “분할...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부문(존속법인)과 투자부문(분할 설립회사, 두산밥캣지분 포함)으로 분할할 예정이다. 분할된 투자부문은 두산중공업과 합병한다.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1주당 두산중공업 주식 0.47주가 배정된다. 이번 공시에는 구체적인 분할·합병 비율과 분할 재무제표가 공개됐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해당 공시를 불확실성 완화...
두산퓨얼셀은 두산중공업의 EPC 역량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와의 분할합병 건도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 의결했다. 두산밥캣 지분 등 계열 관련 자산을 보유한 회사를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인적분할 한 후 두산중공업이 흡수합병하게 된다.
최강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밥캣이 좋아 영업이익은 컨센에 부합했지만, 격려금 199억 원을 감안하면 서프라이즈”라면서 “지배주주 순이익은 저조했는데, 엔진BG가 발전 엔진 침체로 큰 폭 적자를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로 매각이 결정된 상황에서 밥캣을 제외한 가이던스만 추려보면, 매출은 4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두산밥캣이 ㈜두산의 산업차량 사업부를 인수해 지게차 사업에 진출한다.
두산밥캣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7500억 원으로, 오는 7월경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지게차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며...
헝가리 대사, 얀 쿠데르야비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 등이 참석했다.
그밖에 V4 지역의 주력 생산기지를 구축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포스코, 효성첨단소재, 두산밥캣 등 동유럽 진출 기업 관계자도 참석해 진출 지역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진출기업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산밥캣은 제품개발 및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저탄소 사용, 유해 물질 저감, 자재 재활용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을 실천하고 있다.
두산은 기업경영과 이해관계자의 이익에 매진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두산은 기업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고자 CSR 위원회를 운영한다.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매 분기 1000억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는 두산밥캣은 남았다. 하지만 두산밥캣 홀로 두산그룹을 지탱하기는 역부족이다.
DMI, 두산로보틱스가 설립된지 각각 5년, 6년이 됐음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유상증자에 영향을 미쳤다.
DMI, 두산로보틱스는 2019년에 각각 129억 원, 14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산밥캣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북미 지역에서 영업력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최근 북미 시장에서 공격적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이달 말까지 소형 로더 및 소형 굴착기를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 최대 1만 달러의 현금 리베이트와 리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36억2900만 달러, 영업이익 3억3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원화 기준으로 매출은 4조2821억 원, 영업이익은 3939억 원 규모로, 9%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북미 GME(농업ㆍ조경용 소형장비) 판매량을 늘리면서 매출 감소세를 최소화하고 하반기 반등을 이끌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4일 지난해...
신한금융투자는 9일 두산밥캣과 관련해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마지막으로 두산그룹 관련 불
확실성은 해소된다며 매각 완료 전까지는 제한적 배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 4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두산밥캣은 4분기 매출액 10억40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2000만 달러(1315억 원)를 달성했다. 시장기대치 영업이익 1093억 원을 20.4...
자회사 두산밥캣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인해 상반기에 주춤했으나, 하반기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5% 감소한 4조238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운전자본 개선과 두산밥캣의 순차입금 감소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순차입금이 5172억 원 감소(-15.0%p)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두산밥캣 제외)으로는 매출...
두산밥캣은 지난해 원화 기준 영업이익 39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 줄어든 4조2821억 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조1691억 원, 영업이익 1315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각각 3.6%, 36.7% 늘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소형...